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신경망의 정의 및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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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공신경망의 정의 및 개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두

2. 인공지능의역사

3. 인공지능응용분야 (총 15개분류)

4. 인공지능의 한계

5. 우리나라 인공지능의 현 주소

본문내용

자원을 요구하게 되고, 자연적으로 무척 느리게 작용하게 된다. 인공지능을 적용한 컴퓨터 바둑의 실력이 6-7급 수준에서 머무르고 있는 사실이 이를 잘 증명하고 있다.
물론 IBM의 딥블루가 체스 챔피언인 개리 캐스파로프(Garry Kasparov)를 꺾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때 딥블루가 사용했던 방식이 바로 데히터 교수의 연구 분야인 "제한 프로그램(constraint program)" 방식이다. 그러나 이 방법은 지도 색칠하기나 체스 등에는 쉽게 응용이 가능하지만, 조금만 더 복잡한 퍼즐이나 게임에 적응하지 못한다는데 그 한계가 있다
두 번째로 컴퓨터가 상식을 갖추어서 인공지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약 10만개 이상의 사실자료가 필요하고 엄청난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이다
한 예로 "새의 문제"라는 것인데, 컴퓨터에게 "새는 날 수 있다"고 말해주면 컴퓨터는 이를 곧이곧대로 "모든 새는 날 수 있다"라고 해석한다는 것이다. "이 새가 만일 펭귄이거나 타조라면?"이라는 의문이 컴퓨터에게는 없다. 따라서 사소한 모든 정의마다 일일이 예외 조건을 붙여서 명기해주어야 한다. "새는 날 수 있다. 이 새가 죽은 새가 아니고, 펭귄도 아니고, 타조도 아니고..." 하는 식으로 수백만 개의 예외 사항이 "새는 날 수 있다"는 간단한 명제에 덧붙여지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 가장 뛰어난 지능형 컴퓨터라고 할수 있는 것이 '사이크'이다. 그러나 사이크에게 '아버지는 아들보다 늙었다.' 밥을 먹으면 배부르다' 같은 '상식'을 13년째 가르치고 있고 여전히 많은 시간이 필요로 하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컴퓨터로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본능과 직관을 구현할 수 없다. 상식 등은 많은 데이터 입력과 시간의 투자로 가능하지만 이 부분에 있어서는 컴퓨터가 침투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부분인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철학적인 관점에서도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것은 ‘컴퓨터의 인간화’가 아니라 ‘인간의 컴퓨터화’에 관한 것이다. 즉 인간에 대한 컴퓨터의 기술적 지배가 만연되어 따라 오히려 인간이 컴퓨터 방식의 논리체계와 사고 방식에 따라가고 있다는 점이다.
이와 같은 의구심은 인공지능에 대한 학술적 논의가 절정에 달하던 1970년대 초부터 가시화되었다.
“지난 10년 동안(1976~85) 인공지능은 비약적으로 발전해왔다. 이 기간 중의 과학적 발전이나 기술적 발전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느끼십니까? 이 진보가 그 이전의 10(1966~75)에 비해 가속화되었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난문제들을 공략하는 데에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그 진보의 속도가 감속되었다고 보십니까?” 그리고 “지난 10년 동안 귀하의 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발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런 물음들은 잡지 <인공지능>의 편집자들이 인공지능 전문가들에게 제시한 질문 중의 하나이다. 여기서 편집자들은 이미 인공지능의 발전은 당연한 것으로 전제하였다. 그러나 그 응답자 모두가 바로 그 전제에 동의하지는 않았다 그 중에는 드레퓌스(Dreyfus)의 부정적 응답이 그 대표적인 실례이다.
그는 “인공지능 분야는 파카토스가 퇴행성 연구프로그램이라고 지칭한 것에 꼭 알맞는 실례이다”이다 라고 주장하였다. 그는 표현 불가능한 배경 규범이나 지식을 논거로 하여 컴퓨터가 인간과 같은 지적 행동을 할 수 없다는 근거를 제시하였다. 즉 컴퓨터로 할 수 없는 인간의 독특한 이성적 본질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인공지능에 대한 학설은 인간의 이성(理性)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컴퓨터의 기능적 논리만 일방적으로 강조한 나머지 왜곡된 기술관을 조성하는 과오를 빚게 된다고 역설한다
그리고 드레퓨스에 이어 Weisenbaum에 의해 인공지능에 대한 영향력 있는 비판도 제기 된다 그는 인공 지능 기술이 인간의 윤리관에 전혀 도움이 될 수 없다는 비판적 논의를 전개했다 그의 논지를 정리하면
첫째, 컴퓨터가 인간의 사고와 생활양식에 절대 ‘침투’해서는 안될 영역이 있다는 것이다
둘째, 컴퓨터의 인공지능적 개발의 과정은 과학적이기 보다는 기술에 가까워 그 책임자들이 윤리와 인식에 바탕을 두지 않는 다는 것이다
셋째, 컴퓨터나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인간의 상징적 의미부여가 너무 확대, 과장되어 인간 본연의 가치관적 기준이 궁극적으로 기술적 논리에 기준을 둬 비인간적인 결과를 낳는다는 것이다
6. 맺음말
우리 인간은 지능으로 인해 오늘날의 모습을 가질 수 있었고, 만물의 영장이라 불릴 만큼의 여타의 다른 동물과는 다르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러한 인간의 특유한 위치와 인간의 존엄성을 믿어 왔던 대다수의 사람들은 마음을 기계로 간주하는 것에 대해 아마도 심한 거부감을 느낄 것이다. 마치 다윈(Darwin)이 진화론을 발표했을 때, 당시의 사람들이 느꼈던 감정과 유사할 것이다. 동물에 대한 선입관과 마찬가지로 기계에 대한 선입관 또한 쉽게 떨쳐 버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제 컴퓨터는 단순한 기계가 아니다. 그것은 과거의 기계 개념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영리한 기계'(smart machine)이다.
현재 인간은 고유하고 특별한 자신들만의 능력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다른 존재와 나누려고 시도하고 있다. 그 시도에 대한 여러 가지 방법론이 등장하고 실제 적용이 현실화되어 우리의 눈앞에 인공지능의 기술을 응용한 제품들이 나타나게 되었다. 특히 인간과 같은 지능을 가진 기계를 만들고자 하는 시도는 인지 과학의 탄생으로 절정에 이르렀다. 물론 수억년 간의 진화로 얻게 된 지능을 겨우 몇 십 년 간의 연구로 모의할 수 있다는 것은 인간의 오만일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하여도 기계는 생각 할 수 없을 것이라 단정짓는 것 역시 오만일지도 모른다. 물론 아직은 인간의 지능을 그대로 수행하는 기계의 완성에는 여러 가지 한계가 있다 하지만 만약 그 성과물이 완성되었을 때 아니 어느 정도 근접하게 나마 인간의 지능에 접근했을 때를 생각해 보자 그때 과연 인간 사회에서 그 성과물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이가 그리고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가 중요한 문제가 된다 그러므로 이러한 것에 대한 논의가 앞으로 계속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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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10.19
  • 저작시기2004.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0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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