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와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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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목회자와 물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성경과 부
1) 성경적 부의 개념
2) 부의 유혹과 극복
3) 완전한 포기와 자선

3. 무소유 목회론
1) 한국인의 소유의식
2) 사도바울의 무소유 정신

4. 목회자와 물질
1) 목회자들의 소유에 관한 논쟁
2) 물질에 대한 가치의 변화
3) 물질의 사용

5. 맺는말

6. 참고문헌

본문내용

말하고 있다.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돈에 믿음을 두는 것은 우상숭배이다. 비록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물질이라 할지라도 자칫 잘못 하면 우상숭배의 태상이 될 수 있다. 마태복음 6:24에 보면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할 것이느니라”라고 했다. 이처럼 두 마음을 품은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 이것 때문에 바로 성경은 장로의 자격을 말할 때 돈에 욕심이 있는 사람은 장로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딤전3:1-3). 셋째, 부의 추구이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열심을 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자로 만드시기 원하신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하실 일이지 우리의 할 일은 아니다. 우리는 가능한 한 열심히 일에 몰두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할 뿐이다. 디모데전서 6:9에 보면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 존 맥아더는 그러므로 교역자나 그리스도인들은 청지기로서 우리가 가진 돈은 모두 하나님의 것이다. 우리는 단지 그것의 관리자일 뿐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한다. 존 맥아더, 교역자의 물질관리, 박용순편역, (서울:서울서적,1991), pp.140-141.
3) 물질의 사용
존 맥아더는 그리스도인들의 물질을 모으는 방법에 대해서 세 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사랑의 선물이다. 바울은 끊임없는 선물과 헌금을 받음으로 그의 필요를 공급받았다(빌립보서4:10-18). 우리들도 많은 경우에 이렇게 선물이나 부조금으로 도움을 얻고 잇다. 때때로 사람들은 우리가 이룬 사역에 대해 사랑의 선물을 보내온다. 이것은 또한 사랑의 공식적인 표현이기도 하다. 구약시대 때는 일반적으로 장자가 아버지의 재산을 모두 상속받았다. 이제 우리도 사랑의 선물로서 뿐 아니라 상속이라는 의미에서 선물들을 받을 수 있다. 둘째, 정상적인 투자이다. 하나님이 주신 돈을 위험스런 투자나 지나친 투기에 사용하는 것을 하나님은 원하지 않으신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지혜롭게 투자할 것을 원하신다. 마태복음 25:27에서 주인이 종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따라서 우리는 지혜롭게 투자함으로 돈을 벌 수 있다. 셋째, 성실한 노동이다. 우리가 돈을 벌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무엇보다도 성실하게 일하는 것이다(신5:13,14). 그러나 불행히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많은 사람들이 일하는 것을 배우지 않고 있다. 만성적으로 돈에 쪼들리는 사람들은 대개 만성적으로 게으른 사람들이다. 일시적으로 환경이 호전될 수는 있다.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는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일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일은 하나님의 법칙이다. 우리들의 대부분은 하나님의 법칙을 좋아하면서도 정작 이 문제는 별로 신중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잠언 28:19에 보면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많으려니와 방탕을 좇는 자는 궁핍함이 많으리라”는 말씀이 있다. 사람들과 어울려 빈둥거리며 놀기만 좋아하는 사람은 돈을 벌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일을 하는 사람은 모든 권리를 갖게 될 것이다. 잠언 14:23은 실천을 매우 강조하고 있다. “모든 수고에는 이익이 있어도 입술의 말은 궁핍을 이룰 뿐이니라” 당신이 일을 한다면 돈을 벌 것이다. 그러나 말만 한다면 돈을 벌지 못할 것이다. Ibid., pp.144-145.
맺는말
결국 목회자들은 물질을 떠나서는 살 수 없다. 아무리 초월하려고 해도 초월할 수 없는 것이 물질이다. 예를 들어, 교인들을 더 잘 가르치고 양육하기 위해서 공부를 하고 싶어도 물질이 없으면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지금도 신학교에서는 등록금이 없어서 중도에 포기해야만 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또한 목회자가 설교를 더 잘하기 위해서 자료를 준비하고 싶어도 돈이 없으면 어쩔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 흔한 인터넷에 들어가 보려고 해도 기본적으로 돈이 있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목회자는 가난하게 살아야 하는가? 현대의 가난은 집의 크기가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목회자가 무소유와 가난하게 사는 것을 목표 삼는다고 해서 자기 서재도 없는 단칸 방에서의 생활은 원하지 않을 것이다. 아무리 사회복지를 자기 평생의 사명으로 알고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도 자기의 최소 필요한 분량은 차지하고 살아가고 있다. 그것이 현실이다. 그것을 무소유 추종이라는 이름으로 정죄할 수 있는 것인가?
물질을 무시하는 것은 또 하나의 경제 위기를 초래한다는 것이 세상이 주는 교훈이다. 그냥 어떻게 되겠지 하는 생각이 지금 우리나라를 이렇게 만들어 놓았고, 한국교회까지 어렵게 만들었다. 물질은 피할 수 있는 성격의 것이 아니다. 이것은 현실이다. 그러나 동시에 자크 엘룰의 말처럼 유혹이다. 이 현실과 유혹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목회자 스스로의 결단과 훈련이 필요할 것이다.
<참고문헌>
1. 손봉호, “교회재정 사용에 거품을 제거하라”, 목회와신학 98.3., (서울:두란노,1998)
2. 황호찬,“ IMF 시대의 교회갱신 전략”, 목회와신학 98.3., (서울:두란노,1998).
3. 김민웅, “‘국가부도위기’의 실체를 해부한다”, 목회와신학 98.3., (서울:두란노,1998)
4. 이근호, 바울의 무소유 교회론, 목회와신학 97.9., (서울:두란노,1997).
5. 쟈크 엘룰, 하나님이냐 돈이냐, 양명수 역, (서울:도서출판대장간,1997).
6. 김원쟁, “한국인의 심성과 부동산 소유의식 분석”, 목회와신학 97.9., (서울:두란노,1997).
7. 룩 존슨, 소유와 분배, 최태영 역, (서울:도서출판대장간,1991).
8. 죤 맥아더, 교역자의 물질관리, 박용순 편역, (서울:서울서적,1991).
9. 이상규, “한국교회는 위기를 어떻게 지나왔나”, 목회와신학 98.3., (서울:두란노,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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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1.14
  • 저작시기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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