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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어이없는 의사 하니 태프트. 그리고 참 나를 부끄럽게 했던 페이지의 아버지 닥터 테일러. 뉴욕에서 개업을 했더라면 물질적 풍요와 문화적 풍요를 누렸을 텐데 세계보건기구에 소속되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지에 가서 의술을 베푼 훌륭한 의사였다. 안타깝게도 아프리카 부족전쟁 중에 생명을 잃고 만다. 이렇게까지 헌신적이지는 못할 지라도 진료시간 5분짜리 의사는 되고 싶지 않다. 감정적이지 않아야 하지만 환자를 향한 온정까지는 포기하지 않는 의사가 앞으로 내가 되고 싶은 의사상이다. 몇 시간만에 급하게 읽었지만 내가 할 일에 대해 여러 가지 감정을 갖게 한 책이었다. 소설이니까 가능하지 싶었던 닥터 태프트가 다행스럼게도 큰 사고를 내지 않고 간호사가 된 것에 안도하면서 이 책에 대한 감상을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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