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의 날개에서의 “나”에 관하여

소개글

이상의 날개에서의 “나”에 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동굴밖이라 생각하면 바로 날개가 태양이라 생각하면 될 듯 생각된다.
그는 아날린 사건으로 인해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되고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끝없는 질문을 하게 되고 생동감 넘치는 저자거리의 풍경을 보고 자신도 살아있고 싶다는
생각 끝에 날개를 달고 싶다는 말을한다.
날개야,다시 돋아라.
날자.날자.날자. 한번만 더 날자꾸나.
한번만 더 날아 보자꾸나.
하며 재탄생을 꿈꾸는 것이다. 탄생의 모습은 해석에 따라 다르지만 아마 글중의 현실과는 반대되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된다.
작가의"나"는 건축가로서 살다가 폐병을 앓게 되면서 6년동안 써내려간 그의 유서같은 글을 쓰면서 문학자로써 문학이 시대적 배경인 일제 지배하에서 자기와 자기의 방은 문학의 한계성을
말하며 "박재가 되버린 천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문학의 무능함을 말하는 것이고
날개를 통하여"19세기의 재부흥을 꿈꾸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처음의 말처럼 장맛 나는 이상의 글들을 통하여 좀더 생각이 많아 질 듯 싶다.
마무리 하면서 나는 이상의 날개를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을했고 어느새 나의 겨드랑이 사이에서도 나만의 날개가 돋아 나려는 듯 쉼없이 간지렵다.

키워드

이상,   날개,   정체성,   독후감,   철학,   심리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