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의 기본요소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상담의 기본요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해서 상담자가 되기로 결정했는가?
2) 당신은 어떠한 정서에 불편을 느끼는가?
3) 어느 정도의 향상을 수용할 수 있는가?
4) 당신은 내담자가 당신에게 갖는 감정을 어떻게 처리하는가?
5) 당신이 내담자에 대해 갖는 감정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39. 슈퍼비전에 개방적이어라.
앞서 제기된 질문들은 어떻게 하면 보다 자기자각적으로 될 것인가에 대해 궁금해하는 초보상담자에게는 위협적일 수 있다. 그러나 너무 지나치게 걱정하지 말아라. 어떤 상담자도 자기실현이 달서된 것으로 여겨지지 않는다. 그러나 내담자들은 상담자가 어떤 영역에서 인간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가를 이해하고 있다고 기대한다. 상담은 단지 이론이나 기법을 아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을 이해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능력있는 슈퍼바이저가 굉장히 중요하다. 슈퍼비전은 교육, 자문 혹은 지시 그 이상의 것이다. 슈퍼비전은 수련생의 개인적 문제를 탐색하는 것을 포함한다는 점에서 상담과 유사하다.
상담자로서 훌륭한 개인 혹은 집단 슈퍼비전을 통해 배운 훈련과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일관되고 높은 질의 상담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본다.
40. 심리검사에 너무 의존하지 마라.
내담자들이 갖는 상담자의 전문성에 대한 기대가 상담의 성공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초보상담자들은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의 신뢰성을 높이려고 유혹될 수 있다. 물론 검사자료가 내담자를 이해하고 상담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상담자는 검사결과와 함께 검사의 제한점을 설명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상담자의 신뢰성은 어떤 도구가 아니라 경험과 지식에서 비롯된 자신감과 결부된다.
검사는 도구이다. 검사는 불완전하지만 동시에 유용하다. 검사결과는 그 자체로 결코 행동을 지배하지 않는다. 상담자들은 내담자를 조력하는 자신의 조력목록 중에 있는 하나의 기법으로써 검사를 이용할 뿐이다.
41. 윤리적 문제에 관해 자문을 구하라.
상담자들은 자신이 필요 불가결하게 논쟁이 되는 불확실한 지대에 있게되는 것을 발견한다. 상담자로서 상담 전문직에서 요구되는 윤리적 규정을 아는 것 외에, 상담자는 수퍼바이저나 동료상담자와 윤리적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것을 주저해서는 안된다.
초보상담자들은 자신의 상담기술의 제한에 대한 걱정을 역시 표현한다. 상담자들은 그들이 도울 수 없는 내담자들을 위임한다. 초보상담자들은 자신들이 필요한 기술을 가졌는가를 결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특별한 내담자를 도울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가질 때 수퍼바이저에게 자문을 구하라.
윤리적 문제와 관련하여, 위험한 입장에 빠지지 않도록 하라. 어떤 의심을 가지면 항상 자문을 구하라. 동료상담자와 수퍼바이저는 당신보다 더 객관적일 수 있으며 적절한 행동과정을 결정하도록 조력할 수 있다.
제 6장 중재방법의 간단한 개요
많은 상담자들은 치료를 일차적으로 관계형성의 노력으로써 생각하지만, 대부분의 상담자들은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보다 나은 중재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연구결과는 일반적인 상담효과를 지지해준다. 즉, 치료를 받은 평균적인 내담자가 상담을 받지 않은 사람들의 2/3보다도 더 향상됨을 나타내준다. 반면에, 상담 결과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어떤 하나의 상담접근방식에 대한 지나친 우월성의 주장을 지지하지 않는다. 상담자들은 여전히 어떤 상담접근방식 혹은 상담자가 어떤 내담자 혹은 문제와 가장 잘 부합하는가에 대한 의문에 대해 논쟁을 하고 있다. 어떤 하나의 상담접근방식이 가장 우수하다는 논쟁보다 차라리 연구자들은 다양한 상담접근방식과 이론에 나타나는 공통적인 요소를 찾아내는 데 점차 관심을 갖게 되었다.
초보상담자들은 많은 상담접근방식의 기본적인 이론과 실제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럴 때만이 그 상담자만의 개인적인 방법을 창조하고, 통합하고, 구조화하기 위해 필요한 객관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이다.
◈ 감상 및 정리 ◈
상담이란 무엇일까. 아니, 그것을 논하기 전에 심리학이란 무엇일까. 어떤 학문일까.
그저 철없던 시절 막연한 동경의 대상이었던 심리학 박사란 이름... 한번쯤 읽어보고 싶었지만 어려울 것 같다는 느낌에 선뜻 손 한번 내밀어 보지 못했던 심리학 서적들...
그랬던 나였는데 이렇게 심리학을 공부해보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여기까지 오게 된 것 같다.
상담심리학이라는 과목을 신청하면서 이 과목을 수강하고나면 나도 친구들, 후배들 고민걱정거리 상담정도는 잘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그렇게까지 되기에도 아직은 부족한 게 많기만 한 초보상담자 지망생이랄까?
이 책은 상담의 기본요소가 무엇인지, 상담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생각해 보가야 할 것은 또 무엇인지에 대해 조목조목 알기 쉽게 풀어나가고 있어 심리학에 관해서는 아직 새내기인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 책을 배우고 난 후 다시 한번 쭈욱 읽어보면서 그간 나름대로 친구들 걱정거리 상담은 문제없었다고 자부했었던 나였지만 역시 아직 상담자란 이름표를 달기엔 부족함이 많음을 다시 한번 깨달은 기회였다고나 할까.
책을 덮고 난 지금은 좀더 나은 내가 되고, 상담자란 어떤 사람이며, 상담의 기본은 무엇인지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것도 같아 그로인한 뿌듯함과 설레임에 어찌할 바를 모른다면 너무한걸까.
책을 읽고 난 후 상담이란 것에 정말 무지했던 나임을 알고서 속으로 얼마나 부끄러워했는지 모른다. 나 역시 이제껏 상담이라고 하면 상담자가 무슨 의사인 마냥 나에 대해 진단하고 처방하고 치료하는 일인 줄로만 여기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저 일상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자그마한... 친구들과의 상담에 있어서도 돌이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는데, 섣부른 조언을 삼가라는 것, 상담을 받고 있는 내담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줄 아는 능력을 키우라는 것, 질문에 의존하는 것을 피하라는 것.... 성급한 문제해결을 하려는 것을 피하라는 것 등 가볍게 보아 넘겨버렸던 일들도 하나하나 떠올랐다.
이후로는 이제까지와는 또 달라진 모습으로 여기에서 배웠던 것들을 조금씩 적용도 시켜보고 내 것으로 만들기도 하면서 내 주변에서라도 상담자의 모습을 조금씩 갖추려는 노력을 해 보아야겠다.
  • 가격1,3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4.07.05
  • 저작시기2004.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953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