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청소년문제-인터넷중독

소개글

전남지역청소년문제-인터넷중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인터넷 중독이란?

2. 인터넷중독의 증상

3.인터넷중독의 원인

4.전남지역 인터넷중독 통계자료
1) 사용장소에 대한 현황과 분석
2)활용부분에 대한 현황과 분석
3)음란․유해사이트 이용에 대한 현황과 분석
4) 인터넷중독정도에 대한 현황과 분석
6) 학년별 중독정도에 대한 현황과 분석
7)활용부분에 따른 중독정도의 현황과 분석

5.인터넷중독의 사례
1) 학교폭력에 이은 MUD 게임 중독사례
2) 신체적 결함이 있는 아이의 인터넷 중독으로 인한 가족파괴

6.청소년인터넷중독 예방을 위한 대안
1) 한국에서의 대다수 인터넷 사용 청소년을 위한 예방적 대안
2) 소수 위험집단 사용자를 위한 접근

본문내용

함. MUD 게임에 빠져들면서 점차 집에 늦게 들어가기 시작하였음. 집에서 밤에 컴퓨터를 하지 못하게 되자 단골 게임방에서 아예 무제한으로 하게 되었음. 마치 자신의 집단폭행아이들에게 복수하는 듯한 쾌감이 더 자극이 되었다고 하며, 꿈속에서도 집단폭행아이들과 게임에서의 캐릭터로 싸우는 장면이 나타나기도 하였다고 함. 게임에서 지위가 오르고 채팅에서도 패밀리가 형성되자 밖에서 그룹을 지어 만나게 될 계기들이 생겼다고 함. 이런 사람들끼리 모이는 게임방을 알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그 사람들과 어울려 지냄. 이런 사람들 중에 자취하는 사람들이 있어 아예 모여 지내기도 하다보니 가출을 반복적으로 하게 되었다고 함. 게임을 한 번 시작하면 끝낼 수가 없고, 또 패밀리 사람들한테 미안해서 나올 수가 없어 어떻게 하다보니 30일을 집에 안 들어가고 게임방에서 지내게 되었다고 함. 게임방을 뒤지던 부모에 의해 강제로 입원되었음. 부모가 입원시킨 이유는 가출이었으나 가출은 하나의 결과였고 기저요인은 집단폭행으로 인한 학교부적응이었고, 핵심증상은 인터넷 사용의 조절능력 상실과 인터넷 사용관련 집단과의 일탈된 관계 때문이었음. 입원 후에도 지속적인 불면과 악몽, 몽환적 사고 등 때문에 증세조절에 어려움이 있으며 충동적이고 감정조절의 어려움이 있었음. 부모들은 이 모든 원인을 학교폭력으로 돌리고 있으며, 인터넷 사용의 문제에 대해서는 중요한 인식을 하고 있지 못했음. 정신과적 진단은 외상후 스트레스성 장애, 달리 분류되지 않는 충동조절장애 -- 현재 대안학교를 다니며 검정고시 준비중이나 이전보다는 덜 하지만 온라인에 접속되어 있는 시간이 하루에 4시간 이상인 상태임. 게이머가 된다는 생각은 없음.
2) 신체적 결함이 있는 아이의 인터넷 중독으로 인한 가족파괴
18세, 남자 고등학교 중퇴생. 왼쪽 청력상실(선천성)과 다소 기형적인 아이, 굴곡된 다리 등으로 학교에 중학교부터 적응을 어려워하였으나 성적은 상위권인 편이었음. 고등학교 진학 후부터 성적이 하락하고 학교에서의 집단생활을 어려워하였음. 컴퓨터 사용시간이 늘고 서태지에게 영향 받고 나서 제도권 교육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피력. 등교거부하고 방에서 컴퓨터로 음악 한다고 하며 외출기피하기 시작함. 점차 컴퓨터 음악에서 인터넷 채팅, 게임으로 이행하면서 컴퓨터 학원 다니는 것 외에는 일체 외출, 동료 만남, 가족대화 거부함. 하루 종일 밥먹고 학원 다니는 것 외엔 인터넷 하는 것으로 시간을 보냄. 부모 특히 부와의 갈등이 심해짐. 이에 대해 부모간 갈등이 심해짐. 인터넷에서 채팅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다음으로는 게임, 다음으로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제작하는데 시간을 많이 보낸다고 함. 모와 함께 병원을 내원, 몇 차례 방문하고 중단. 