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대 소설가 (염상섭, 나도향, 현진건, 최서해, 김동인, 채만식, 전영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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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20년대 소설가 (염상섭, 나도향, 현진건, 최서해, 김동인, 채만식, 전영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김동인 (1900~1951)

2.현진건 (1900-1943)

3.최서해 (1901~1932)

4.나도향 (1902~1926)

5.전영택 (1894~1968 )

6.염상섭 (1897~1963)

7. 채만식 (1902~1950)

각 작가에 대해
1) 생애 및 활동
2) 작품 세계
3) 문학관
4)대표적작품 한가지에 대하여 조사

본문내용

리얼리즘의 도시 문학으로 평가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4) 대표 작품 - 【삼대】
갈래
장편소설. 세태소설(世態小說), 가족사 소설.
구성
전 42장의 회장체(回章體) .
배경
시간(일제시대 1930년대), 공간(서울)
경향
사실주의
시점
전체적으론 전지적 작가 시점
주제
① 중산층 가문의 현실 대응과 몰락
② 식민지 현실 속에서의 세대간, 계층 간의 갈등
문체
치밀하고 묘사적 문체
특징
중산층의 서울말을 구사하여 현실성을 부여함
객관적인 시선을 유지하여 냉정한 필치로 서술함
당대의 풍속과 세대간의 갈등을 세밀하게 묘사함
일제 강점기하 청년들의 정신적 고뇌를 세밀하게 묘사함
▶ 작품의 이해와 감상
이 작품은 당대의 사회사를 한 가문의 삼대기를 통해서 보여준 한국소설사에서 가장 대표적인 가족사 소설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일반적인 가족사 소설은 시대순으로 기술되는 것이나 이 작품은 세 세대간의 대립을 공존시켜 놓았다. 작가는 조씨 3대를 토하여 3,1운동이 끝난 1920년대 식민지 조선의 현실을 대단한 파노라마적 기법으로 그려보인다. 부의 주변에 서식하는 기생적 인물들의 타락상과 구세대의 시대착오적이고 위선적인 삶에 날카로운 비판으로 던지면서, 덕기와 병화로 대표되는 새로운 세대에 시대적 과제 해결의 희망을 걸고 있는 이 소설은 염상섭 문학을 대표하는 작품이라고 인정받는다. 삼대에는 두 갈래의 삶이 존재한다. 하나는 조의관 부자가 실현하는 현실추수적인 소비적인 삶이고, 또 하나는 김병화와 필순을 통해 보여지는 현실 반체제 지향적인 이념적인 삶의 양상이다.
삼대는 한국 신문학사를 통해 대표적인 사실주의 작품으로 평가된다. 30년대 서울의 이름난 만석군 조씨 일가를 무대로 하여 조부와 아버지, 그리고 아들, 이 삼대가 일제 식민지하에서 어떻게 몰락하고 어떤 의식을 지니며, 당시 청년들의 고뇌가 어떠했는가를 사실적인 수법으로 파헤쳐 인간 심리를 미묘하게 그려 낸 작품이다.
1931년 11월 13일부터 32년 11월 12일까지 <매일신보>에 연재한 [무화과]는 사실상 [삼대]의 속편이다. 등장 인물만 바꿔 삼대의 몰락을 역전시키려한 작품이다.
채만식 (1902~1950)
1) 생애 및 활동
호 백릉(白菱). 전라북도 옥구에서 출생하였다. 중앙고보를 거쳐 일본 와세다대학 영문과를 중퇴, 귀국 후 동아일보·조선일보 기자를 역임, 1925년 단편 《세 길로》가 《조선문단》에 추천되면서 문단에 데뷔하였다. 그 후 희곡 《사라지는 그림자》, 단편 《화물자동차》 《부촌》 등 동반작가적 경향의 작품을 발표했으나 1934년에 《레디 메이드 인생》 《인텔리와 빈대떡》 등 풍자적인 작품을 발표하여 작가적인 기반을 굳혔다. 그 뒤 단편 《치숙》 《소망》 《예수나 믿었더면》 《지배자의 무덤》 등 중자성이 짙은 작품을 계속 발표했다.
