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서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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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문] 서편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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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말년에 학교에서 박동진 옹을 모셔다가 한가락 하는 것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정말 흐뭇한 기억이다) 그래서 지금도 외국영화보다, 저것은 바하의 무슨 곡이고, 저것은 모짜르트의 무슨 협주곡이고 주절댈 수가 있지만, 이건 <서편제>를 보면서 마지막에 흘러 나오는 것이 심청가의 무슨 대목이고..이런 소리를 결코 할수 없는 나의 빈약하고 천박한 문화수준에 무척 부끄러움과 조상전통문화 창달에 역행하는 자신에 한없는 죄악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자료실에 판소리 하나 한 올리는 우리 네티즌들이 스크린쿼터제 유지에는 또 핏대높여 미제국주의문화 까부수자!! 어쩌구 하는 것을 보면 더더군다나 혼란을 느끼게 된다. 우리 것이 좋은것이여... 가 무엇을 두고 하는 소리인지 정말 궁금해진다. 혹시 그 "우황청심환"하나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닐까? 밥보다 피자를, 서편제보다 "패왕별희"를, 우리방송뉴스보다 "CNN"을 더 신뢰하고 좋아하는 것이 현실이다 보니 그런 생각을 문득하게 된다. 우리것이 좋은 세상이 되도록 노력하자... 얼쑤~ ~
<변검>이랑, <현위의 인생>을 빨리 봐야겠다....
제14회 청룡영화상:
대상,최우수작품상,촬영상,남우주연상(김명곤),남우조연상(안병경),신인여우상(오정해),최다관객상
제13회 영평상:
작품상,감독상,남우주연상,촬영상,음악상,신인상(오정해)
제4회 춘사예술영화상:
작품상,감독상,여우주연상(오정해),기술1상(미술:김유준),남자새얼굴연기상(김규철)
제1회 상해 국제영화제:
최우수감독상,최우수여우주연상
제31회 대종상영화제:
최우수작품상,감독상,신인여우상,신인남우상,촬영상,녹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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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상문,   감상문,   영화,   서편제,   한국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