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캐리의 선교사역

소개글

윌리엄캐리의 선교사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생애
1. 어린시절
2. 회심
3. 목사가 되다
4. 선교의 소명과 선교의 조직
5. 선교사로 출발하다.
6. 인도선교
7. 케리의 죽음

Ⅱ. 선교방법
1. 복음전파
2. 정의실현
3. 사회봉사

Ⅲ. 케리의 선교전략
1. 성경번역
2. 교회개척
3. 현지문화와 사상연구
4. 토착인 교역자 양성

Ⅳ. 선교적 교훈
1. 선교신학
2. 선교회
3. 재정관리
4. 동역자

본문내용

ondon Missionary Society, 1795), 교회선교회(Church Missionary Society, 1799) 등이 뒤를 이었다. 유럽대륙에서는 네델란드 선교회(Netherlands Missionary Society, 1797), 바젤선교회(Basel Mission, 1815), 미국에서는 미국 해외선교사 파송회(The American Board of Commissioners for Foregn Missions, 1810), 미국 침례교 선교회(American Baptist Missionary Board, 1814)가 설립되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많은 선교회들이 더 생겨나게 된다.
오늘의 선교회의 난립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있지만 지난 한세기 반동안 기독교의 신장과 선교회와의 관계는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랄프 윈터(Ralph Winter) 교수는 선교회 구조의 시작을 신약성경에서 발견하고 교회와 선교기관을 두 개의 기구로 보며 하나님의 인류 구속사역을 위한 2대 기구라고 부르고 있다.
박용호, 「선교학」(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1991), p.263.-윈터의 글을 인용한 내용 재인용
케리 이후 선교회의 위대한 시대가 되었다.
3. 재정관리
재정적인 문제에 대해서 케리의 가족들과 새로운 동료들은 사도행전에 나오는 초대 교회의 성도들과 그들 당대의 모라비안 선교사들처럼 공동생활을 하기로 하였다. 그들이 노동해서 버는 돈은 공동재산으로 관리하였다. 모든 이익은 그들의 선교사역을 위해 쓰기로 했다. 케리의 일생동안 90,000파운드 가량이 이런 식으로 선교를 위해 쓰여진 것으로 추산된다.
Robert Linder, op.cit., p.147
케리의 일생을 돌아볼 때마다 그는 놀라운 믿음의 사람이었음을 알 수 있다. 그는 인도에까지 보내어 지는 재정적인 도움에 대해서 기대하지 않았다. 고국에서 보내온 선교비나 교수직을 통해 받게된 돈 등 그가 받게 되는 모든 돈은 공적인 선교자금으로 여겼다. 그는 주님께서 그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채우시고 보내주실 것을 믿었던 믿음의 선교사였다.
4. 동역자들
케리와 그의 동역자인 죠수아 마쉬맨(Joshua Marshman, 1768-1837), 윌리엄 워드(William Ward, 1764-1823)는 세람포르의 삼총사라고 불리는데 이들은 선교 역사상 가장 유명한 동역팀이 되었다. 선교기지는 10명의 선교사와 9명의 아이들을 수용하는데 마치 가정집과 같은 분이기였다. 그들은 사도행전에서 나온 초대교회처럼 모든 것을 공유하였다. 능력에 다라 일을 분담하였으므로 선교사역은 원만하게 진행되어 갔다.
케리에게 있어서 동역자들 간의 갈등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선교 후반기에 동역자들간의 원치 않는 가슴 아픈 갈등을 경험하기도 했다. 세람포르에서 처음 15년간은 이상적인 협력과 팀웍으로 일할 수 있었으나 15년쯤 지나가 불협화음이 생겼는데 이는 새로 도착한 선교사들이 세람포팀의 공동생활에 합류하지 않으려고 한데서부터 시작되었다.
1815년에는 세람포르의 더 오랜 경력 있는 선교사들과 젊은 선교사들 간에 분열이 있었고 1826년에는 영국에 있는 침례교 선교회와 공식적인 관계가 끊어짐으로 재정적인 심각한 타격을 받게 되는 경험도 있다.
오늘날도 현지에서 선교동역자들 간의 갈등 대문에 사역에 장애가 되는 현상들이 나타나기도 한다. 박광철 목사는 선교사들간의 복합적인 갈등의 이유들을 사역에 대한 욕심, 자기중심적 사고방식, 신앙과 교리적 확신의 차이, 선교지의 선후배 관계 문제, 사고방식의 차이, 소명감의 결여 등으로 제시했다.
박광철, op.cit.,pp.139-141.
케리의 주위에는 좋은 동역자들이 있어서 효과적으로 선교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다. 하나님의 은혜와 케리 자신의 인격적 성숙과 노력이 이런 관계들을 유지할 수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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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을 기대하라, 하나님을 위해서 위대한 일을 시도하라"
(Expect great things from God , attempt great things for God)
1792년 노팅햄에서의 설교에서 케리가 한 말이다.
이 말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도전을 주기 위해 자주 인용되고 있다. 이 말은 열정적인 케리가 무력감에 빠져있는 성도를 각성시키기 위해 외친 감동적인 슬로건이 아니다. 이 말은 당시 그의 삶의 주제이자 생활의 지표였고 그의 경험을 명확하고 분명하게 기술해 놓은 것이었다.
그는 세계선교에서 교회가 감당해야 할 과업이 바뀌어 가는 과정을 목격했다. 그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장 효율적인 삶을 살고 싶어했으며 또 자신의 삶이 하나님의 왕국을 위해 귀하게 쓰임받기를 진실로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었다.
케리의 선교적 헌신은 위대한 세기로 흐르는 거대한 선교 물줄기의 시작으로 힘있게 솟았음을 알 수 있다. 지금 이 시대에도 케리처럼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을 기대하고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 시도하는 사람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
선교사 케리에 대한 연구를 통해 오늘 이 시대에도 케리와 같은 헌신적인 선교사가 계속 배출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참고도서
고신대학교 기독교사상연구소,「선교신학과 선교이슈」,기독교 사상연구 제6호, 2000년 3월
김규곤, 「윌리암 케리의 생애와 선교사역 연구」-석사학위 논문, 서울, 장로회 신학대학, 1996
김동선, 「하나님의 선교」, 서울, 한국장로교 출판사, 2000
박광철, 「이렇게 선교하자」, 서울, 생명의 말씀사, 1992
박영호,「선교학」,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1988
이광수, 이용원,「선교학 개론」, 서울, 한국장로교 출판사, 1993
이상규,「한국교회와 선교」, 부산, 고신대학교 선교대학원, 2000
전호진,「선교학」, 서울, 개혁주의 신행협회, 1985
J. 허버트 케인, 신서균, 이영주 공역,「세계선교역사」,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1993
Robert Linder, 권성수 역, 「윌리암 케리」, 서울, 도서출판 횃불, 1995
Ruth A. tUCKER, 박해근 역,「선교사열전」,서울, 크리스챤다이제스트
Stephen Nell,「기독교선교사」, 서울, 성광문화사,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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