장편 《탁류》는 한 여인의 비극적인 사건을 놓고 사회의 비리를 풍자한 작품이다. 1973년에는 유고로 중편 《과도기》와 희곡 《가죽버선》이 발견되어 《문학사상》지에 발표되었다. 저서로 《채만식단편집》 《탁류》 《천하태평춘》 《집》(단편집) 등이 있고 815광복 후에는 《여자의 일생》 《황금광시대》 《잘난 사람들》 등을 남겼다.
2) 작품 세계 변모 과정
채만식은 문학을 역사를 밀고 나가는 힘으로 보고, 민족, 역사, 사회를 제재로 삼았다. 때문에 그의 작품들은 한민족의 독자성과 주체성을 자각하고 민족 정기를 지키려 한 민족주의 문학이라 할 만하다.
①1920~1930년대 초 : 농촌 현실, 인텔리의 궁핍상, 노동자의 갈등, 유이민 현상 등을 부정하는 단편들
②1934~1938 : 현실 인식의 성숙도와 예술적 성취도가 최고 수준.
③1939~1950 : 한때는 내선 일체의 작품도 썼으나, 진보적 중간파의 입장엣 당대의 혼란상과 부정적 현상들을 풍자, 비판
4) 대표 작품 - 【탁류】
갈래
장편 소설
배경
일제 강점기의 군산.
경향
세태 풍자적.
(1) 염상섭과 함께 경제적 감각을 가진 글을 씀. (<예> 미두, 수형법 등)
(2) 식민지 하의 지식인으로 심각한 비관주의자가 아니라 냉소 주의자에 속한다.
(3) 아이러니를 사용함.
(4) 계봉이가 식민지 교육을 포기하도록 만듬.
(5) 고리대금업 따위의 비정상적인 자본 축적에 대한 비판을 가함
시점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
주제
① 한 여인의 비극적인 삶을 통해 식민지 시대의 어둡고 혼탁한 현실을 고발하고 풍자함.
② 가난한 식민지 현실에서 어둡게 살아 가는 가련한 여인의 일생.
▶ 작품의 이해와 감상
채만식 소설의 바탕은 아이러니이다. 부정적 인물을 소설의 전면에 내세우고 긍정적 인물을 후면에 두거나 희화화할 때, 이 아이러니는 두드러진다. 특히, 부정적 인물들은 더욱 치밀하게 묘사되거나 확고한 신념의 소유자로 등장하며, 긍정적 인물들은 부정적 인물의 조롱의 대상이 되거나 소심한 심성을 지니고 등장한다.
{탁류}의 경우, 정 주사·고태수·장형보 등의 부정적 인물들은 남승재·정계봉에 비해서 지나치리만큼 자세히 관찰되며 줄거리 전체를 압도한다. 그 결과, 긍정적 인물들의 세계관은 희미하게 제시되는 반면에 부정적 인물들의 세계관은 날카롭게, 그리고 전면적으로 드러난다.
이러한 부정적, 긍정적 인간형의 중간 지점에 '초봉'이가 위치하고 있다. 이 소설은 2년 여의 '탁류' 속에서 그녀가 겪는 비극적 운명의 기록인 셈이다. 그 결말은 비극의 정점인 '살인'에까지 이른다. 결국, 이 작품은 당대 사회를 속악(俗惡)하기 이를 데 없는 '탁류'로 보고, 그 탁류에 휩쓸려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자신의 살을 갉아먹고 있는 도시 하층민의 생활 방식을 고발하고 있다. '초봉'이의 비극적인 삶을 중심축으로 전개되는 이 작품은 가난·싸움·투기·간통·흉계·횡령·탐욕·추행 등 온갖 부정적인 요소들을 동원하고 있다.
그러나 이 작품은 절망감을 딛고 일어서서 당대 사회의 속악성(俗惡性)과 대결할 것을 기약하는 '계봉', '남승재' 등의 새로운 인간상도 보여 준다. 마지막 장(章)의 부제(副題)가 [서곡(序曲)]인 것은 '탁류'가 몰고 온 찌꺼기들을 씻어내고 맑은 물이 흐르는 시대가 오리라는 희망을 암시한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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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11.16
  • 저작시기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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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7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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