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의 한류열풍에 관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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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아시아의 한류열풍에 관한 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한류열풍의 사례와 배경
- 중화권
- 일본
- 베트남
2)한류열풍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
- 한류 관련 콘텐츠 상품의 매출 증가
- 한국 관광의 이미지 향상과 방한 관광객의 증가
- 한국의 국제적 이미지 제고
- 한류 마케팅을 이용한 기업의 이미지 제고 및 해외시장 진출의 유리함
3) 한류의 문제점과 대책
- 한류 열풍내에 내재된 불안정성
- 한류의 외형적인 성장에 비해 저조한 수익
- 한류열풍으로 인한 한국관광의 효과를 극대화하지 못하는 문제점

3. 결론

본문내용

롄(何淸漣)은 '중국은 지금 몇 시인가'란 책에서 "도덕적 타락을 먼저 바로잡지 않으면 중국은 결코 선진국이 될 수 없으며, 결국 사기꾼의 천국으로 전락하고 말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地安門 또 하나의 중국” (5)진짜 밀어내는 가짜 천국 (경향 04.08.12)
한류의 경제효과에 거품이 많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22일 한국 무역협회 무역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대표적인 문화콘텐츠인 영화, 방송부문의 경우 한류 바람이 불고 있는 나라보다 비(非) 한류지역 수출증가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무역협회가 한류국가 수출업체 99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한류바람이 해당국 수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됐다고 응답한 회사는 10%에 불과했다. 66.6%의 업체는 한류가 마케팅 및 영업전반에 있어 간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수준이었다고 응답해 직접 수출연계 효과보다는 바이어들의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는 수준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한류 경제효과 거품 많다’ (연합 04.09.22)
이는 일본을 제외한 국가에서 한류 열풍을 주도하는 계층이 중년층보다는 구매력이 떨어지는 젊은 청소년층이라는 점도 이유로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이 부분에서 우리가 냉철하게 판단해야 할 것은 한류열풍이 한국의 국가적 이미지나 한류마케팅을 이용한 일부 한국 기업들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는 도움이 되겠지만 한류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상품이 아닌 개별 기업의 제품판매까지 증가시킬 것이라는 생각은 확실히 잘못된 것이다. 이는 해당 제품과 서비스의 질에 달려있는 것이지 한류열풍의 강하고 약함에 좌우되는 것이 아님을 말한다. 설령 좋아하는 한류스타가 그 제품의 CF모델이기 때문에 구입한 제품이라 하더라도 제품이나 서비스의 질이 떨어진다면 매출은 당연히 줄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업들은 한국제품의 구매력과 한류현상은 같은 범주의 고려대상이 아님을 인지하고 장기적으로는 기술투자와 혁신을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각 나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수립과정에서 한류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겠다.
3) 한류열풍으로 인한 한국관광의 효과를 극대화하지 못하는 문제점
한류 열풍에 기인한 외국인의 한국관광이 성행이지만 과연 이로부터 제몫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한국 관광공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한 중화권 관광객 중 40-50% 가 “실제 한국에 와보니 불편하고 드라마보다 멋지지 않다“ 라고 답변했다. 또한 ‘욘사마’열풍을 타고 ‘겨울연가’ 촬영지를 찾은 일본관광객들도 볼거리가 별로 없는 반면에 겨울연가 상품만 관광산업은 마케팅을 통해 초기방문 시장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광지와 관광상품의 관리/개발을 통한 재방문의 확대/관리 또한 중요하다. 한국의 관광지는 아름다운 경치는 좋지만 뚜렷한 특징이 없어 대부분 스쳐 지나가는 이미지로 관광객의 머릿속에 남는다는 것이다. 또한 연계된 프로그램과 젊은층의 충족거리가 없어서 한국관광은 다소 단조롭다는 평가다. 이 때문에 한번 와본 한국의 이미지는 다시 오고싶은 생각이 별로 들지 않는 나라로 굳어져 가고 있다. 한류와 관련된 연계 프로그램과 젊은이들의 호흡과 맞으면서 낭만거리가 될 수 있는 체험관광 등 특화상품의 개발을 통해 일회성에 그치는 외국인 관광을 한국 재방문으로 유도해야 한다. 그리고 관광객들이 머릿속에 그리는 촬영지를 그 모습 그대로 효율적으로 보존하여 관광객들의 가슴에 한류의 감동을 다시금 심어줌으로써 관광지로서의 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해야 한다. 상기한 사항들은 지방자치단체와 관련산업간의 긴밀한 상호협조와 변화에 따른 발빠른 대응 그리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계획의 수립/시행이 이뤄줘야만 가능한 것이다. 최근 ‘한국관광공사와 지방자치단체들과의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마케팅‘에 관한 기사 관광공사 - 지자체 공동 마케팅 (내일 04.09.15)
는 좋은 소식이라 할 수 있다.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꼭 한번 다시 오고 싶은 나라 한국’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만 있다면 그에 따른 파급효과에 따라 현재 일회성에 그치는 관광수입을 장기적으로 수십배로까지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이고 더 나아가 한국의 국가 이미지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결론
동아시아에서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은 커다란 사회적 현상이다. 극단적인 가정을 했지만 이러한 현상은 큰 이변이 없는 한 그리 쉽사리 빨리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변화하는 상황에 따라서 주먹구구식의 대응보다는 보다 멀리 내다보는 장기적인 안목과 대처방안이 필요하다. 한류 현상은 경제적 효과를 수반하는 동시에 한국문화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연령층의 폭을 대폭 확대시키는 역할을 한다. 기존에 한국을 알고 있던 계층은 비교적 노년층과 교육을 받은 계층이었지만, 한류에 영향을 받은 계층은 한국이라는 나라를 알기 전에 한국의 문화를 먼저 접하는 계층이 대부분이다. 한국의 이미지를 인식하기도 전에 먼저 한류 문화를 접하고, 수용한 한류문화로부터 느끼는 우호적인 감정을 그대로 한국에 대해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는 곧 미래 한국의 대외적 이미지 제고라는 결과로 나타난다. 이처럼 ‘한류가 뿌리를 내리고 지속되느냐, 아니면 일시적 유행으로 반짝하느냐‘ 하는 것은 ’세계에서 한국에 대해 우호적인 사람이 얼마만큼 많아지느냐‘ 하는 문제로 귀결되고 이는 곧 국가의 잠재적 손익문제로 직결된다. 따라서 이같이 큰 잠재력을 지닌 한류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먼저 상호 국가간의 민간교류 활성화를 통해 상대문화의 이해의 폭을 넓혀야 한다. 다음으로 정부와 문화산업계가 문화를 먼저 돈으로 보는 얄팍하고 근시안적인 상술에서 벗어나 내적으로 먼저 문화적 기틀을 다진 후 국가/지역별 다변화를 통해 한류문화를 세계 각지로 퍼트리고 뿌리내리도록 하는 동시에 한류를 통해 한국의 독자적인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려 한국을 세계적인 문화대국으로 만들 수 있도록 장기적인 차원에서 연구/계획하고 또한 발빠르게 움직여야 할 것이다. 한국이 하루 빨리 분단국가, 급속한 경제성장국과 같은 불안하고 후진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동아시아 문화의 메카, 관광대국 등으로 불리우는 자랑스런 그 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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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04.11.21
  • 저작시기2004.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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