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는 과연 간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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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노신은 조조를 '재능이 뛰어난 영웅'으로 평가하였으며, 모택동도 그를 위대한 인물로 칭송했다. 1959년 곽말약이 조조의 명예회복을 선언하고 나온 이후 그에 대한 찬반 양론이 끊이지 않았지만, 현재까지도 여전히 그를 간신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 최근에 어떤 사람은 곽말약의 뒤를 이어 조조의 명예회복을 위해 나섰지만, 단지 그를 '난세의 효웅'이라 일컬었을 뿐이다. 효웅과 영웅은 그 의미가 다르다. 효웅은 강직하면서도 야심이 있는 인물을 가리키는 것으로 영웅에 비해 다소 격이 떨어지는 말이다.
조조가 다소 잔인하고 교활하다는 것을 애써 부정할 필요는 없겠지만, 그가 중국역사상 이룩한 공적에 대해서도 묵과해서는 안 된다. 나라를 통치하는데는 희생이 따르는 법이고 결단력도 뛰어나야 한다. 앞서도 언급했던 진시황이나 여타 황제들도 태평성대의 안정기였다면 후세에 폭군으로 이름을 남기지는 않았을 것이다. 삼국시대에도 조조가 아닌 우유부단한 유비가 통일을 이루었다면 나라를 되찾거나 나라의 틀을 잡고 안정을 찾는데 더 긴 시간이 필요했을지 모른다. 따라서 우리는 조조라는 역사 속의 인물을 좀더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해봄으로써 그의 진면목을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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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4.11.29
  • 저작시기2004.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6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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