본인은 신체적 결함이 있어 현실에서의 미래가 싫다고 하며 인터넷에서의 친구가 더 좋다고 함. -- 현재 특별한 대책 없이 컴퓨터 학원의 교사를 통해 다시 대화를 중재하고 있음. 자녀문제에 대한 개입을 놓고 부모간에 갈등으로 인해 모와 아이만 따로 살고 있다고 함. 인터넷을 통해 돈을 벌고 있는데 무엇을 해서 버는지 현재 아무도 알고 있지 못함. 게이머가 된다는 생각은 없으나 앞으로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생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번번히 이야기하고 있음. 정신과적 진단은 우울증과 적응장애
6.청소년인터넷중독 예방을 위한 대안
1) 한국에서의 대다수 인터넷 사용 청소년을 위한 예방적 대안
(1) 초기 인터넷 이용 문화를 대전환시켜야 한다.
컴퓨터사용 혹은 인터넷 사용의 첫 경험을 게임으로 하는 한국의 문화가 대전환이 되도록 해야한다. 컴퓨터하면 게임, 인터넷 하면 이메일, 채팅, 게임으로 통하는 한국 웹문화의 대전환을 이룰 수 있게 하는 대대적인 교육과 캠페인이 필요하다. 이는 달리 말해 많은 연구자들이 제시한 good user guideline이 시급히 강화되고 보급되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긍정적 전략으로 제시되는 많은 대안들이 있다. (인터넷 숙제, 좋은 사이트 소개해주기, 학습 도구로서의 인터넷 사용 등등)
* 마치 한국은 청소년 인터넷 사용자를 전부 게이머화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만화/힙합/머리 염색 등은 이미 청소년들의 일상이다. 여기에서 더 나가면 폭력/약물/성적 문란/으로 곧 이어질 것인데 이것이 폭발적인 양상으로 되느냐 아니면 점진적인 방법으로 소수에게 머무르게 할 것이냐에 달려 있다.
(2) 인터넷 이용에 대한 교육이 시급하다.
일부의 국가에서처럼 인터넷 사용에 대한 규범교육은 초등학교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인터넷 사용을 guide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아울러 online safety에 관해서도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아이들에 대한 규범교육 만큼이나 부모와 선생님에 대한 연수 및 교육도 중요하다.
(3) 정책과 전략이 다양하게 확립이 되어져야 한다.
- 광범위한 교육과 캠페인: 초등학교부터 시작되는 인터넷 사용과 안전에 대한 교육 및 캠페인 바탕하에
- 기술적인 해결방법: filtering & safety software의 보급
- 정치적인 해결방법: 인터넷 사업자, 공급업자에게 안전한 내용을 공급하도록 하는 압력 및 제재
- 시민적 차원에서의 해결방법: safe surfing을 위한 각종 협회들의 site 점검 및 중독성 사이트의 고발, 홍보
(4) 인터넷의 불건전한 사용을 막기 위한 조치들이 사전에 강구되어져야 한다.
아직은 한국에서 본격화되지 않은 인터넷을 통한 불법거래, 인터넷을 통한 원조교제 및 성인용 물품의 구입은 사전에 막아져야 한다.
2) 소수 위험집단 사용자를 위한 접근
(1) 위험집단 청소년의 인터넷의 병적 사용을 조기에 발견해야 한다.
(2) 효율적인 부모, 교사의 개입으로 청소년들의 행동을 더 악화시키지 말아야 한다. (
(3) 위헙집단의 아이들이 인터넷을 불건전하게 사용하는 촉발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개입은 더 강화되어야 한다.
(4) PC방에 대한 윤리적 개입이 강화되어야 한다. (심각한 중독자들이 모여서 더 심각한 현상을 초래하는 근거지가 된다.)
(5) 청소년이 인터넷을 통해 수입을 얻는 방법이 불가능해져야 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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