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협약의 내용과 우리가 대처해야 할 방법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32
  • 33
  • 34
  • 35
  • 36
  • 37
해당 자료는 10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0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기후변화협약의 내용과 우리가 대처해야 할 방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기업들의 해외조림(造林)면적은 2억8700만평으로, 여의도 면적(89만평)의 322배에 해당한다. 코린도, 한솔홈데코 등 8개 업체가 해외조림사업을 하고 있다. 규모면에서는 인도네시아에서 조림사업을 하고 있는 코린도가 3만1534㏊(약 9540만평)로 가장 크다. 1만㏊ 이상 업체로는 한솔홈데코(호주 뉴질랜드, 2만5138㏊), 남방개발(인도네시아, 1만3785㏊), 세양코스모(베트남, 1만1596㏊) 등 3곳이 있다.
해외조림의 목적은 펄프용 원료인 칩과, 원목, 합판 생산으로 구분된다. 산림청은 "우리 업체들은 대부분 칩 생산에 적합한 유칼리, 아카시아, 목마황 등의 수종(樹種)을 심고 있다"고 말했다. 수종에 따라서 심은 지 7~28년이 지나면 상품화할 수 있다.
투자방식은 이용료를 주고 땅을 임차하는 방식과 나무를 심어 땅 주인과 업체가 2대8 또는 3대7로 나누는 분수(分收)방식이 있다. 산림청은 "우리 업체들은 대부분 초기 투자비용이 적게 들어가는 분수 방식을 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업이 해외조림사업에 투자하는 배경 중 하나는 지구온난화 현상에 따른 탄소배출권을 획득하기 위해서다. 현재 지구온난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조림지의 탄소배출권 가치가 급상승하고 있다.
대부분 선진국은 2008년부터 1990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균 5.2% 감축해야 하는 '기후변화협약'에 가입한 상태. 앞으로 기후변화협약은 강제성을 가진 국제규약으로 발효될 것이 확실하다. 이 경우 공장을 운영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탄소를 배출하려면 이에 상응하는 깨끗한 공기를 만들어내는 숲을 확보하는, 소위 탄소배출권을 가져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급 온실가스 배출국이어서 머지않아 선진국으로부터 상당한 의무가입 압력을 받게 될 것이 확실하다. 따라서 조림지의 탄소배출권 경쟁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컨대 일본의 코스모 석유사와 호주 조림업체인 APT의 경우 2008년을 내다보고 약 5100㏊ 면적의 탄소배출권을 30억엔에 거래한 사례도 있다. 한솔홈데코측은 올해 호주에 3만㏊의 조림을 완료하면 매년 20억~30억원 정도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영철기자
에너지 절약이 경쟁력] 산업포장 : 차연경 LG화학 여수공장장
- 2003년 11월 12일(수) 오후 3:50 [한국경제]
차연경 LG화학(주)여수공장장은 에너지 다소비 업체인 VCM(파이프의 원료)공장의 에너지관리 책임자로서 정부 에너지절약 시책사업인 GEF(지구환경금융),ESP(에너지절약 기술정보 협력 사업)가입과 에너지관련 기술용역을 통해 에너지절약 뿐만 아니라 전사원의 에너지 절감의식을 고취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기후변화협약 관련한 이산화탄소(CO2)저감활동 등을 위해 에너지관리공단 주관의 레지스트리 사업에도 적극 참여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 공장장은 에너지사용의 효율화를 위해 핵심설비인 열분해로의 유형 변경을통한 연료절감,혁신적인 공정구조 변경으로 외부스팀 구매량의 50% 절감을 실현,연간 1백억원정도의 비용을 아끼는데 성공했다.
또한 공장내 에너지절감 및 개선활동을 전담하는 에너지소위원회라는 협의체를 구성,실적공유 투자금액확보 테마발굴 등의 활동으로 1998년부터 2002년까지5년간 총 1백80억원의 에너지절약 시설에 투자했다.
이를 통해 4만4천1백toe(원유 1t가 가지고 있는 열량)의 에너지 절감실적을 달성했다.
석유화학공정의 특성상 발생후 버려지는 각종 부생 가스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스팀발생 설비를 1998년에 추가로 설치한 것도 에너지소위원회를 통해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다.
나아가 부생가스 이용장치 설치 등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5억원 이상을 투자,소각시설 후단에 이중 스크러버 시설 설치하고 배출가스 감시 시스템 등을 笭탉낳廚?도입하는 등 환경안전 경영을 통한그린사업장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는 것. 그는 평소 환경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기업,봉사하는 기업을 강조하는 공장 최고책임자로서 노력하고 있으며,지역사회 봉사활동,지역주민과 학생,타 업체의 공장견학 실시 등으로 지역에너지절약활동에도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회사내 노사화합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무분규 사업장 구현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름에너지 절약 생활화로 경제 환경 두토끼 잡았으면
- 2004년 1월 18일(일) 오후 7:46 [한겨레신문]
[한겨레] 최근 국제유가가 크게 오르며 배럴당 34달러에 바짝 다가섰다고 한다. 에너지 해외 수입 의존도가 97.2%인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원유 값이 배럴당 1달러 떨어지면 국내 유가에는 당 12원의 하락요인이 발생하는 반면, 1달러가 오를 경우 국내 무역적자는 10억달러 이상 늘어난다고 한다.
우리는 왜 에너지 절약을 해야 하는 걸까 그 첫번째 이유는 고유가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국제유가 상승은 기업에 원가 부담을 가중시켜 경쟁력이 약화되고, 수입액 증가로 국가경제에 큰 부담이 된다. 국제수지를 악화시켜 경제발전에 걸림돌이 됨과 동시에 물가상승으로 이어져 국민경제에 부담이 되는 것으로 이어진다.
두번째 이유는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기후변화협약의 이산화탄소(CO2) 감축규제가 본격화되면서 선진국들은 세계 11위의 이산화탄소 배출국인 우리나라에도 CO2 감축 이행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이산화탄소는 대부분이 에너지 사용에서 발생하므로 기후변화협약은 에너지 사용 규제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우리나라가 이산화탄소 감축의무를 받아들여 2010년 배출량을 1995년 수준으로 동결할 경우, 연평균 국민총생산(GNP)이 14.5%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온실가스 배출 감축은 에너지 소비 감소로 이어져 결국 산업 활동을 위축시키는 것으로 연결되므로, 에너지와 환경에 투자한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앞으로 국가간의 에너지자원 전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은 분명하다. 산유국들의 기침소리에 우리나라는 폭풍과 같은 영향을 받는 실정을 인식하여 "절약은 곧 생산"이라는 생각으로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
  • 가격3,000
  • 페이지수37페이지
  • 등록일2004.04.26
  • 저작시기2004.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752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