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 패혈증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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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비브리오패혈증의 정의?(제3군전염병에 속한다.)

*병원체에 대하여

*전파양식은 어떠한가?

*증상 & 증후

*진단 및 치료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리기 쉬운 사람은?

*환자 관리

*예방

*전염병 신고

*법정전염병 사망 비브리오패혈증 1위

*패혈증 사례(6가지)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 조리법

*비브리오 패혈증 정복 보인다

*비브리오 패혈증.....적조...... 수산업

본문내용

를 완전 해독,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바이오텍 정보센터(NCBI)의 세균유전체 데이터베이스에 등재했다고 16일 밝혔다.
패혈증 비브리오균 유전체는 국내에서 연구된 세균 유전체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최교수팀은 연구시작 1년여 만에 이를 완전 해독해 국내 유전체 연구의 노하우를 한단계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된다.
최교수팀에 따르면 이 균의 유전체는 2개의 환형 염색체로 구성돼 있으며 1번염색체는 328만1945염기쌍에 3205유전자가,2번 염색체에는 184만4853염기쌍에 1691유전자가 암호화돼 있으며 유전체 지도를 작성한 결과 100여개의 새로운 병원성 유전자가 발견됐다.
최교수는 “앞으로 이 병원성 유전체를 목표로 새 백신이나 치료제를 개발해야 한다”면서 “효능이 확실한 치료제 등이 나오려면 10여년은 걸려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었을 때 감염되는 비브리오 패혈증은 1976년 처음 인지된 것으로 감염되면 피부가 썩어 들어가 ‘괴질’ 또는 ‘괴저병’으로 알려졌으며 치사율이 50%를 넘어 유행할 때마다 전국에서 수십명이 사망하곤 한다.
*비브리오 패혈증.....적조...... 수산업
여름철만 되면 매년 되풀이되는 일이지만 비브리오 패혈증은 어업인들에게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정부가 비브리오 패혈증에 대한 주의보를 발표하기만 하면 수산물 소비는 기다렸다는 듯이 급격히 감소한다. 이 때문에 가뜩이나 채산성 없는 어업 경영에 허덕이는 어업인들은 마냥 낭패를 겪을 수밖에 없어 너무나 안타깝기만 하다.
앞서 설명한 이유 말고도 이러저러한 사정들이 겹쳐 우리 수산업은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국제적인 상황을 보면 1997년 수산물 전면 수입 개방, 유엔 해양법 협약 발효에 따른 98년 한·일 신어업협정, 2001년 한·중 어업협정 등으로 수산물 교역여건이 악화되고 연근해 어장이 축소되면서 어업환경은 아주 나빠졌다. 이처럼 연근해 어업의 생산성이 악화되어 어업인의 경제상황이 악화일로에 놓이게 되자 정부는 99년 8월 ‘기르는 어업 발전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양식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정책을 의욕적으로 펼쳤으나 과잉생산을 유발해 이마저도 수산업을 살리는 정책이 되질 못했다.
그럼 우리 수산업을 어떻게 살려내야 하고 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 키워내야 하는 것일까. 국민의 식량을 생산하고 있다고 자부하는 우리 생산업자들로서는 수산업을 부흥시키는 것이 가장 큰 소명이라고 생각하고, 국민들이 우리 수산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도록 해 소비진작에 나설 예정이다.
우선 가장 시급한 현안은 매년 발생하는 비브리오 패혈증과 적조로 인해 국민들이 여름철 수산물을 기피하는 데 따른 효과적인 대처방법을 찾는 일이다. 비브리오균은 수돗물에 30초만 씻으면 죽을 뿐 아니라, 살균장치가 된 수족관이나 저온 처리된 곳에서는 살지 못한다. 소비자가 생각하는 것만큼 강력하고 위험한 균이 절대 아니다. 단지 알코올 중독자, 간질환자, 만성 지병이 있는 사람 등 현저하게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만 발병할 확률이 높다.
적조도 마찬가지이다. 적조는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물고기 아가미에 붙어 장시간 호흡곤란을 일으켜 물고기를 죽게 하는 것으로, 이 적조생물은 인체에 유해한 독성이 전혀 없어 수산물 소비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이렇게 보면 여름철 수산물을 멀리 하게 하는 비브리오균이나 적조는 정확한 정보만 가지고 있다면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여름철 수산물 비수기는 값싼 가격에 품질좋은 우리 수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이다.
지난 4월30일 우리나라 수산업과 어업인들에게는 참으로 의미있는 모임이 만들어졌다. 생산자단체인 수협과 소비자단체, 학계 인사들이 모여 수산업을 걱정하고 국민의 올바른 수산물 선택을 돕기 위한 범소비촉진단체인 ‘바다먹거리사랑협회’를 창립한 것이다. ‘바다먹거리사랑협회’는 수산물과 관련된 국민들의 상식을 교정하는 역할을 맡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수산물은 육류에 비해 지방이 적지만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은 훨씬 많다. 이 불포화 지방산은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 합성을 막아 전체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춤으로써 현대인의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고, 어린이에게는 두뇌 발달에 큰 도움을 준다. 이처럼 우리 수산물은 어린이나 성인 모두에게 이로움을 주는 최고의 자연 건강식품인 것이다.
아무쪼록 어려움에 처한 우리 수산업을 일으키고 또 인스턴트 식품에 노출된 우리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서도 우리 수산물 소비가 한껏 촉진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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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9.13
  • 저작시기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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