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미술 교과서 분석

목차

1. 제 7차 미술과 교육과정 개정의 중점

2. 미술과의 성격

3. 미술과의 목표

4. 미술과 내용-5, 6학년 내용체계

5. 미술과 교수·학습 방법

6. 미술과의 평가

7. 미술교과서의 편찬 방향

8. 5학년 미술교과서 분석

본문내용

적인 표현, 움직임이 많은 표현 등이 특징이다. 즉 직립 표현이 대부분, 평면표현은 매우 적은 비율이다. 몸통, 팔 다리 대부분의 어린이가 표현하고, 목도 60%정도 표현, 부분보다 전체를 중요시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주제를 타나내는 데 주력함을 알 수 있다. 스키를 타는 모습이라던가 씨름을 하는 모습 등 작품의 표현이 잘 되었다.
<6. 수묵화와 채색화> 4시간으로 수업시간이 배당되어 있는데 좀더 시간적인 여유를 줄 수 있는 것이 좋겠다. 화선지에 그림을 그리는 작업은 화선지의 특성상 아이들에게는 다루기가 좀 까다롭다. 그리고 이 단원에서 만든 작품은 10단원 40쪽 이름쓰기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7. 편리한 생활 용품> <9. 아름다운 포장>은 내용상 단원을 구분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 생활 용품을 담고 포장하는 용기제작은 한 단원으로 통합될 수 있다고 본다. 감상자료로 우리 나라의 전통적인 생활용품만 제시가 되어져 있는데 다른 나라의 생활용품도 추가되었으면 한다. <8. 자연과 조형물> <11. 우리마을> 역시 비슷한 내용으로 특별히 구분을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12. 우리 나라와 다른 나라의 미술> 교과서의 작품을 보면 작품의 예시를 통해서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의 미술에 관해서 알아보기인데 너무 추상적이고 방대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비교한 작품 역시 좀더 구체적으로 같은 시대에 같은 용도로 쓰이던 물건의 다른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라는 어느 정도 기준이 있어야 할텐데, 도자기 세 작품을 비교해놓았지만 삼국시대 토기도 있고, 고려시대 청자도 있고 한데 왜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도자기를 분청사기로 나타내었는지, 분청사기에서도 용도가 다른 것이 많이 있을텐데 왜 이 작품이 예시로 나와있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 우리 나라와 다른 나라 미술에 관한 자료를 전시하기가 있는데 외국의 자료는 인터넷으로 쉽게 찾아 볼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과제학습을 시킬 수도 있고, 아이들이 이런 자료를 구해오라고 하면 집에 있는 귀한 백과사전을 오려서 오는 경우도 있는데 그렇게 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 7차 교육과정은 감상교육을 많이 강조하고 있는데 12단원 같은 경우는 자료를 찾아보고 전시하는 것도 좋지만 직접 미술이나 박물관을 현장학습이나 개인별로 답사하도록 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답사를 통해서 직접 보고 느낀 것을 쓰기 시간에 통합해서 지도할 수도 있다.
<10. 판본체, 궁체로 쓰기> 이 단원은 8차시로 교과서 모든 단원들 중에서 제일 많이 차지한다. 서체의 특징을 알아가면서 정성껏 쓰는 것이 주요 학습지도 내용인데, 8차시라는 긴 시간을 차지하는 이유는 그 기간동안 서예를 몸에 익힐 수 있는 시간을 학생들에게 주라는 것으로 여겨진다. 수묵화에 이름을 쓰는 것은 6단원 때 만든 작품에 쓸 수도 있는 것 같다.
참고문헌
「초등학교 교사용 지도서 미술5-실험용」교육부.
「미술 5 -실험용」교육부.
「미술교육학개론」 서울교육대학교 미술교육연구회 이규선·김동영·전성수. 교육과학사

키워드

5학년,   미술,   교과서,   분석,   교육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