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전시회를 통한 수출 마케팅 활성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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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시회를 통한 수출 마케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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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획사측의 협력이 만들어낸 효과적인 기획이다.
라이프찌히의 전시회는 1161년 중세에 영주들의 보호를 받으며 형성된 시장에서 그 기원을 찾을 만큼 독일 내에서뿐만 아니라 전 유럽에서도 그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이 도시의 무역전시 성공전략은 전시회를 밖으로 끌어내어 도시전체를 전시아이템과 함께 축제분위기로 몰아가는 것이다. 시 전체가 축제의 현장으로 바뀌는 것이다. 이는 전시 참여기업과 전문방문객, 그리고 지역주민들 모두에게 전시회의 인지도와 중요성을 홍보하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과거 암울한 도시의 이미지를 보다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이중의 효과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당국은 전시입장권의 일일교통티켓 사용허가, 전시장으로의 특별교통편 증차, 시내 공연 허용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한다.
전시장 운영의 또다른 성공요인으로 전시장의 효율적인 활용을 꼽는다. 특별히 설계된 거대한 Leipzig Messe 제1전시장은 음악 공연장이나 테니스 경기장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공연에도 전시장을 대여하여 또다른 수익금을 만들어내고 있다. 1997년에는 127회에 달하는 각종 이벤트를 개최하여 51만 명에 달하는 방문객을 유치했다고 보고하고 있다.
하노버 엑스포를 주관하고 세계적인 IT전시회인 CeBit을 기획하는 독일 최고의 전시업체 Hannover Messe AG에 대해 알아보자.
하노버 전시장도 다른 전시장과 마찬가지로 하노버시와 니더작센주가 주식의 절반씩을 보유하고 있어개인기업이라기보다 사회간접자본 시설에 해당된다. 전시장에서의 각종 박람회를 통해 28억 마르크에 해당하는 외부 경제효과를 발생시키고 있는데 택시운전사, 청소부, 식당 등 서비스업 분야에 1만 8000명의 고용효과가 있다. 성경보다도 두꺼운 전시회 참가요령 지침서에는 경제적인 기획요령부터 각종 기자재의 허용범위에 관한 것 등 수록내용이 방대하다.
결론을 내리자면 무역 전시산업은 발전시켜야 한다. 거대한 무역 전시산업 자체의 시장, 이것이 파생시키는 산업적 파급효과, 수출에 기여하는 중추적 역할 때문이다.
한국의 전시산업은 발전의 여지가 많다. 한국의 거대한 무역전시시장의 조성과 발전을 통해 한국이 국내산업 발전과 무역수출 증대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날을 기대해본다.
독일은 공기업이 전시장 운영 및 주최자로서의 기능을 수행한다. 우리도 그렇게 본받아야할 좋은 모델이라고 본다. 무역학 교수님의 생각은 어떠실지 모르겠다.
다섯번째로 미래 전시산업의 발전 방향과 진흥방안 e-무역 및 사이버전시산업으로 수출 마케팅을 활성화 하는 방안에 대해 알아보자.
<21세기를 향한 선진 전시회 유도방안>
종합상품전시회는 퇴색할 것이라 예상되며 품목별 기능별로 세분화된 "전문전시회"(Specialzed Show)위주로 전환해야 한다.
인터넷을 통한 바이어, 참가업체 유관기관 연결기능을 강화한다.
전시관련 업체 홈페이지 활용도 증대시킨다.
'92년부터 추진된 무역자동화 사업으로 상역, 외환, 통관, 물류 등이 연결되는 무역자동화 네트워크 구축을 발전시켜나간다.
KOTRA의『Silkroad 21』, 무역협회의『KOTIS』등 인터넷 마켓팅 및 무역정보 검색 지원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발전시키고 활용한다.
인터넷에서 수출입 승인, 통관, 결제, 수출입물류 등 무역절차를 일괄 처리하는 통합전자무역 플랫폼을 구축 활용한다.
수출입 유관기관의 인터넷 전자민원시스템을 구축 활용한다.
국내외 무역 대금의 온라인 결제를 가능하게 하는 전자결제 시스템 구축 및 수출입 물류프로세스가 종합적으로 연계되는 통합물류플랫폼 구축한다.
전자무역 공공인프라 구축 운영기관의 역량 강화한다.
중소기업의 전자무역 활용 기반 구축한다.
중소기업 인터넷 수출의 핵심지원기관으로서 e-무역상사 육성한다.
1.e-무역상사 : e-트레이드 제반기술을 활용하여 거래 알선, 상담, 계약, 수출대행까지 지원
온-오프라인 결합형 수출 마켓팅 사업을 강화
통합무역관리솔루션 보급 및 전송요금 인하 등 중소기업의 무역자동화 서비스 활용 지원사업 전개한다.
1.통합 무역관리솔루션 : 인터넷 기반에서 무역자동화 시스템과 기업 내부정보시스템을 통 합, 운용하는 솔류션
전자무역에 맞는 21세기형 新수출아이템 발굴 및 지원 강화한다.
전자무역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법 제도 개선한다.
전자무역의 실행을 제약하거나 지체시키는 요소로 작용하는 기존의 법, 제도, 관행 등을 개선한다.
무역절차에 대한 전면적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 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전자무역 프로세스 창출한다.
전자문서 유통에 있어 병목현상(Bottle Neck)을 일으키는 제도, 관행을 지속적으로 발굴, 해결
VAN/EDI를 전제로 제정된 무역자동화법 개정을 추진한다.
<무역전시산업 진흥방안>
무역전시산업이 유치산업단계에 있는 점을 감안, 당분간 정부주도형 발전전략으로 구사한다.
1.시장형성으로 시장기능이 제대로 발휘되는 경우 민간주도형으로 전환
전시주최자, 전시장운영자, 전시지원기관을 연계한 민간주도의 추진체제를 정립하여 주최자, 운영자, 지원기관간의 역할을 명확화한다.
전시장 공급확대에 맞추어 전시회의 균형적 발전을 추진한다.
1.이를 위하여 전시회 인증제도를 도입하고 체계적인 해외홍보 시스템 구축
2.국내전시회 지원 사업의 평가 관리 및 환류(feed-back)기능을 강화
전시산업관련 통계 정보생산 및 연구능력을 제고한다.
1.무역 전시산업관련 정책 수립에 활용
무역전시산업과 관련산업간의 유기적 발전을 도모한다.
1.무역전시산업과 호텔, 관광, 교통업 등 관련산업의 유기적 협조로전시산업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
무역거래기반조성에관한법률시행령 개정으로 법적 기반을 마련한다.
온라인 무역교육을 활성화한다.
1.사이버무역 교육을 통해 사이버무역 추세에 대응할 수 있는 무역인프라 활성화
2.무역교육 전문사이트인 트레이드캠퍼스(http://www.tradecampus.com)를 사이버무역교 육의 핵심기반으로 육성
3.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콘텐츠 중 무역실무 기본과정의 무료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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