간경화 (Liver cirrhosis) 문헌고찰

소개글

간경화 (Liver cirrhosis) 문헌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정의

2.병태생리

3.증상.증후

4.진단검사

5.합병증

본문내용

patorenal syndrome)
① 간병변증 환자에서 신부전이 오는 경우는 원발성 신장질환이나, 출혈 또는 감염에 의한 급성 세뇨관 괴사에 의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신장의 조직 소견은 정상이면서 기능적인 신부전이 오는데, 이것을 간신증후군이라 한다.
② 흔히 지나친 이뇨제의 사용, 복수천자, 설사 등 혈장량의 감소와 연관되는 경우가 많으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볼 수는 없고 신장내의 혈류 변화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③ 임상상 및 진단
간신증후군은 대부분 입원한 상태에서 나타나며, 뚜렷한 원인을 찾을 수 없고, 중등도 내지 심한 복수와 간성 혼수가 있는 환자에서 발생하는 것이 보통이다.
- 고질소혈증이 나타나기 전의 초기단계 : 수분 부하 배설능의 저하, 요중 나트륨 배설의 감소, 저나트륨혈증 등이 나타난다.
- 진행되면 점점 고질소혈증이 심해지고 간부전 상태가 되면 소변량이 감소하고 복수가 점점 증가한다. 환자는 오심, 구토, 갈증을 호소하며 의식 혼탁이 초래된다.
- 검사소견상 : 저나트륨혈증은 항상 존재하며 대개 120mEq/L이하이고, 신장에서는 나트륨을 최대로 재흡수하여 소변의 나트륨농도는 매우 낮으며, 소변의 삼투질 농도는 높아 신전성 고질소혈증(prerenal azotemia)과 같은 소견을 나타낸다.
(5)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 (spontaneous bacterial peritonitis)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은 간경변증성 복수를 가진 환자에서 잘 알려진 합병증 의 하나로서 복강내에 감염의 원인이 될 만한 조건이 없이 복수에 세균감염이 발생한 것을 말한다.
빈도는 복수를 가진 환자의 10-27%로 보고되고 있다.
① 원 인
- 대부분의 원인균이 enteric bacteria인 점으로 보아 장내 세균에서 기원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생각되며, vasopressin사용 후 오는 경우가 있어서 허혈이 장내 세균에 대한 투과성을 증가시킬 가능성을 시사한다.
- 간경변증 환자가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약화되어 있는 것도 중요한 요인이며, 복수내의 단백질 농도가 낮은 경우 복막염의 빈도가 높고, 이뇨가 일어나면 복수내의 세균탐식 작용이 증가되어 감염의 위험성이 낮아진다는 보고가 있다.
- 원인균은 2/3이상이 장내 세균이며, E.Coli가 절반정도를 차지하고. Pneumococci가 약 1/4을 차지한다. 혐기성 세균은 드물고 흔히 다른 균들과 동반되어 발견되는데, 여러 균의 혼합감염인 경우에는 장기의 천공을 의심하여야 한다.
② 임상상
전형적인 경우에는 갑자기 시작되는 복통과 38°C이상의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있고, 압통과 반발통, 장음의 저하가 나타나며 저혈압이나 간성 혼수가 오기도 한다.
약 1/3의 경우에는 경미하거나 비전형적인 증상으로 나타나서 반발통이 없이 가벼운 복통만 있거나, 발열과 간성혼수의 악화로 나타나기도 한다. 약 5%의 경우에는 무증상인 경우도 있으므로 복수를 가진 환자에서 뚜렷한 이유없이 상태가 나빠지면 복막염의 증후가 없더라도 반드시 복수를 검사해 보아야 한다.

키워드

병태생리,   정의,   합병증,   진단검사,   증상증후,   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