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목차

첫 번째의 애니메이션이란 무엇인가?
두 번째의 애니메이션의 형태
세 번째의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사람들
네 번째의 애니메이션의 기획
다섯 번째의 애니메이션의 극본
여섯 번째의 애니메이션의 캐릭터에서
일곱 번째로 애니메이션의 영상
여덟 번째로 애니메이션의 색채
아홉 번째로는 애니메이션의 사운드
마지막으로 애니메이션의 테크닉

본문내용

화에서는 동작과 표정으로도 의미의 전달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둘째로는 성우와 대사이다. 작화된 셀과 배경은 애니메이션 카메라로 촬영되어 필름 속에 담겨진다. 그러나 이것은 영상일 뿐 사운드가 없다. 사운드는 대사, 배경음악, 음향효과로 구성된다. 대사의 녹음은 성우가 맡는다. 성우는 모든 연기를 목소리로 표현하는 목소리 배우이다. 그러므로 성우는 목소리 이외의 육체적 조건은 필요치 않다. 다만 극적인 요소를 전달할 수 있는 발성 기관만이 훌륭한 연기를 결정하게 되는 것이다. 셋째로는 배경음악인데 영화에서 배경음악은 극적 분위기를 묘사하고, 그 분위기를 더 고조시키던가 저하시킨다. 그리고 대사를 강조하기도 하고 연기의 부족한 면을 보충해주기도 한다. 애니메이션의 배경음악도 영상과 결합된 시각 음악이다. 즉 애니메이션에서는 음악에 맞춰 그림을 정확하게 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스토리와 영상은 단순하기 때문에 얼마든지 시각적 음악을 쉽게 끌어낼 수 있다. 넷째로는 음향효과이다. 음향은 대사와 음악과 함께 사람의 마음속에 장면 내용을 떠오르게 하고, 영상을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이 가운데 음향은 의미를 갖고 있고, 극의 일부분이 될 수도 있다. 애니메이션의 음향 효과는 거의 사실 효과음을 사용하지만, 효과음을 과장하기도 한다. 그것은 애니메이션의 영상이 과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음향 표현의 하나로 음향을 음악으로 교체시키기도 한다. 또한 효과음은 그림만 움직이는 화면에 실감을 불어넣어 새로운 느낌을 갖게 한다.
마지막으로 애니메이션의 테크닉에서는 촬영, 편집, 녹음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그중 첫째로 촬영이다. 작화가 끝나면 모든 셀 과 배경은 검수를 거치게 되고, 카메라맨에게 맡겨진다. 카메라맨은 원화맨이 만든 촬영 지시서에 따라 카메라를 상하로 이동시키며 한 프레임, 한 프레임씩 촬영해 나간다. 촬영은 촬영 지시서에 기록된 셀 번호에 따라 진행되고 한 콤마, 혹은 두 콤마씩 촬영된다. 둘째로는 편집인데 영화나 애니메이션의 촬영은 컷 순서대로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편집 이전에 현상되어 나온 필름 조각들은 뒤범벅된 무더기에 불과하다. 편집 과정에서 촬영된 것은 편집인에 의해 순서대로 맞추어진다. 여러 조각들을 잘 정리하여 스토리의 진행에 맞춰 연결시킴으로써 비로소 그 필름 조각들은 생명이 붙고, 생동감이 넘치는 리듬을 창조해 내는 것이다. 이것이 편집이다. 다시 말해 편집이란 한 쇼트를 다른 쇼트와 연결시키는 작업을 말한다. 셋째로는 녹음이다. 녹음은 최초로 에디슨에 의해 발명되었는데 녹음은 감정과 의미를 전달해 주는 대사, 화면에 분위기를 강조해 주는 배경 음악, 그리고 실감을 더해 주는 음향 효과를 삽입하는 작업이다. 어느 녹음이든 녹음 스튜디오의 조건과 녹음 기사의 조정 감각에 따라 그 작품의 성패가 갈라진다. 녹음 방법도 그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 요즈음은 아날로그 녹음의 여러 가지 단점을 해소한 디지털 녹음 방법이 새롭게 개발되어 고품질의 음향을 들려주고 있다. 이 방법은 반복 재생에 의한 음질 저하나 장기 보관할 때 음의 변질이 없고, 편집이 간단하다. 앞으로 모든 녹음은 점차 디지털 녹음으로 갈 것이 확실하다.
비록 레포트 때문에 이 책을 읽게 되었지만 이 과제를 하면서 애니메이션에 대해 좀더 알게 되었다. 또한 기획에서 제작과정까지의 순서와 각 분야별로 맡은 사람들의 역할과 하는 일에 대해서도 알게되었다. 또 수업시간에 배웠을 때는 처음 알게되는 사실이 많아서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이 책을 한번 읽어보니 수업시간에 수업한 부분이랑 중복되는게 많아서 한층 이해하기 쉬웠다. 마지막으로 끝까지 읽어주신 교수님도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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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역사,   애니메이션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