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단군의 자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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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고조선(단군조선, 기자조선, 위만조선)에 대한 내용

2. 한사군에 관한 내용

3. 고구려를 구성하는 민족과 고구려에 대한 정체성에 관한 내용

4. 신라의 한반도 통일에 관한 내용

5. 우리나라 <중등학교의 국사교과서>의 문제점

6. 이 책을 읽고 느낌 점

본문내용

자존심에 큰 타격을 받았다. 일부 외국에선 우리나라의 그런 역사를 두고 중국의 속국이었다는 표현을 한다. 조공을 바치고 중국의 황제로부터 왕을 임명받는 등 형식적이지만 종속관계가 성립된 것이다.
얼마 전 미국의 CNN에서 충격적인 기사를 들은 것이 있다. CNN 인터넷 아시아판은 북핵 문제와 함께 소개한 한국 역사 부분에서 "조선은 중국 상왕조에 의해 기원선 1122년에 세워졌고 기원전 194년에는 위만이라는 중국인지 조선으로 건너와 나라를 세웠다"고 기술했다. 이는 한국 역사학계에서는 인정하지 않고 있는 '기자조선설'을 그대로 인용한 것이다.
거기다 CNN은 "중국인들은 기원전 1세기에 조선을 정복해 4개의 식민지(한사군)을 세웠고 4세기 후반에야 중국의 지배에서 벗어나 3개 국가(고구려, 백제, 신라)를 세웠다."고 서술했고, 삼국 성립 과정을 잘못 적고 있었다. 거기다 일부 일본 교과서는 고조선 내용을 빼고 한사군을 맨 처음 등장시키기도 한다고 한다. 아직까지 반만년의 역사를 가진 단일 민족국가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사는 한국인들의 자존심을 짓밟는 기사이다.
이 책에서 역설하고 있듯이 우리민족은 단군 이래 쭉 하나의 민족으로 계승해왔다는 사실은 잘못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난 이 책의 내용도 사료에 의한 추측 내지는 설득력 강하고 증거가 충분한 설일 뿐이기 때문에 모든 것이 정확한 역사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역사는 필요에 의해 조작되거나 왜곡될 수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잘못 알고 있는 것은 바로 잡을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한다는 것과 내가 얼마나 많은 고정관념에 쌓여 있었는가 하는 것이다.
우리가 단군의 자손이 아닐 가능성이 많다는 사실로서의 역사와 우리는 단군의 자손이라는 인식으로의 역사가 있다.
실제 우리 민족의 혈통이 어떻든 간에 동화과정으로 지금 하나의 국가를 이루고 있고 모두가 자긍심으로 민족의식을 가지고 있다. 한민족이라는 의식은 우리나라에 사는 사람이든 외국에 살고 있는 교포든 모두 가지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단군의 실제 여부를 도마 위에 올리는 단군의 후예...... 정확한 역사 인식도 좋지만 지금처럼 민족의식이 필요한 때에 차라리 단군 이래 단일민족으로 반만년을 계승해 온 나라라고 믿고 싶기도 하다. 이 책을 읽고 내가 얼마나 역사에 대해 무지 했었나 하는 반성과 고찰을 하게 되었고, 더불어 마음속으로 하여금 혹 단군의 자손이 아닐지라도 지금과 같은 한민족 의식은 변함없이 가져야 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나라가 어려울 때는 그 어떤 무기보다 국민들의 하나 된 마음이 큰 힘을 발휘하게 된다. 우리 민족의 뿌리를 정확히 찾아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민족의 마음속에 깊이 박혀 있는 하나라는 믿음을 버려서는 안 될 것이다. 사실 여부를 떠나서 어려운 순간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은 그것뿐이기 때문이다.
"저는 다른 학생에게 저의 과제를 보여준 적이 결코 없고, 또한 저의 과제 내용이 들어 있는 디스켓을 빌려준 적이 결코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사른사람의 과제를 참조하거나 인용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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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4.10.17
  • 저작시기2004.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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