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문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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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디지털 문화 시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미디어의 변화

정보화 사회의 변혁
디지털 기술

2. 디지털 시대의 개막

디지털 신호의 특징
통합되는 미디어
멀티미디어 시대
위성통신

3. 문화생활의 변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인터페이스
인공지능 시대
가정의 변화
직장의 변화

4. 여가생활과 예술

다양성 추구
경제국경의 소멸
여가활동
평등주의

5. 정치와 경제

세계화
도시의 변화
정치
경제

6. 변하지 않는 것들

불변의 본질적인 것
변화의 한계

<참고문헌>

본문내용

밀접현상으로서 정의되어 있다. 미래에는 정보 내지 지식산업과 그 정보 네트워크로 정의되어야 할지도 모른다. 지금까지의 생활공간은 집적에 의한 산업활동의 능률성 제고를 위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런 생활환경이 정보 네트워크속에서 생활의 편의성을 위해서 재편성될 것이다. 즉, 산업사회의 도심이 산업관련 생산활동의 중심지며 도시 전체의 정점이었다면, 정보사회의 도심은 주로 문화적 서비스의 생산지가 될 것이다.
디지털 정보사회에서는 거리의 개념이 바뀐다. 거리상의 제약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국토 공간구조는 대도시와 지방이라는 수직적인 체계의 의미가 약해진다. 지역간에는 수평적인 분화와 전문적인 체계로 변할 것이다. 중앙집중이 약화되고 지역적인 특성이 강조된다.
관료주의가 후퇴하고 전문화에서 오는 개별적 존재의 의미가 커지는 것이다. 그에 따른 인간관 및 교육 또한 개인의 선택이나 자율성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변모하게 된다. 교육목표도 현재와 같이 체계적인 지식을 암기하거나 수동적인 인간을 형성하는 것이 아닐 것이다. 변화하는 순간마다 현명한 판단으로 적절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인간형성이 교육의 주요 목표가 되어가고 있다. 미래에는 창의적인 사람이 더욱 값을 발휘하는 사회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정치
정보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정보, 통신기술의 혁명은 정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디지털 정보통신 혁명은 뉴미디어의 출현으로 대표되는데, 이러한 뉴미디어를 이용한 정치 미디어는 다양하다. 텔레비전, 이메일(전자우편), 홈페이지, 여론조사, 원격화상회의 등이 있다.
이미 우리는 텔레비전 토론을 통한 정치 현장의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인터넷을 이용한 홍보도 서서히 위력을 보이고 있다. 컴퓨터와 통신을 이용한 여론 조사도 정치현상을 많이 바꾸고 있다. 원격화상회의도 선거운동 등 정치와 행정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사이버국회는 또 다른 토론 마당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과거와 달리 시간과 공간에 구애를 받지 않는 정보교환을 가능케 해준다.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정치인과 교류할 수 있게 해준다. 쌍방 통행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러한 특성을 갖는 뉴미디어는 시민들의 참여민주주의를 더욱 가능하게 해준다.
경제
오늘날의 정보화사회는 지식에 관련된 서비스 산업을 바탕으로 한 관련 산업의 확장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산업사회에서는 운송, 전기, 수도, 금융 등과 같이 서비스가 제품생산의 보조적인 일에 해당한다. 그러나 정보화 사회에서는 교육, 건강, 사회 서비스 등의 인적서비스와 컴퓨터, 시스템분석, 연구개발, 부가정보 제공 등의 전문적인 서비스의 비중이 높다. 즉 지식과 정보가 필요한 서비스들이다.
산업사회에서 기술과 자본과 노동력이 전략적 자원인 것과 마찬가지로, 지식과 정보가 전략적 자원이 된다는 점이다. 다시 요약하자면 토지가 기계로 대체되면서 농경사회가 산업사회로 전환된 것과 같이, 서비스로의 경제적 전환이 이루어짐으로 인하여 디지털 정보사회로 발전되는 것이다.
미래학자 다니엘 벨(Daniel Bell, 1973)은 통신(telecommunication)을 기초로 한 새로운 경제사회를 전망했다. 정보나 지식이 경제의 핵심이 되며 사람들이 일하는 직장과 직무의 성격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하였다. 이러한 혁명의 중추적 역할은 정보기술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컴퓨터와 통신기술이 담당하고 있다.
정보화사회의 중요한 특징으로는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을 들 수 있다. 사무실과 공정의 자동화는 사무직과 생산직의 노동시간을 단축시킨다. 로봇의 출현은 생산직 근로자의 수를 감소시키고 실제로 많은 노동력을 대체하고 있다.
6. 변하지 않는 것들
불변의 본질적인 것
인간, 사회, 문화는 물론 변화해 간다. 그러나 마구 변해 가는 것이 아니다. 더구나 변화 속에서도 우리는 어떤 인간의 본연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즉, 인간인 이상 또는 사회를 이루는 이상 비교적 또는 절대적으로 ‘변하지 않는’ 요인 또는 조건들을 찾을 수 있다.
예컨대 인간의 기본적인 생리적 욕구와 소속감, 자아실현 등 기본적인 심리적 욕구는 인간이 호모 사피엔스로 출발한 이래 거의 불변일 것이다. 또한 사회라는 인간집단에는 반드시 어떤 모양의 조직이 있고, 통치가 있으며, 그들의 삶엔 반드시 어떤 규율과 가치와 예술이 있다는 것 자체는 불변일 것이다.
따라서 어떤 변화와 그것에 대한 대응이 이런 ‘본질적인 것’마저 심하게 파손한다면, 그 사회는 어떤 차질과 반발과 반동이 빚어지게 마련이다.
변화의 한계
전자상거래의 발달로 백화점에 가지 않아도 ‘편하게’ 집에 앉아서 원하는 물건을 주문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그런 편이만 찾는 존재가 아니라 가끔은 시장이나 백화점에 가서 인간적인 ‘정감’의 뒤섞임을 원하는 존재다. 그래서 왁자지껄한 시장과 북적대는 할인매장은 없어지지 않고 존재할 것이다. 또 CAI(computer aided instruction), 즉 컴퓨터 보조학습 시스템의 발달로 학생들이 교사없이 컴퓨터에 의해서 공부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다. 그러나 교육의 어디엔가는 교사와 학생 사이의 인간적 정감의 교차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현재의 학교 시스템은 존속할 것이다.
무엇들이 이런 인간 본연의 모습을 구성하느냐는 따로 고려되어야 할 문제다. 이것이 “사람은 먹어야 산다”는 것처럼 자명하지 않은 경우도 많다. 따라서 깊고 체계적인 통찰과 연구가 필요하다. 그러나 인간은 생리적, 사회적, 지적 욕구의 존재이며, 따라서 그들이 이루는 문화, 정치, 경제, 학문, 예술, 교육에는 이런 변하지 않는 부분들이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1. 이광형 “멀티미디어에서 사이버 스페이스까지”, 솔출판사, 1995
2. 최정호외 “정보화 사회와 우리”, 소화출판사, 1996
3. 잭라일, 더글러스 매클로드 (강남준, 강대영 역), “커뮤니케이션 혁명과 뉴미디어”, 한나래, 1996
4. 스튜어트 브랜드 (김창현, 전범수 역), “미디어 랩”, 한울아카데미, 1996
5. 이광형, “포철같은 컴퓨터 회사를 가진다면”, 솔출판사,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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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1.25
  • 저작시기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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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8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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