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적 안정화를 위한 퇴행천이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 - 남산을 중심으로

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배경
2. 연구의 목적
3. 연구내용
4. 연구의 범위

Ⅱ. 이론적 고찰
1. 주요개념의 고찰
1) 천이
(1) 천이의 개념
(2)천이의 유형
(3) 천이의 단계

Ⅲ. 연구의 결과 및 분석
1. 남산의 식생분포
2. 식물군락의 분포 특성
3. Patch의 수와 크기
4. 식생의 천이 경향
5. 퇴행천이의 원인
6. 퇴행천이 개선방법
1) 외래수종 간벌후 자생수종 식재
2)산성화된 토양 개량

Ⅳ. 결론

본문내용

로 판단된다. 그러나 이러한 개량제(석회)를 실제 적용한 곳에서 보면, 그것이 과도한 양으로 시비되어 오히려 문제를 야기한 경우도 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할 것이다.
Ⅳ. 결론
서울의 생태적 안정화를 위한 그린네트워크의 조성시 남산은 중요한 거점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런 남산의 식생경관요소는 조림지와 이차림으로 대별되었다.
조림지의 비율은 산복 이하의 저지대와 남사면에서 그 비율이 높았다. 조림수종은 아까시나무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은사시나무, 리기다소나무, 잣나무, 메타세콰이어, 물오리나무 등이 부분적으로 식재되어 있다. 그리고 남산 제모습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들 조림수종을 베어내고 소나무로 대체 조림하거나 성숙한 조림수종 밑에 전나무나 잣나무를 식재하여 수종갱신을 꾀하는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차림은 남사면에서는 소나무림이, 북사면에서는 신갈나무림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북사면의 저지대에는 남사면과 마찬가지로 소나무림이 우점하고 있다. 이러한 식생경관요소의 분포 pattern을 서울시 주변지역의 것과 비교하여 식생경관요소가 크게 단순해졌음을 확인하였다. 다양한 인위적 간섭의 정도를 반영하는 Patch의 수를 비교하면, 그 수는 고지대보다 저지대에서 더 많았고, 남사면과 북사면을 비교하면 남사면에서 더 많았다. 한편 Patch의 크기는 그 수와 반대경향을 나타내었다. 고도에 따른 식물군락의 분포에서 남산은 저지대에 성립되는 오리나무군락, 느티나무군락, 서어나무군락, 상수리나무군락 등이 결여되고, 인간 간섭이 적은 산지에서 성립되지 않는 산벚나무군락과 팥배나무군락이 출현하여 서울의 주변지역과 큰 차이를 보였다. 남산지역에서 이차림 요소로서 우점 경관요소인 소나무군락과 신갈나무군락을 대상으로 식생 천이를 분석한 결과 양 군락은 모두 서울 주변에 위치한 대조지역에서의 결과와 달리 퇴행천이 경향을 보였고 종조성도 달랐는데, 그 발생원인을 환경오염, 특히 대기오염과 그것에 기인한 토양오염과 과도한 인간의 간섭에서 찾고자 한다.
그 해결방법으로는 간벌에 의한 자생수종의 생태적 천이 유도와 토양의 개량을 통한 방법을 제시하였다.
대기오염으로 인한 문제해결 방안이 절실히 요구되지만 장기간에 걸쳐 계획되어야 하는 부분이며 본 연구의 범위를 넘어서기 때문에 논의에서 제외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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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조현제, 도시림의 생태학적 진단과 생태적 관리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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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퇴행천,   남산,   산성화 토양,   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