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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제일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고 개인적인 평을 내리고 싶다. 그의 역은 잘못하면 묻히기 쉬울 정도로 드러나지 않는 역인데 본인의 역할을 충실히 해냄으로써 사랑에 얽힌 마샤와 폴리나 - 그의 부인과 장모 - 의 불행까지도 잘 표현해 주었다. ‘라이어’를 보았을 때 최고의 수확이라고 생각한 이문식씨의 유쾌한 모습과 대조적이지만, 세심한 캐릭터 표현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전문배우가 아닌 것 같아 언제 그의 연기를 또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차후에 그가 연출하는 연극에 조금 더 관심을 가져보고 싶다.
좋은 연극 한편이 남기는 감동은 정말 크다고 할 수 있다. 명배우의 명연기는 물론이고, 처음 연극을 공연하는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같이 호흡할 수 있기에 연극 무대 자체는 정말 매력적인 것임에 틀림이 없다.
좋은 연극 한편이 남기는 감동은 정말 크다고 할 수 있다. 명배우의 명연기는 물론이고, 처음 연극을 공연하는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같이 호흡할 수 있기에 연극 무대 자체는 정말 매력적인 것임에 틀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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