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처녀들의 저녁식사에서의 성윤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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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 처녀들의 저녁식사에서의 성윤리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영화소개-줄거리와 인물분석

3. 열띤 토론
♠성의 본질
♠사회 제도와 상충하는 성
♠우리가 생각하는 성윤리

4. 마치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처녀들의 저녁식사라는 영화는 우리가 이제껏 막연하게 생각해오던 '성'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우리는 우리들의 성 윤리, 사회에서 바람직한 성 윤리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그동안 토론하면서 명확한 해답을 얻지 못해 허탈해하기도 하고, 우리의 어리숙하고(?) 부족한 점도 많이 느꼈다. 그러나 이번 과제 준비를 하면서 그래도 어느 정도 각자의 성 윤리관에 대해 남에게 이야기하고 생각을 나눌 수 있었다는 데에 의의를 두고 싶다….
2. 영화소개-줄거리와 인물분석
<처녀들의 저녁식사>는 28살의 세 처녀가 모여 앉아 섹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장면에서부터 시작된다. 이 영화는 드러나게 페미니즘을 표방하고 있지는 않으나 임상수 감독의 말대로 '처녀들이 자유롭게 성에 대해 이야기하면 어떨까'라는 발상을 담고 있다. 영화 전체보다 각각의 캐릭터를 살펴봄으로써 우리 8조의 문제의식에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
호정은 성에 대해 꽤나 자유롭다.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는 호정은 '일하고, 정기적으로 수입 얻고, 틈틈이 섹스 할 수 있으면 성공한 인생이라고 봐'라고 말한다. 그녀는 부산에서 한 번 본 일이 있는 40대 남자가 찾아왔을 때 거리낌없이 호텔로 들어간다. 결혼하자고 조르는 남자가 있음에도 선을 보러나가 처음 본 남자와 잠자리를 함께 한다. 호정은 이렇게 말한다. '남자들이 섹스를 원하면 그냥 해주지 뭐, 그냥 해주는 거야!' 이렇게 프리섹스를 즐기는 호정을 임상수 감독은 칭찬한 적이 있다. "제가 가장 멋지다고 생각한 타입은 프리섹스를 즐기는 '호정'이죠. 남들을 의식하지 않고 자기 내부의 욕구에 귀기울이고 행동에 옮기는 타입. 여성이 프리섹스를 즐긴다는 건 굉장히 힘듭니다. 사회의 냉소와 배척을 견뎌낼 확고한 지위, 주체성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죠(<연세춘추>, 1998. 11. 9)." 한편 우리 학교 여성 계간지인 <두입술>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때로 섹스가 여자들에게 강요하는 의미를 희화화하고 가볍게 만드는 일은 유쾌한 일이다. 그러나 호정은 섹스에 대해 자유로운 생각과 태도를 가지고 있다기보다 남자들의 욕망에 충실한 성적 대상으로써 자기 동일시의 태도가 강하다. 그래서 호정의 모습은 자학적이고 자신을 방치하는 듯 보인다(<두입술> 98 가을 창간호, 126p). 호정은 유부남과의 간통죄로 유치장에 다녀온 후 프랑스로의 '정치적 망명'을 결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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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9.03
  • 저작시기2004.09
  • 파일형식워드(doc)
  • 자료번호#264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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