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공간에서의 청소년 들의 인터넷 음란물 접촉현황에 대하여

소개글

사이버공간에서의 청소년 들의 인터넷 음란물 접촉현황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1.문제제기
2.연구문제
3.연구의 제한점
4.연구의 내용
II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
1.사이버공간의 이해
1)사이버공간의 이론적 기초
2)사이버공간의 개념
2.사이버공간과 청소년
1)사이버공간과 청소년
2)사이버공간에서 청소년들의 인터넷 채팅
3)청소년들의 인터넷을 통한 음란채팅행위
III 연구방법
1.연구대샂앙
2.설문도구 및 설문지
1)측정도구
3.연구대상의 일반적 특성
4.측정도구의 신뢰도
5.자료의 처리
IV 연구결과 및 해석
1.인터넷 사용실태
2.인터넷중독성과 변화
3.음란매체 접촉정도
4.인터넷 사용에 대한 주변의 태도
5.자아정체감과 부적응
6.성의식
V 요약 결론 및 제언
1.요약
2.제언

본문내용

하지 않았고, 음란사이트 방문 후에도 별다른 느낌을 느끼지 않았다. 성에 대한 채팅시간에서도 91.5%의 대부분의 학생들은 성에 관한 채팅을 하지 않았으며, 성에 관한 채팅후의 느낌에서도 81.6%의 학생들은 성에 관한 채팅을 하지 않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구원의 확신여부에 관계없이 성에 관한 채팅에서도 커다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므로 구원의 확신 여부에 따라 인터넷 음란매체에 대해서는 의미를 발견할 수 있었으나 대부분의 학생들은 인터넷음란 매체에 접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4. 구원의 확신 여부에 주변의 태도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라는 가설에서 아버지와 어머니의 인터넷 사용여부, 교사의 태도변화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사용에 대한 친구들의 태도에서는 전체 4점 만점중 평균 1,34로 인터넷 사용에 대한 친구들의 태도는 그다지 개방적이지 았았다. 그러나 인터넷 사용에 대한 부모의 태도에서는 구원의 확신이 분명히 있을수록 부모의 태도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인식하였다. 즉, 구원의 확신여부에 따라 친구들의 태도와 부모의 태도에서는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구원의 확신 여부에 따라 자아정체감과 부적응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라는 가설에서는 구원의 확신이 분명히 있을수록 자아정체감이 높았고,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F=7.20, p<.01). 학생들의 부적응에서는 구원의 확신이 있는 학생일수록 조심성이 높았으나, 권태감과 충동성은 변화를 발견할 수가 없었다.
6. 구원의 확신 여부에 따라 성의식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라는 가설에서는 구원의 확신이 분명할수록 순결의식이 높았고, 구원의 확신에 대하여 잘 모르겠다는 학생일수록 성관계에서는 허용적인 태도를 보였으나, 성적인 태도는 구원의 확신이 분명할수록 성적인 책임성은 높았으나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논문에서는 크리스챤 학생의 구원의 확신 여부에 따라 인터넷 활용에는 차이가 없었고, 중독성도 낮았으며, 인터넷의 호라용에서도 건전한 의사소통형을 지향하고 있었으며, 자아정체감도 비교적 높았고, 순결의식도 높은 편이었다. 이런 분석으로 볼 때 대부분의 크리스챤학생들은 일부의 문제점을 노출시키는 청소년들과는 구별되게 사이버공간에서 인터넷을 활용하고 있었다.
2. 제언
1)종교적인 제언
사이버공간에서의 청소년들의 인터넷 활용은 세계최고를 자랑할 정도로 급속하게 보급되고 있다. 하지만 정보화의 급속화와 사이버공간의 윤리는 반비례하는 양상으로 번져 가고 있다. 따라서, 사이버공간에서의 청소년 인터넷 윤리와 종교적 태도는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미래사회의 주인공이자 교회의 기둥인 청소년들에게 역기능적인 인터넷 활용에 대한 대안과 대책은 시급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교회적 대책과 가정적 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대한 부족한 제언을 적어 보자면,
먼저, 교회에서 청소년을 위한 종합적 관리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사이버세계가 확장되면서 사이버 매체를 통한 청소년 복음전파를 위한 전문사역자를 양성해야 할 것이다. 지금의 교회교육 정책에서는 사이버 전문 사역자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시설투자에 대한 과감한 예산확보와 지도자 양성에 대한 인력투자를 계획해야 할 것이다.
그 다음으로는 사이버 매체에 대한 교육적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청소년들의 의식과 문화는 다양화되어 가고 있다. 그러므로 사이버 공간에서의 윤리와 성경적 가치관 정립을 위한 교재가 발간되어야 한다. 기독교업체와 선교적 기관, 그리고 교단의 전문성을 가진 사역자들과 함께 교육교재 발간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여 21세기 교육교재 발간에 혼혈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부모, 교사, 제직들에게 인터넷 정보와 활용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청소년들을 지도하는 교사와 부모, 그리고 제직들에게 정보활용에 대한 다양한 세미나와 교육이 병행하는 것이다. 변화하는 시대에 변화하는 문화매체에 대한 인식과 경청의 태도가 없이는 청소년들을 지도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교회는 시설투자보다도 더욱 과감하게 미래의 지도자를 양육하는 부모, 교사, 제직들에게 전문인, 문화선교사 등을 초청하여 지속적인 연구세미나와 정보와 프로그램 활용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청소년과 부모, 그리고 교사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인터넷 프로그램 축제, 행사 등의 시간을 마련하여 정보불평등의 간격을 줄이고, 대화와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이다.
청소년들은 부모와 교사, 그리고 제직들에 대한 세대차이를 느끼고 있다. 그러므로 교회의 가족(청소년, 부모, 교사 등)들을 위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문화를 이해하게 되고 대화의 장이 넓혀지게 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사이버시대에 청소년들을 교회와 가정 안에서 함께 어우러지는 영적 공동체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영적인 관심과 사랑, 그리고 인적, 물적인 투자가 병행되어야 한다. 이러한 문화의식을 현 세대의 교회지도자들은 절감하여 미래교회의 인재를 배출하는 사역에 부끄러움 없이 쏟아 부어야 할 것이다.
2)설문 연구상의 제언
본 연구를 진행하는 동안 설문 응답자에 대한 세심한 분류가 있지 못한 아위움이 있었다. 먼저 중등부와 고등부 학생들의 특성이 구분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었다. 중등부는 음란물에 대한 접촉정도의 성향이 많이 나타나고 있으나 고등부는 폭력물에 대한 접촉정도가 높다는 연구 발표들이 있다. 그러므로 다음 논문에는 중등부와 고등부에 대한 분류로 음란성을 측정하면 좋은 논문이 나오리라 생각된다. 특히 중등부 가운데 여학생과 남학생의 접촉정도가 다를 것이다. 뿐만 아니라 문화와 의식 면에있어서도 수도권과 지방권의 결과가 다르리라 예상된다. 그러므로 본 연구를 기초로 크리스챤 학생들의 인터넷 활용에 대한 연구를 할 때, 중등부와 고등부, 남녀별 특성, 지역의 경향 등을 고려할 때 좋은 논문이 나오리라 기대된다. 아울러 이 설문조사를 기초로 종크리스챤 학생들의 인터넷 활용 현황과 그에 따른 부작용(성의식, 음란성 여부, 채팅의 일탈성) 등에 대한 좋은 연구 논문이 나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키워드

사이버공간,   청소년,   인터넷 음란물,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