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탐구학습관 견학

목차

1. 견학일자

2. 아치쌓기

3. 도르레와 지레

4. 동력전달장치

본문내용

분자 등을 분리.
(2)활용도
◈의료용 원심분리기 - 혈액, 뇨, 타액등의 분석을 위해 구성성분의 분리를 목적으 로 사용
◈폐수 처리용 원심분리기 -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폐수에서 미립자를 고형화 시 켜 슬러지의 형태로 분리해내거나 유류오염물질을 분 리시키기 위해 사용
◈우라늄농축용 원심분리기 - 핵무기의 원료인 농축우라늄235를 얻기 위한 원심분 리기. 우라늄을 기체화 한 후 원심분리하면 우라늄 235와 238을 분리해낼 수 있음
◈생산용 원심분리기 - 의약품및 식약품의 농축, 정제에 쓰이는 원심분리기
◈실험용 원심분리기 - 실험에 사용되는 물질을 분리, 정제, 농축 할때 쓰는 원심분 리기.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아 미량원심분리기라고 부르기 도 함
4)핀스크린
전시관에서
1)원리
- 수많은 점으로 그림이나 형상을 나타내는 방법으로 이와 같은 원리를 이용한 것이 TV, 컴퓨터모니터, 등등 우리주위에 매우 많이 쓰이고 있다. 심지어 이 글자의 인 쇄방식도 수많은 잉크방울들이 모여서 글자를 나타내고 있다. 미디어 기기에서 이 점의 단위를 화소라 부르며 화소수가 많을 수록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 다.
2)활용도
◈디지털 카메라
- 과거 필름 카메라를 대신하여 수많은 디지털 카메라 제품이 개발되고 출시됨.
※CCD(Charge Coupled Device) - 전하 결합 소자로 필름카메라의 필름 부분을 담당 하는 부품. 카메라에서는 화소수에 따라 구분되며 사진의 화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부품.
◈디지털 TV
- 방송국에서 보내주는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0,1)로 바꾸어 영상으로 나타 냄으로써 기존 브라운관 TV보다 훨씬 더 깨끗한 영상을 만들어냄. 디지털TV의 방송 신호 기억 ·처리 기능으로 한 텔레비전 화면에서 2, 3개 방송사의 화면을 동 시에 볼 수 있고 순간의 동작을 정지시켜 확대해 볼 수도 있음
◈핀 스크린 애니메이션
- 하얀 판 위에 수천 개의 얇고 날카로운 핀들을 꽂아 놓고 옆에서 비추는 조명들 과 핀의 움직임에 의해 나타나는 그림자를 가지고 흑백이나 또는 회색 빛의 부드 러운 영상으로 표현하는 기법. 흑백에 의한 강인함과 단순함, 그리고 강렬한 대비 는 선과 악의 대칭적인 상반된 주제의식을 강조하는 데 가장 강력한 표현기법으로 사용할 수 있음.
4. 토의 내용
1)동행자
- 김규남, 김진환, 오세일, 이찬승, 정호준
2)토의내용
(1)아치 쌓기
- 바닥에 놓여진 아치 조각들을 직접 맞춰보고 또 그 위에 올라가서 힘을 받았을때 과연 견딜수 있을지 직접 체험해 봤다. 나중에는 두명씩 올라가보기도 하였으며 밑의 공간에 별다른 지지대 없이도 큰 하중을 견딜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였다. 또 그 옆에 있는 형광색으로 되어 있는 아치를 쌓아 보기도 했으며 그 모양을 보고 우리 주위의 다리모양과 많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리 뿐만 아니라 터널의 모양도 둥근 아치모양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중학교 수학여행 때 가서 본 유적지의 고분의 천장 역시 이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는 기억이 떠올랐다. 이러한 아치형 구조의 건물은 서양에서 먼저 발달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모양이 매우 아릅답고 정교하다고 들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유럽으로 여행을 가서 그 모습을 직접 한번 보고 싶다.
(2)도르래와 지레
- 여러종류의 도르래와 지레가 있었기에 모두 직접 당겨보고 체험해 볼수 있었다. 지레는 받침점의 위치에 따라 어느경우에 더 힘이 드는지 알 수 있었고 도르래는 고정도르래와 움지도르래를 조합해 놓음으로써 각각의 경우 힘의 크기와 움직이는 거리를 비교할 수 있었다. 힘의 방향이 어느 방향으로 작용할 때 힘이 덜 들고 효과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도르래의 경우 쉽게 잡아당길 수 있도록 줄의 중간에 쇠구슬이 달려있는 게 인상적이었다. 또 경사면에서의 필요한 힘을 결정하는 성분이 무엇인지 실제 물체의 운동에는 빗면에 평행하게 작용하는 힘만이 관여한다는 것을 체험을 통해 알 수 있었다.
(3)동력 전달 장치
- 동력전달 장치의 경우 1,2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1의 경우는 우리가 직접 작동할 수 있었고, 2의 경우 버튼을 누르면 수많은 종류의 동력전달장치들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1의 경우는 평소에 보지 못했던 장치들이 대부분이었으며 직접 작동시켜봄으로써 움직임의 변화나 어떻게 해서 동력이 전달되고 어떠한 경우에 이러한 전달 장치를 사용할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특히 군대에 있을 때 차량정비병이었는데 유니버셜 조인트는 자주 봐왔던지라 쉽게 알 수 있었다.
2의 경우는 우리가 봐왔던 장치들도 있었고 처음 본 장치들도 있었다. 장치들을 작동시킨후 기구가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그 원리를 이해할 수 있었고 그 종류와 쓰임새를 생각해 보았다. 또 같은 방식의 운동방향변환 장치(예를 들어 원운동을 상하운동으로)라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어떠한 차이가 있으며 쓰임새가 어떻게 다를지, 또 장단점은 무엇인지 생각해보았다.
5. 견학 소감
생각해 보니 남산 과학 탐구학습관을 간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어렸을 적 누나와 함께 아버지를 따라서 왔던 기억이 난다. 물론 그 이유는 남산 입구에서부터 걸어서 그곳까지 가느라 매우 힘들었던 기억때문인 듯 싶다. 그때는 아주 어렸을 때라 마냥 신기했었고 재미었었던 것 같다. 아무것도 몰랐을 그때와는 달리 어느덧 고등교육을 받고 있는 지금 가보니 그 원리들을 이해할 수 있었고 학교에서 책으로만 배울때는 딱딱하고 어렵다고 느껴지는 것도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 같다. 물론 나나 대학생인 우리들에게는 쉽고 시시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좋은 현장학습이 될 것 같다. 그래서인지 우리가 견학을 간날도 초등학생들이 매우 많이 견학을 와 있었다. 서울 한복판에 이렇게 쉽게 과학을 이해할수 있는 학습관이 있다는게 참 좋은 것 같다. 나중에 결혼해서 자식들을 데리고 다시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나의 아버지가 그랬던것처럼 나도 걸어서 갈 것이다. 그래야 그렇게 빡시게 데리고 가야 기억에 남을 테니까 말이다.

키워드

남산탐구학습관,   국립서울과학관,   전기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