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학이편)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이글은 논어의 학이편입니다.

본문내용

미치지 못할 것을 부끄러워하는 것이다.
자왈,
검약하면 실수하는 것이 적다.
자왈,
군자는 말은 더듬으나 행하는 데에는 민첩하고자 한다.
자왈,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아니하니 반드시 이웃이 있는 것이다.
자유가 말하기를,
임금을 섬김에 자주 간하면 욕을 보게 되고 벗에게 자주 충고하면 소원해진다.
卷之五
公治長第五 凡二十七章
공자께서 공야장에게 이르기를,
아내를 삼을만하다. 비록 옥중에 있었으나 그 죄가 아니다
하시고, 자기의 따로써 그의 아내를 삼게 하시었다.
공자께서 남용에게 이르기를,
나라가 도가 있으면 그를 버리지 않을 것이고, 나라가 도가 없으면 조심하여 형벌을 면할 것이다.
하시고, 그 형의 자식으로써 그의 아내를 삼게 하시었다.
공자께서 자천에 대하여 이르시기를,
군자로구나, 이런 사람이야말로! 노나라에 군자가 없으면 이 어찌 이 사람을 취하겠느냐?
자공이 묻기를 '저는 어떠합니까?'
자왈, 너는 훌륭한 그릇이다.
자공왈, 어떤 그릇입니까?
자왈, 호련이다.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옹은 어질고 말재주가 없도다.
자왈,
어찌 말재주를 쓰겟느냐? 사람을 대하는 데 말재주로서 하면 자주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니, 그 어짐은 알지 못하거니와 어찌 말재주를 쓰겠느냐?
공자께서 칠조개로 하여금 벼슬을 하라고 하시니, 대답하여 가로되,
제가 아직 벼슬에 나갈 자신이 없습니다. 하니,
공자께서 기뻐하셨다.
자왈,
도가 행하지 못하는지라, 뗏목을 타고 바다에 뜰까 한다. 나를 따를 자는 유일 것이다.
자로가 듣고 기뻐하거늘, 자왈,
유는 좋아하는 것은 나보다 낫지마는 재능은 취할 것이 없다.
맹무백이 묻기를 자로는 어진 사람입니까?
자왈, 알지 못하겠노라.
또 물으니, 자왈,
유는 천승의 나라에 그 구■ㅠ가사를 다스리게 할 수 있으나 그 어짐은 알지 못하겠다.
맹무백이 묻기를,
구는 어떠합니까? 자왈,
구는 천실의 고을과 백승의 집에 재가 될 수는 있지마는 그 어짐은 알지 못하였다.
맹무백이 묻기를,
적은 어떠합니까? 자왈,
적은 띠를 두르고, 조정에 서서 빈객과 더불어 말하게 할 수 있으나, 그 어짐은 알지 못하겠다.
공자께서 자공에게 이르기를,
너와 안회는 누가 나으냐?
자공이 대답하기를,
제가 어찌 감히 회를 바라오리까? 회는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알고, 저는 하나를 들으면 둘을 알 뿐입니다.
자왈,
같지 않다. 내가 너의 같지 않다는 것을 인정한다.
재여가 낮잠을 자거늘, 자왈,
썩은 나무는 조각할 수 없으며, 썩은 흙의 담은 흙손질을 못할 것이니, 여에게 무엇을 꾸짖을 것이냐?
자왈,
비로소 내가 사람에게 그 말을 듣고 그 행실을 믿었더니, 이제 내가 사람에게 그 말을 듣고 그 행실을 보니, 재여는 이런 일을 고쳐야 할 것이다.
자왈,
내가 강한 자를 보지 못하였노라, 어떤사람이 대답하기를,
신정입니다. 자왈,
정은 욕심은 많지마는 어찌 강하다 하겠느냐?
자공이 말하기를,
제가 좋아하지 않는 일을 남이 저에게 더 함을 원치 않으므로써 저도 또한 남에게 이런 일을 하려고 아니합니다.
자왈, 사야! 이것은 너의 미칠 바가 아니다.
