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경영분석 기업 재무비율 분석(2003)

소개글

[방송대] 경영분석 기업 재무비율 분석(2003)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머리말

II. 본 문

III. 맺음말

본문내용

I. 머리말
기업의 재무상태 및 경영성과는 기업이 공표하는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등의 재무제표에 요약되어 나타난다. 그러나 기업의 재무제표나 그 밖의 회계자료를 구성하는 항목은 대단히 많고 복잡하므로 재무제표를 그대로 관찰하는 것만으로는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기 힘들다. 때문에 일찍부터 재무제표에 포함된 경제적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지표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이를 위해 제안된 것이 재무비율(financial ratio)이다. 유용한 재무비율이 되기 위해서는 경제적 의미가 분명해야 한다.
재무비율은 재무제표 중에서 주로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의 두 항목을 결합하여 구할 수 있다. 또한 분석목적에 따라 몇 가지 범주로 분류하여 이용하면 보다 적합한 재무비율을 선택할 수 있어 대단히 유용하다.
첫째, 분석자료에 의한 분류방법, 즉 재무비율을 구하는 원천이 되는 재무제표가 무엇이냐에 따라서 재무비율은 아래와 같이 분류된다.
•대차대조표 비율 : 두 항목 모두 대차대조표에서 얻어진 비율
•손익계산서 비율 : 두 항목 모두 손익계산서에서 얻어진 비율
•혼합비율 : 한 항목은 대차대조표에서 다른 항목은 손익계산서에서 얻어진 비율
둘째, 분석방법에 의한 분류방법, 재무비율은 분석 방법에 따라 관계비율과 구성비율로 구분된다.
구성비율(component ratio)은 총자산 또는 매출액에서 각 항목이 차지하는 비중을 비율로 나타낸 것이다. 즉, 대차대조표 항목은 총 자산을 100%로, 손익계산서 항목은 매출액을 100%로 해서 각 항목이 몇 %를 차지하는가를 분석한다. 이는 기업간 상호 비교에 유용한 방법이다.
관계비율(relative ratio)은 재무제표 상의 두 항목을 대응시켜 상대적인 관계를 비율로 나타낸 것으로 항목비율이라고도 한다. 협의의 재무비율분석은 관계비율을 이용한 분석이다.
마지막으로, 의사결정자의 필요에 따른 분류, 재무정보가 가치를 가지려면 기업에 관련된 이해 관계자의 경제적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 그러나 이해 관계자마다 필요로 하는 정보의 내용은 제각각 다르다. 이를테면, 투자자는 기업의 수익성에 관심이 많고, 채권자는 기업의 장.단기채무 이행능력에 관심을 가지며, 경영자는 기업경영 전반의 효율에 관하여 알고자 한다. 재무비율을 의사결정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의 내용에 따라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유동성비율(liquidity ratios) : 단기채무의 상환능력을 측정하는 비율이다.
지급능력비율(solvency ratios)라고도 하며, 유동비율, 당좌비율 등이 해당된다.
•레버리지비율(leverage ratios) : 타인자본이 기업자본 중에서 차지하는 비율로 자본조달의 안정성을 나타낸다. 부채상환비율(debt ratios), 안정성비율(safety ratios)이라고도 하며, 부채비율, 자기자본비율, 고정비율과 고정장기적합률, 이자보상비율 등이 해당된다.
•활동성비율(activity ratios) : 기업자산 중 특정 자산의 효율적 이용을 나타내는 비율이다. 효율성비율(efficiency ratios), 회전율비율(turnover ratios)이라고도 하며, 재고자산회전율, 매출채권회전율, 총자산회전율(총자본회전율) 등이 이에 속한다.
•수익성비율(profitability ratios) : 투하 자본에 대한 경영성과를 나타내는 비율로 정보 이용자의 입장에서는 이익 창출능력(ability to earn profits)에 대한 정보가 포함된다.
총자산순이익률(총자본순이익률), 매출액순이익률, 자기자본이익률 등이 이에 속한다.

키워드

방송대,   경영분석,   재무비율분석,   재무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