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동북공정 왜곡 비판 대안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머리말

(2). 東北工程 추진의 배경
1.2002년부터 2006년까지 5년 계획의 프로젝트
동북변강역사여현상계열연구공정`(東北邊疆歷史與現狀系列硏究工程)의 의미
2.중국정책의 동북공정 역사적 배경
3.세계문화유산 등록에 관한 배경

(3)東北工程의 주요내용과 우리의 반박
1. 고구려와 고려와는 계승성이 없다는 주장
2. 고구려가 망한 뒤 고구려 후예는 중국에 융화되었다는 주장.
3. 고구려는 중국의 소수민족이 세운 지방정권이라는 주장
4. 수, 당과의 전쟁을 고구려 전쟁이 통일전쟁으로 보는 주장
5. 구체적 자료의 증거

(4)동북공정에 대한 국제적 입장들
1.남한의 입장
-2003년 7월 15일자 중앙일간지에 “중국의 고구려서 빼앗기”라는 내용으로 게재됨으로 논쟁의 시작
-각계언론과 여론의 비판과 관심들
2.북한의 입장
-소련 붕괴 후 북한으로선 정치적 이념을 같이 하는 유일한 이웃 동지이자 후원자였던 중국이 이문제의 발단이라는 데 대해 곤혹스러워하는 북한
3.유네스코 입장
-북한 고분에 대해 중국의 유사 유적과 함께 북한, 중국이 공동등재 하도록 권고
- 지난 2000년과 2001년(ICOMOS) 조사단의 일원으로 북한을 방문했던 아리안 페린 유네스코 동북아 담당 자문관의 북한내 고구려 유적의 보존실태 등 대한 발표

(5)동북공정을 바라보는 여러 시각과 그에 대한 평가

(6)우리의 대안, 맺음말
-남북의 공조가 절실히 필요한 때 북한 당국과 협의하여 중국의 역사 왜곡에 대한 정부의 공식적 견해를 밝혀야 함
-고구려사 연구센터의 설립의 중요성
-중국의 학술적 인해전술과 물량공세에 의한 역사왜곡에 대하여 IT강국의 이점을 활용 국제화와 정보화를 통한 대응
-국민들의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

본문내용

해 공동으로 대응하여 연구를 추진한다고 한다. 그러나 중국의 경우 수백 여명의 연구자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수십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책정하고 있으나 우리의 경우 내년예산에 수 억원 정도의 예산이 책정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고구려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연구자와 고구려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 모두해도 수 십 명의 연구자를 넘지 못하고 있다.
중국의 초, 중, 고 역사교과서를 보면 고구려 항목이 아직까지는 중국사 교과서가 아닌 세계사 교과서에서 다루어진다. 즉, 지금까지는 고구려가 중국사가 아닌 세계사로 인식되어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앞으로 동북공정에서 이루어질 고구려에 대한 연구결과가 중국의 역사 교과서에 반영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경계를 늦추어서는 안 될 것이다. 중국에서는 이미 고구려를 중국사로 보는 연구업적들이 출판되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지금은 남북의 공조가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우리의 대안으로 가장 시급한 것은 우선 북한이 유네스코에 신청한 고구려 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이나 시설지원을 해야 하고, 고분군 주변의 정비사업을 도와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 또한 한국 정부는 북한 당국과 협의하여 중국의 역사 왜곡에 대한 정부의 공식적 견해를 밝혀야 한다. 이 일에 남북이 함께 협력하여 한목소리를 내는 것은, 남북관계 개선뿐만 아니라 같은 핏줄을 이어받았다는 민족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구려사 연구센터의 설립도 중요하다. 중국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고구려사를 연구하는 학자의 숫자가 적을 뿐만 아니라 고구려사를 연구하기에는 중국과 북한에 비해 지리적인 한계도 안고 있다. 고구려사를 연구하는 소수의 연구자들마저 역사적 사실을 밝히는데 급급했을 뿐 고구려의 귀속문제, 즉 고구려의 정체성을 연구하는 작업은 등한시되어 왔다. 때문에 고구려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에 나서야 한다.
중국의 학술적 인해전술과 물량공세에 의한 역사왜곡에 대하여 우리는 IT강국의 이점을 활용하여 국제화와 정보화를 통하여 효과적으로 대응하여야 할 것이다. 관련 홈페이지 개설과 국제학술회의의 개최를 통해 국제사회의 여론의 지지를 받는 노력이 중요하다. 연구자들이 교양서 집필이나 방송을 통해 고구려사를 비롯한 한국사의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세계 각 국의 권위 있는 학술지에 연구 성과를 번역해 기고하고, 단행본을 외국어로 번역, 출판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중국 학계의 논리에 대응하기 위해 그들의 주요 논저를 번역, 발간하여 연구에 활용해야 한다. 국민들이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한국사에 대한 제도교육과 사회교육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한국사를 학교교육에서 독립교과로 편성하여 강화시키고, 각종 자격고시에 한국사를 필수과목으로 하여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진 공무원과 지식인을 양성하여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는 일이다. 국민들도 이 문제에 관심들을 가지고 연구자들이 연구를 수행하는데 많은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고구려사를 비롯한 우리의 역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우리 역사의 정체성을 올바로 정립하여야 이 문제도 잘 해결될 것이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동북공정은 간도해결의 포석, 경향신문, 2004.5.27
서길수, 중국의 고구려 유적 세계유산 등재 신청의 현황과 전망
여호규, 2003 ‘중국학계의 대외관계사 연구현황', <한국고대사연구>31
윤휘탁, 2003 ‘현대 중국의 변강 민족의식과 동북공정' <역사비평>, 2003년 겨울호
신동아2003년9월호 기획특집 "중국은 왜 고구려사를 삼키려 하는가 "
오종윤(민족역사문화연구소 소장), “중국의 고구려 역사 빼앗기", 민족 역사문화연구소 한배달, 20004.1.
한국일보, 이일걸(성균관대 강사 정치학박사) 간도와 동북공정, 2004.4.26
신동아 [중국은 왜 고구려사를 삼키려 하는가] 2003.9월호. 기획특집
경향신문 [생활/문화] 2004.04.19
한국일보 [동북공정' 배경과 대응방안] 2004.1.19
동아일보 [세계] 2004.04.19
동북공정 저지 서명운동, 국학원 홈페이지" http://www.kookhakwon.org
고구려 연대 http://www.goguryeo.org/
우리역사 바로 알기 시민연대 http://www.historyworld.org/
사단법인 고구려 연구회 http://www.koguryo.org/

키워드

  • 가격1,5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4.11.01
  • 저작시기2004.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193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