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환자의 음악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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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간질의 정의
(1) 간질의 특성
(2) 간질의 원인
(3) 간질의 발작분류
(4) 간질의 진단

2. 간질의 치료
(1)약물치료
(2)항경련제
(3)수술치료

3. 촉발요인의 관리

4. 전조의 관리

5. 음악치료의 적용

본문내용

. 치료에서 노래는 심미적인 차원, 즉 환자가 노래를 얼마나 아름답게 부르는 지는 상관이 없다. 노래는 부른다는 그 자체로서 스스로의 치유력을 일깨워 자신의 병을 물리치는 잠재 에너지와 같은 것이다.
노래를 부르는 것은 치료사와 환자가 서로를 직접 느낄 수 있으므로, 북을 치는 등의 악기를 연주 할 때처럼 느끼려는 노력을 의식적으로 해야 할 필요가 훨씬 적어진다.
처음 노래부르기를 시도 할 때에는 콧노래를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치료사는 환자로 하여금 콧노래나 흥얼거림 등을 통해 첫 음을 내도록 용기를 북돋우고 도와 주어야 한다.
노래를 부를 때 환자는 자신 속에 몰입하고, 주의력이 매우 높아지게 된다. 노래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동안에는 고민으로 기진맥진하고 좌절하게 될 위험도 줄어든다.
목소리를 적절하게 이용하면, 불안감이나 주저하는 마음을 극복하고, 육체의 한계와 내적인 장벽을 이여 내는 힘을 불러일으키고, 자기 스스로를 새로이 경험하게 해준다. 노래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동안에 환자는 자신에게 귀 기울이고, 자신의 소리를 듣게 된다. 또한 내면의 모습이 의식의 표면에 떠올라 환자 자신의 잘못된 태도와 행동을 깨달을 수 있게 된다.
그렇게 함으로서 환자는 자신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고, 부정적인 자아 인식을 개선 할 수 있다.
치료사와 환자가 서로의 감정을 주고받으며, 다른 악기의 연주나 노래로서 위로를 주고받는다. 여기서 환자는 자신이 그저 간질병에 걸린 환자가 아닌 타인을 위로 할 수 있는 존재로서 인식을 하게 되고, 자신의 자긍심을 증진시킬 수 있다.
(3) 지원적이고 활동적인 프로그램
환자가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획득하고, 자긍심이 증진 된 후에야 비로소 적극적 사회 참여 유도 프로그램을 실행 할 수 있다.
이 단계에서는 앞 단계와는 달리 치료 활동에 참여하는 그 자체를 통해 치료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는 것으로, 그룹으로 활동을 하도록 한다.
치료하는 현장에서 바로 그 시간에 바람직한 행동을 표출하는 경험을 갖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두며, 실제로 행동 이면에 감추어져 있는 갈등과 같은 내면적인 문제에는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다.
이런 활동 중심적인 프로그램은 주로 5∼10여명이 함께 하는 활동이 효과적이다. 이 때 일어나는 그룹의 역동적인 힘이 사회성 훈련이나, 사회 참여 등의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을 준다.
치료사는 환자들이 그룹 활동에 몰입 할 수 있도록 흥미와 동기를 유발시켜야 한다. 우선 노래로서 각자의 소개를 하게 한 후 앞에서 자신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획득한 상태이므로 자신의 장점을 말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활동적인 프로그램 은 두 가지를 계획 할 수 있다. 기악그룹 연주와, 춤이다.
환자들에게 각자 맡을 악기를 정해주고, 연주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이 활동을 통해 연주에서 자신이 맡은 악기가 없으면 연주가 되지 않듯이 자신은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
포크댄스나, 스퀘어댄스, 소셜댄스, 현대춤 등 춤을 통하여 여러 동작을 경험하고, 동작의 상호교류를 통해 자신감을 증진시켜 적극적인 사회적 참여를 유도한다.
(4) 평가
이 환자의 평가는 다음가 같은 기준으로 한다.
① 사회적 교류의 시행, 유지상태
② 자신에 대한 동기 유발의 정도
③ 그룹참여에 대한 태도
④ 그룹참여의 정도
⑤ 자신에 대한 self-image
(5) 주의 사항
간질환자는 갑작스런 발작을 하는 경우가 많다. 치료사가 환자의 발작 촉발요인을 정확하게 알아 발작을 예방하고, 발작의 전조를 캐취하여 발작의 시기를 잡아내는 것도 중요하나 더욱 중요한 것은 환자가 발작 했을 시에 대처방법을 아는 것이다.
<발작시 처치법>
가족이나 주위사람들이 발작을 목격하였을 경우 간질발작 중에 주위 사람들이 해 주어야 할 처치는 간단하다. 따라서 아래의 내용을 가족이나 주위 사람에게 미리 이야기하여 도움을 받도록 하자.
① 환자가 갑자기 땅에 쓰러지면서 온몸이 뻣뻣해지고 곧이어 몸을 떨기 시작하는 대발작의 경우
· 발작을 처음 목격하고 도와주려고 하는 사람이 먼저 스스로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주위 사람들을 안심시킨다.
· 환자가 다칠 수 있는 물건을 멀리 치운다.
· 넥타이 등을 풀고, 옷을 느슨하게 풀어 숨쉬기 편하게 한다.
· 머리 밑에 옷을 접어 받치거나 부드러운 것으로 머리 밑을 받친다.
· 환자의 몸을 가볍게 돌려서 옆으로 눕혀 두고, 고개는 숙이지 않도록 해준다(이때 억지로 힘을 주어서 몸을 옆으로 돌리지 않도록 한다).
· 혀를 깨물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환자의 입을 벌려서 억지로 무엇을 넣으려고 하지 않아야 한다.
· 환자가 떠는 것을 멈추게 하기 위해 꽉 잡거나 올라타거나 해서는 안 된다.
· 환자가 완전히 정신이 회복될 때까지 옆에서 지켜본 후 다정하게 안심시키고 위로해 준다. 가능하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발작 중 호흡이 중지되고, 입술이 새파랗게 되더라도 숨을 못 쉬어 큰 일 나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냥 가만히 두면 회복된다. 인공 호흡은 필요 없다.
· 환자를 똑바로 눕히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혀가 기관지를 막거나 구토된 음식물이 기관지로 넘어가지 않도록 반드시 옆으로 눕히도록 하고, 의치가 보이면 빼 주도록 한다.
② 이렇게 발작이 끝난 후 정신이 없는 상태로 가만히 있거나 이상한 행동을 하거나 왔다갔다하며 설치는 상태일 때, 또는 이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 측두엽 발작일 경우
· 환자의 행동을 주의깊게 관찰하면서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조용히 타이르거나 가볍게 제지한다. 그러나 강하게 제지하거나 잡아서는 안 된다.
·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정상 행동으로 돌아올 때까지 조용히 관찰한다.
· 의식이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관찰한 후 안심시키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간질발작은 통상적으로 1-2분 정도 지속되며 길어도 5분내에 끝난다. 그러나 대발작이 5분 이상 지속될 경우 병원으로 응급 후송해야 한다. 또한 아무리 짧은 발작이라도 한 번의 발작이후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발작이 또다시 발생하면 즉시 병원으로 후송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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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6.15
  • 저작시기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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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5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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