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지향성과 성 정체성 동성애와 동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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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성 지향성과 성 정체성
1) 성 지향성(sexual orientation)
2) 성 정체성(sexual identity)

2.동성애와 동성연애
<동성애, homosexuality>

3.호모, 게이, 드랙퀸, 성전환자
<호모>
<성전환자 또는 트랜스>
<양성애자,bisexual>

4. 퀴어(queer)와 이반(二般, 異般), 성적소수자
<퀴어>
<이반>
<성적 소수자>

5. 레즈비언, 다이크, 부치, 펨므

6.컴잉 아웃

7.동성애공포증,호모포비아

8.동성애 상징물

9.누가 동성애자인가?

10.동성애의 원인에 관한 논쟁

11. 태어나는 것인가? 선택하는 것인가?

12.동성애 성향 인정하기

13.동성애자에 대한 오해 몇가지

14. 짧은 맺음말

본문내용

애가 전파된다는 논리는 동성애가 선택 가능한 것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성 지향성은 선택으로 가능한 것이 결코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사회가 동성애를 인정할수록 동성애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이 말은 일면은 맞기도 하고 일면은 틀린 말이다. 동성애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동성애자에 대한 사회의 편견이 없어질수록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동성애자의 숫자는 늘어날 것이다. 그것은 그들이 이성애자였는데 동성애자의 영향을 받아서 동성애자가 된 결과가 아니라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으로 인해 자신의 성향을 드러낼 수 없었던 사람들이 용기를 가지고 자신의 성향을 인정한 결과이다.
현재 동성애자중에서 젊은 층이 많아 보이는 이유는 수적으로 젊은 층이 나이 든 층보다 많아서가 아니라 현시대의 젊은이들이 그들의 감정을 보다 빨리 인식하고 그들의 정체성을 긍정하는데 빠르며 점점 더 많은 젊은이들이 공평하고 동등한 대우와 사회적인 인정을 요구하는 동성애 운동에 합류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전체 인구중 동성애자가 얼마의 비율을 차지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동성애자는 항상 소수일거라는 것이다. 동성애자의 수가 늘어나서 이성애나 가족제도를 위협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동성애는 청소년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친다?>
어떤 이들은 동성애가 사회적으로 공인되면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한다. 성에 대해 호기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그 영향으로 동성애에 빠져들지 않겠느냐 는 것이 그들의 우려이다. 하지만 이성이나 동성에게 끌리는 성적 성향은 선택과는 무관하다. 앞의 글에서 언급했듯이 원인이 무엇이든 간에 성향은 생애 초기에 결정되기 때문이다.
물론 어떤 청소년들은 자신이 접하는 정보를 통해 스스로의 동성애 성향을 발견할수는 있다. 하지만 동성애자들이 이성애 성향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영향을 끼쳐 그들을 동성애자가 되게 할 수는 없는 것이다. 동성애 성향을 가진 청소년들은 건전한 동성애에 관한 정보를 통해서 그들의 성적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 오히려 동성애 성향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그들의 성향을 부인하도록 한다면 그들로 하여금 큰 좌절감을 갖게 할 것이다. 실제로, 자신의 동성애 성향으로 혼자 고민하다가 자살하는 청소년들이 상당수 있다고 한다. 미국의 통계를 보면 동성애 청소년 자살률이 전체 청소년 자살률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26%의 동성애 청소년들이 그들의 성 정체성에 대한 갈등 때문에 집에서 쫓겨 난다고 한다.
그러므로 청소년의 성에 있어서는 동성애 자체를 부정하는 태도보다는 적절한 성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이 지닌 성적 성향을 긍정하고, 자신이 이성애자이든, 동성애자이든 무분별하게 성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도록 지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성애 청소년 못지 않게 동성애 청소년들도 그들의 성향을 표현할 권리가 있음을 인정하는 사회가 열린 사회가 아닐까?
<동성애는 가족제도를 붕괴 시킨다?>
동성애를 반대하는 사람중에는 동성애자는 아이를 낳는 재생산 기능을 담당할수 없기 때문에 용인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설혹 동성애자들이 아이를 입양해서 기른다 해도 그 아이들은 보나마나 동성애자가 될 것이기 때문에 사회에 불이익을 초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염려는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 사회가 인구 감소를 걱정할 정도로 동성애자의 수가 그리 많은 것은 아니다. 한 사회의 인구 감소를 전부 동성애 탓으로 돌리려는 이런 생각은 지나친 것이다. 동성애자들이 재생산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것은 그들의 개인적인 고뇌일 뿐, 이 부분에서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킬 정도로 위협적인 것은 아니다. 사실 인구 문제에 있어서 사람의 수가 노동력을 결정하던 시대에는 될 수 있는 한 많이 낳는 일이 중요했겠지만 현대 사회는 그렇지 않다.
또한 이성애 제도에 입각한 가족 제도만이 불변의 절대적인 제도라는 견해는 다양성을 생명으로 하는 현대 사회에는 부적절하다. 이성애를 근간으로 한 가족제도가 모든 사람을 포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 한계의 극복으로 동성애 가족제도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이미 서구 일부의 나라에서는 동성간의 결혼을 합법화 하기도 하고 자녀 입양도 법적으로 보장해주고 있다.
그렇다면 혹시 동성애자들이 아이를 입양해서 양육을 한다면 그 아이는 어떻게 될까? 그 아이가 정말로 동성애자가 될까? 동성애 커플하에서 자란 자녀들의 경우를 보더라도 그런 생각은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 자녀가 이성애자나 동성애자로 자라는 것은 부모의 성적인 성향과는 상관이 없으며 집안 환경과도 그리 큰 연관이 없다.
14. 짧은 맺음말
지금까지 두서없이 동성애에 관한 용어들, 동성애의 원인에 관한 이론들, 동성애에 관한 편견들을 살펴 보았다. 서론에서도 언급했고 발표에서도 언급했듯이 나는 모두가 동성애자들과 친구가 될 수 있으며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나는 영민이 형과 영탄이 누나와 친해졌다. 어려운 일이 아니다. 어려워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양쪽 모두의 문제이다. 다행히 내 친구들(영민,영탄)도 나도 별 문제 없이 마음을 열 수 있었다. 나는 우리 발표때 지훈이 형의 커밍아웃을 보면서 다시 한번 느꼇다. 책상에 앉아 있던 학생들의 눈빛. 그 눈빛이 언제쯤 따뜻해질까? 그것은 비단 동성애자들을 위한 것만이 아니라 성불평등의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를 위해 필요한 일인 것이다.
목 차
1. 성 지향성과 성 정체성
1) 성 지향성(sexual orientation)
2) 성 정체성(sexual identity)
2.동성애와 동성연애
<동성애, homosexuality>
3.호모, 게이, 드랙퀸, 성전환자
<호모>
<성전환자 또는 트랜스>
<양성애자,bisexual>
4. 퀴어(queer)와 이반(二般, 異般), 성적소수자
<퀴어>
<이반>
<성적 소수자>
5. 레즈비언, 다이크, 부치, 펨므
6.컴잉 아웃
7.동성애공포증,호모포비아
8.동성애 상징물
9.누가 동성애자인가?
10.동성애의 원인에 관한 논쟁
11. 태어나는 것인가? 선택하는 것인가?
12.동성애 성향 인정하기
13.동성애자에 대한 오해 몇가지
14. 짧은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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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8.06
  • 저작시기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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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6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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