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석유위기와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득력 있게 서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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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재의 석유위기와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득력 있게 서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석유파동의 원인

2. 新에너지혁명이 시작된다

3. 석유 위기 정부 기업 극복 대책

4. 대체 에너지 미래의 석유 `천연가스 하이드레이트'

5. 정부의 석유위기 대응방안

6. 석유 위기의 고찰
1) 태양의 길, 재생가능 에너지가 미래다
2) 한국에서 나아가야 할 길은 무엇인가

7. '기후변화■ 인간이 이길 수 있을까

8. 기후변화 위기의 극복방안

참고문헌

본문내용

리를 하고, 재생가능 에너지원을 적극 개발하면 수요증가를 줄일 수 있고, 화력이나 원자력의 비율을 낮출 수 있는 것이다. 한국에도 태양에너지, 풍력, 바이오매스, 수력, 조력 등의 재생가능 에너지원은 풍부하게 존재한다. 이들 에너지원을 장기 계획을 세워서 개발하면 앞으로 닥칠 에너지원 고갈과 기후 변화라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7. '기후변화’ 인간이 이길 수 있을까
지난해 말 남아시아에서 발생한 지진해일은 순식간에 수십만명의 목숨을 앗아갔다.TV를 통해 지켜본 전세계 사람들은 어마어마한 파도에 숨죽였다. 예측할 수 없는 자연의 힘 앞에서 나약한 인간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아침 뉴스에서 기상캐스터가 전하는 날씨 소식을 들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기후는 친숙한 존재다. 그러나 몇년 전부터 기후이변이 발생하면서 이제는 인간을 위협하기 시작했다.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과 유럽의 이상폭염, 지구촌 곳곳의 극심한 폭우와 홍수, 가뭄과 산불 등…. 전세계는 기후변화와 싸우며 몸살을 앓고 있다. 올해는 최악의 기상재해 요인으로 꼽히는 엘니뇨가 다시 발생하고 사상 최악의 무더위가 예상돼 공포심은 더욱 커진다.
도대체 기후에 어떤 문제가 생긴 것일까? 지구온난화가 기후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인간이 모든 기후이변을 유발한 것일까? 궁금증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이제는 막연한 공포에 떨 것이 아니라 가능한 한 객관적으로 기후문제를 들여다보는 것이 절실하다. 이같은 관점에서 환경전문가 이혜경씨가 번역한 독일의 대중적인 기후전문가 모집 라티프 교수의 ‘기후의 역습’(현암사 펴냄)은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변화에 대한 긴박한 질문들에 대해 침착하고 과학적인 서술로 답을 해준다. 특히 저자의 해박한 지식은 기후현상에 대한 분석뿐 아니라 향후 기후가 나아갈 방향을 예측하며 기후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한다.
저자는 ‘기후재앙’ 대신 ‘기후변화’라는 중립적인 단어를 사용, 독자 스스로 이상기후를 직시해 심각성을 깨우쳐 행동하도록 유도한다. 먼저 기후시스템에 대한 흥미진진한 설명이 이어진다. 나비의 날갯짓이 폭풍을 만들 듯 아주 작은 교란이 엄청난 기상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면서도, 혼돈한 기후현상에서 나름대로의 질서를 발견한다. 원인이 불분명한 엘니뇨 현상은 남아시아에 극심한 가뭄을 몰고와 비누의 원료인 야자유 가격을 올린다는 이야기도, 남극에 생긴 오존구멍의 수수께끼도 읽는 이로 하여금 재미를 느끼게 한다.
그러나 이상기후의 주된 원인인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에 이르면 산업화 이후 이산화탄소(온실가스) 농도 증가와 지구상의 온도변화는 놀라울 정도로 비례하는 것을 알게 된다. 저자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인간의 행위가 얼마나 위험천만한 일인지를 요란하게 외치지 않아도 기후모델을 통한 예측결과를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 지금처럼 온실가스를 계속 배출하면 2100년에는 지구의 평균기온이 5.8℃까지 상승하고 유럽 알프스의 만년설이 완전히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냉혹한 ‘기후게임’에서 이길 수 있을까? 저자는 우선 환경을 지키는 리더십을 강조한다. 환경정책에서 혁명을 이끌어낼 이른바 ‘환경 고르비(고르바초프의 애칭)’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난 2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교토의정서’가 발효되면서 선진국이 환경보호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역설한다. 전세계가 공존하려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태양에너지와 같은 신재생 에너지를 연구하는 길만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도 알려준다
8. 기후변화 위기의 극복방안
교토의정서 발효로 구체화된 온실가스 배출규제는 다양한 측면에서 산업 활동에 영향을 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교토의정서는 지난 97년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3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합의된 국제적 약속으로서 기후변화협약을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지침을 담고 있다. 교토의정서는 39개 선진국에 대해 오는 2008~2012년 동안 온실가스 총 배출량을 90년보다 평균 5.2% 줄이는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첫째, 이산화탄소(CO₂) 저감을 유도하기 위한 비관세 장벽의 강화이다. 우선 에너지 사용 기기에 대한 최저 효율 또는 목표 효율제가 일반화돼 기준에 미달되는 기기에 대한 수입이 금지되고 벌칙금이 부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다음 단계로는 제품의 제조에서 폐기까지 전과정(Life-cycle)의 CO₂발생량을 명기하는 ‘환경마크제’ 또는 ‘CO₂등급제’ 등이 도입되고 녹색소비운동과 연계한 온실가스 배출량 평가가 일반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현행 에너지 세제가 강화돼 에너지 단가가 급격하게 인상될 것이다. 국가차원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전력구조 개편에 따라 산업용 전력 단가가 단계적으로 인상될 것으로 보이며 산업용 에너지원에 대한 환경세 또는 탄소세 등이 검토될 것이다.
셋째, CO₂배출에 대한 총량규제가 시행되면 배출 한도에 걸려 공장 신증설 및 M&A 등에 제한 요인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즉, 온실가스 배출량을 허가된 한도 내로 자발적으로 줄이거나 배출권을 시장에서 사지 못하면 생산 공장 가동을 중단해야 하는 극단적인 상황이 우려되기도 한다.
이러한 변화에 대비, 국내 각 업계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내가 몸담고 있는 LG화학의 경우, 국내외 정책 및 산업계 동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온실가스 관리 시스템 구축, 배출권 거래 연구ㆍ도입, 에너지 저소비 제품 및 프로세스 개발 등 3가지 실행전략 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전사적인 ‘기후변화협약 대응 TFT’를 구성해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당장 온실가스 감축의무는 없다고 하나 산업계 입장에서 교토의정서의 발효는 ‘강 건너 불’이 아닌 ‘발등에 떨어진 불’이라고 할 수 있다. 기후변화협약 및 교토의정서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규제는 사업 성장에 중대한 위협요소인 것은 분명하지만 철저한 준비를 통해 이를 극복한다면 오히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1. 기후의 역습 (현암사)
2. 다시 태양의 시대로(양문 출판사)
3. 산업자원부 정책자료
4. 정부 정책자료
  • 가격2,8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5.09.20
  • 저작시기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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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13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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