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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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수도 있다. 그에 따라 개성을 가진 디지털 매체등이 등장할 수도 있다.
4) 결론
21세기 사회에는 우리가 보고싶은 TV프로그램을 위해 그 시간에는 다른 일을 한다던지, 일요일이라 신문이 배달이 안 돼서 정보를 알 수 없다던지 하는등 시간에 구속당하던 제한성에서 해방되는 것이 생활의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 같다. 재택근무, 가정에서의 학습등으로 공통적으로 사용하던 시간대가 사라지므로 각자의 생활에 따라 다른 시간을 적용하는 것도 가능할 것 같다.
디지털 사회는 지금보다 편리한 사회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는 틀림이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저자가 낙천론자라고 밝히고 좋게될 거라는 미래를 제시한 것과는 반대로 나는 우려가 더 되는 것 같다. 인간이 이렇게 점점 많은 부분에서 기계에 의존하다보면, 그리고 기계에 조금씩 더 인공지능이라는 이름으로 생각하는 힘을 준다면 언젠가는 공상과학영화처럼 우리가 기계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기계들이 우리를 이용하는 시대가 올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네그로 폰테는 책에서 한국의 주입식 교육에 상당한 우려를 표한적이 있다 그는 한국을 딱 한번 언급했다 그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교육체제는 마치 42킬로 마라톤을 뛰고 목적지에 도착한 사람에게 암벽등반을 하라는 격이라고 주입식 교육의 혹독함을 비꼰다 우리의 교육은 논술을 도입하고 교과체제를 개편한다고 하지만 여전히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정보는 외우는 것이 아니라 사용하는 것이다 물고기를 주는 것으로는 기아의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듯이 오늘의 젊은 세대에게 정보를 주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정보를 사용하여 새로운 지식을 만드는것이 정보생산자 교육을 해야한다 바고 이점이 네그로 폰네가 강조해 마지않는 비트시대의교육이다
아이들의 두뇌를 기형으로 만드는 기성세대는 현대사회에서 예술과 문화의 중요성이 강조되니까 이것까지 주입식으로 아이들에게 강요하는 무지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기성세대의 창조적 정신은 상상력에서 나온다 멀티미이어와 네트워크의발전은 우리의상상을 현실로 바꾸고 있다
디지털 시대는 이미 우리 코앞에 와있다 우리는 인터넷이나 멀티미디어의 혜택만을 받는 단순한 수혜자가 아니라 멀티미디어 세계를 앞당기고 창조해나가는 적극적인 창조자가 되어야 할 것 이다.
이책의 원제는 Being Digital인데 Being,은 존재의 진행형이다. 이 책은 우리가 디지털이며 디지털이 되고 있다는 존재론적 변화상을 전달한다.
그리고 그러한 존재론적 변화가 우리의 삶에서 어떤 의미가 있고, 우리 주위세계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에 대해 재미있게 설명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철학 용어나 전문기술 용어를 별로 사용하지 않으면서 우리시대의 급변하는 모습을 조망한다는데 있다.
인간에게 편리한만큼 이용하고 스스로 더 발전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더욱 개인화되는 사회가 될 것 같아서 인간 사이의 ‘정’이라는 개념이 점점 이해하기 힘들 것 같고 좀더 비약적으로 말한다면 정을 느껴보는 시간이 수업시간에 할당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 가격1,0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4.10.11
  • 저작시기2004.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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