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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이버 공간에서의 문제에는 관심이 없었다. 아무런 생각 없이 즐기고 이용할 뿐이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사이버 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생겼다. 단순히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사이버 공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유용하게 이용해야겠고 내가 이용자임과 동시에 기획자라는 사실을 인지해야겠다. 이를 위해서는 현실 공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이버 공간에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인식하여 일탈행동이나 극단적인 행동을 하지 말아야겠다. 한편으로는 지금까지 사이버 공간의 한 이용자로서 쉽고 간단하게 이용했는데 건전한 사이버 문화 정착을 위해 그러지 말아야한다는 생각에 두려움과 부담감도 생긴다. 사이버 공간의 또 다른 나를 정확히 인식하고 건전한 사이버 문화 정착을 위해 건강한 이용자요 사이버 기획자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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