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인간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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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인간이 오고 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복제 인간의 가능성
2. 복제기술의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
3. 기독교 윤리적 접근
1) 원칙있는 맥락주의(Principled Contextualism)
2) 참여하는 책임사회
Ⅲ. 결 론

본문내용

제대로 실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근본원인과 해결책은 기독교의 세계관에 명료하게 나타나며, 기독교는 과학주의의 낙관론과 유토피아즘의 허구성을 고발한다. 기독교의 근본신조는 고통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고통을 나누는 것이다. 그것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길이다. ‘고통을 없애므로’가 아니라 ‘남의 고통을 나의 고통으로 삼을 때’ 거기에는 참다운 구원이 있다.
Ⅲ. 결 론
기독교가 찬성을 하든 반대를 하든 과학기술자들은 권력층과 부유층과 유착이 되어 생명복제를 상업화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들이 운전대를 쥐고 있으면 같은 배를 타고 있는 우리 기독교인들도 그리로 갈 수밖에는 없지 않은가? 반대에도 불구하고 역사는 생명복제 문화쪽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머지 않아 인간복제는 현실로 다가올 것이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생명복제를 넘어선 인간복제는 ‘강요된 선택’일지 모른다.
우리 기독교인들은 노아의 방주를 높이 쌓아 올려 세상의 종말을 기다리지만 말고, 교회의 문을 열고 사회로 진출해서 사회와 대화하고 설득하고 타협하고 합의를 추구하는 길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생명복제문화가 악용되는 것을 막고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지혜로 만들어낸 귀한 기술이 가난하고 소외되고 연약한 자를 위해 쓰여지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건전한 생명복제문화를 이룩하는데 사용되도록 해야 한다.
※ 참고문헌 ※
1.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편, 「맞춤인간이 오고있다」, 황현숙 외 옮김, 서울:궁리출판, 2000
2. 김영한 외 8인 지음, 「21세기의 생명문화와 기독교」, 서율:쿰란출판사, 2000

키워드

맞춤인간,   복제 인간,   복제기술 기독교 윤리적 관점,   생명 공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