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의 구조

목차

1. 들어가며

2. 소프트웨어

3. 하드웨어

4. 마치며..

본문내용

레귤레이터 방식의 회로를 장착하여 출시되고 있다.
리니어 레귤레이터 방식의 장점은 안정적인 정전압 출력과 높은 정밀도가 요구되지 않는 제품에도 사용이 가능하고 약간의 손질로 사용자가 원하는 출력 전압을 얻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잡음이 거의 나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고, 단점으로는 공급 전력에 제품의 크기가 비례하여 커진다는 것을 지적할 수 있다.
대개의 회로구성이 다이오드를 이용한 정류회로로 구성되어 있고 교류 사인파를 그대로 정류하는 만큼 일반적인 기술로는 양호한 직류전원을 얻기가 쉽지 않고 상당한 회로 설계에 know-how가 있어야 한다. 출력 전압 파형을 고르게 하기 위하여 출력단에 콘덴서를 부착하여 정류된 전압 파형의 맥동율을 줄이는 방식을 취한다. 간단한 예로 주위에서 보실 수 있는 것은 건전지 충전기 내부를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것 인데, 가장 기본적인 정류회로로만 구성되어 있는 셈이다.
요즘에 출시되는 거의 모든 펜티엄 3 보드와 펜티엄 4 보드의 CPU 레귤레이터는 리니어 레귤레이터가 아닌 스위칭 레귤레이터를 장착하여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이 스위칭 레귤레이터는 스위칭모드 파워서플라이(SWITCHING MODE POWER SUPPLIES)라고 하여 트랜지스터나 IC 회로를 이용하여 입력되는 교류 사인파 파형의 변화에 따라 주기적으로 구형파를 출력하여 이 출력 전압의 평균값으로 정전압을 얻는 원리이다. 사용되는 TR이나 IC소자에 따라 입력 전압의 허용한계가 매우 큰 것도 있어서 요즘에 일반화되어 있는 FREE VOLTAGE 전원장치가 가능하게 되어 있다. 이 스위칭 파워의 단점은 안정적인 직류전압 출력이 쉽지 않다는 것이고, 컴퓨터의 경우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많다. 그리고 고주파 트랜스를 사용할 경우 잡음이 많이 생긴다.
또한 여기에 사용되는 트랜스는 고주파 트랜스로서 일반 트랜스가 1초에 60번의 전력변환(60Hz)을 한다면 고주파 트랜스는 초당 20000～1000000Hz까지 전력변환이 가능하므로 파워 서플라이의 크기가 소형화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정확한 회로 설계 능력이 있어야 하고 같은 회로도를 가지고 똑같이 만든다고 해도 같은 성능의 제품을 만들기가 쉽지 않다. 출력 단의 출력전압과 전류, 전력을 정확하게 계산하여 설계가 이루어지므로 흔히 생각하는 저항 값을 변화시켜 출력 단의 전압을 가변 시키는 것은 전류공급이 불완전할 수 있으므로 쉽게 개조한다거나 고쳐서 사용하는 것이 어렵다. 사용상의 큰 문제점이 드러나게 되는데 주파수가 워낙 고주파이기 때문에 전자파가 외부로 발산되므로 전자파에 대한 피해를 입을 우려도 있다. 그렇다보니 회로 설계시 아주 정밀도를 요구하고 까다로운 기술이 필요하며 전자파 장해 예방에 대한 설계가 필수적이 되므로 가격이 높아지는 단점이 있게 된다.
⑵ 쿨러
CPU가 작동하면 많은 열이 나게 된다. 쿨러는 CPU에서 나는 열을 팬을 회전시켜 CPU를 냉각시키는 기능을 한다. 쿨러는 각 CPU의 특성에 맞게 구입을 해야 한 다.
⑶ 케이스(Case)
케이스는 미관상 보기 좋게 하기 위해서 이용하기도 하지만 물이나 먼지로부터 컴퓨터 속내부의 부품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케이스를 생산하는 업체 역시 많이 있는데 3R, CNS, 베스텍, TENDON, 가남전자 등의 업체들이 생산하고 있다.
⑷ 모뎀
모뎀(modem)이라는 말은 modulation(변조)와 demodulation(복조)의 합성어로써 전자의 경우는 컴퓨터 내의 디지털정보를 모뎀을 통해 아날로그 신호로 바꾸는 (변조)것을 의미하고, 후자의 경우는 다시 아날로그신호를 디지털정보로 바꾸는(복조) 의미로서의 기기를 말한다.
모뎀은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그 첫 번째로 외장형 모뎀은 외부에 설치 되고, 별도의 시리얼 케이블, 시리얼 포트, AC어댑터 등의 보조 장치를 요구 한다. 외장형 모뎀의 장점은 자료 전달의 상황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고, 따로 전원을 쓰기 때문에 컴퓨터에 걸리는 과부하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단점은 가격이 고가이다. 두 번째 내장형 모뎀은 젤 긴 슬롯(ISA 8BIT슬롯)의 아무 곳에나 꽂기만 하면 작동이 된다. 내장형 모뎀은 별도 설치 장비도 필요 없고, 외장형 모뎀에 비해 값도 저렴하다. 그리고 요즘은 FAX 기능 까지 탑재 되서 나오고 음성도 나온다. 그러나 역시 단점은 상황을 눈으로 확인 할수 없고, 전원에 민감하여 전기가 불안정해지면 작동을 하지 않는 단점이 있다.
Ⅳ . 마치며...
지금까지 컴퓨터의 구조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이제 더 이상 컴퓨터는 우리에게 낯설지도 불편한 존재도 아니다. 이미 사회 속에 깊숙이 침투해서 사회변화의 한 동인으로 작용하는 이 “도구”를 우리는 더 이상 무시하고 지낼 수도 없다. 이미 피할 수 없게 된 흐름이라면 우리가 할 일은 이를 더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길 뿐이다.
하지만 컴퓨터의 효과적 이용이 비단 기술적이고 기계적인 차원에서만 접근할 문제는 분명 아니다. 궁극적으로 컴퓨터를 이용하는 주체, 그리고 컴퓨터가 이용되는 환경에 대한 거시적인 안목이 필요하다. 특히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구분없이 최근의 컴퓨터 및 정보기기의 발전속도는 눈이 부실 정도이지만 그것을 이용하는 우리의 인식사회의 구조와 법제 등이 그에 적합한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정보화산업을 정책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그 노력이 이러한 부분보다는 인프라의 구축에 지나치게 치우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든다. 현재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의 도입 문제도 윤리의식사회적 구조정부의 중재력 등이 기술력의 향상과 구축된 인프라를 따라가지 못해서 등장한 측면도 크다.
정보화사회는 인프라의 구축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결국 컴퓨터를 이용하는 것도 선택의 고뇌를 해야하는 것도 인간이다. 결국 정보화 사회의 수많은 정보들 중 결국 가치를 갖게 되는 것도 그 아래에 인간에 대한 배려가 있는 것들일 것이다. 정보화 사회로의 도약의 성공요인 그것은 모든 것의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 바로 인간중심의 발전으로의 전환이다.

키워드

컴퓨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구조,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