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의 신화, 개혁의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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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며, 기술진전에 따라가는 것에 집중하지 않고 견제와 조절의 입장에서 단계적이고 장기계획에 충실한 긴호흡속에서 정보화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무한경쟁시대이다. 세상전체가 냉혹한 경제의 논리속에서, 미국의 패권주의 속에서 좌지우지되고 있는 상상을 뛰어넘은 정보기술에 따른 곳곳의 변화가 우리를 혼란케한다. 마냥 새로운 시대에 대한 희망으로 21세기에 대한 장미빛 미래를 품고 있을 시기가 아니다. 으 어느때보다도 개인의 정체성,사회의 정체성에 대한 명백한 해답이 요구가 된다. '누구를 위한 정보화인가?!','누구를 위한 정보체계의 확립인가?!'에 대한 명백한 인식이 가장 중요하다. 중심을 잃지 않아야 한다. 지금의 정보화 시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노력이 20-30년후의 정보화시대의 정착기때의 모습을 극명하게 보여 줄 것이다.
정보기술역시 우리 인간의 멋진 작품중의 하나이다. 정보화시대를 만든 것도 우리의 선택이었다. 인간의 가치가 사라진채, 기계와 정보의 논리속에 예속된 사회가 도래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깨달았을 때는 돌이킬수 없다는 것이다. 그것이 이 정보화시대의 가장 큰 단면이라는 것을 모두 명심하고, 지금의 시대를 살아야 할 것이다.

키워드

독후감,   정보,   개혁,   정보화시대,   전자민주주의,   전자정부,   전자정부론,   정보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