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 일본어음운론 한국어에 잔재하는 일본어의 원류 <어원과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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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외대 일본어음운론 한국어에 잔재하는 일본어의 원류 <어원과 과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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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 그러나 이 단어는 사랑을 받은 것과는 별개로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말이다. 「문민」은 본래부터 있던 한자말이 아니다. 다름이 아닌 일본에서 건너온 말이다. 이에 일본의 국어사전은 문민을 대체로 다음과 같이 풀이하고 있다.
「현역 군인 이외에 일반인. 직업군인이 아닌 사람. civilian의 역어」
이렇게 「문민」은 civilian의 번역어로 일본에서 만든 말이요, 게다가 일본 헌법에서 최초로 쓰인 말이다. 「문민은 일본 헌법 제 66조 2항에 내각, 총리대신, 그 밖의 국무대신은 문민이 아니면 안 된다」라 쓰인 것이 최초인 것이다. 전쟁에 이긴 연합국이 일본의 군국주의의 부활을 염려하여 헌법에 분명히 못을 박아 놓기 위하여, 「무(武)」에 대한 반대어로 「문(文)」을 강조한 새로운 번역어를 쓴 것이다. 이리하여 「문민」은 이미 1964년에 나온 우리나라의 「한한사전(韓漢辭典)」에 실려 있는 것이 보인다. 그러나 이는 일본 사전을 베낀 데 말미암은 것이라 한다. civilian을 「문민」이라 번역한 사전도 보이지 않는다. 이미 정착된 말을 쓰지 말라고 하긴 어렵다. 그러나 이렇게 알게 되었다면 앞으로 자제는 해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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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1.10
  • 저작시기2005.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8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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