자공이 말하기를,
부자의 문장은 얻어들을 수 있지마는 부자께서 성품과 천도를 말씀하신 것은 듣지 못하였습니다.
자로는 깨우쳐 줌을 듣고, 아직 행하지 못하고, 오직 더 깨우쳐 줌이 있을까 두려워하였다.
자공이 묻기를,
공문자를 어찌 문이라고 이르십니까?
자왈,
민첩하고 배움을 좋아하며,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자라 이러므로 문이라고 이르는 것이다.
공자께서 자산더러 이르시기를,
군자의 도가 넷이 있으니, 그 몸가짐을 공손히 하고, 웃사람 섬기기를 공경히하며, 그 백성을 기르기를 은혜로하며, 백성을 부리기를 의롭게 하는 것이다.
자왈,
안평중은 잘 사람과 사귀는 도다, 오래도록 공경을 하는구나.
자자이 묻기를 영윤 자문이 세 번 벼슬하여 영윤이 되었으되, 기쁜 빛이 없으며, 세 번 벼슬하되 성내는 빛이 없어서 전에 자기가 맡은 영윤의 정사를 반드시 새 영윤에 고하니, 어떠합니까?
자왈, 충성한 것이다.
말하기를, 어진 것입니까?
자왈, 잘 모르겠다. 어찌 어질다 하겠느냐?
최자가 제나라 임금을 죽이니, 진문자가 말 십승을 얻었다가 버리고 가서 다른 나라에 이르러 말하기를, '우리 대부 최자와 같다' 하고 갔으며, 한라라에 가서 또 말하기를, '우리 대부 최자와 같다.' 하고 갓으니 어떠합니까?
자왈, 매우 청백한 사람이다.
말하기를, 어진 것입니까?
자왈, 잘모르겠다. 어찌 어질다 하겠느냐?
계문자는 세 번 생각한 뒤에 행하니, 공자께서 들으시고 말씀하시기를,
두 번함이 가하다.
자왈,
영무자는 나라에 도가 있으면 그의 슬기를 나타내고, 나라에 도가 없으면 그 우직을 다하였으니 그의 슬기는 따를 수 있지마는 그의 우직은 따를 수 없는 것이다.
공자께서 陳에 계시어 말씀하시기를,
돌아가자! 돌아가자! 우리의 젊은 무리들이 뜻은 높으나 일에는 소홀하여 비록 문채는 찬란하지만 바르게 할 바를 알지 못하는 구나.
자왈,
백이와 숙제는 남의 지나간 악함을 생각지 않는지라, 원망하는 사람이 드물었다.
누가 미생고를 가리켜 곧다고 하느냐? 어떤 사람이 초를 빌거늘 그 이웃에까지 가 빌어서 제 것처럼 주는구나.
자왈,
말을 교묘히 하고 얼굴 빛을 착하게 하며, 공손을 지나치게 하는 것을 좌구명이 부끄러워하였는데 나도 또한 부끄러워한다. 원망을 숨기고 그 사람가ㅗ 벗하는 것을 좌구명이 부끄러워하였는데, 나도 또한 부끄러워한다.
안연과 계로가 공자를 모시었더니, 자왈,
어찌 각각 너의 뜻을 말하지 않으려고 하느냐?
자로가 말하기를, 수레과 말과 갖옷을 벗고 함께 쓰다 낡아지더라도 유감이 없었으면 합니다.
안연이 말하기를, 잘한 것을 자랑히지 않으며, 공로를 과장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자로가 말하기를, 원컨대 선생의 뜻을 듣고자 합니다.
자왈, 늙은 자를 편안하게 하며, 벗을 미덥게 사귀고, 어린이를 은혜롭게 하고 싶다.
자왈,
할 일 없다. 내가 능히 허물을 보고 속으로 스스로 꾸짖는 자를 보지 못하였다.
자왈,
열 집이 살고 있는 읍에 받드시 충성과 믿음이 나와 같은 자는 있겠지마는, 나와 같이 배움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키워드

  • 가격2,3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04.11.30
  • 저작시기2004.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6255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