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문학] -Luigi Pirandello의 War 해석 인간성에 대한 고찰

목차

이 작품에서 이름의 역할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니고 있는 속성들을 살펴보는 것의 의의

war에서 찾을 수 있는 인간의 보편적 특성

인간성 회복: 버릴 것과 취할 것

본문내용

못한 것들도 있고 받아들이면 좋은 것도 있다.
자신이 남들을 이해하려고도 않고 남들이 자신을 이해해 주기도 바라지 않는 남과의 담쌓기인 고립성이나, 자신의 마음과는 다른 모습을 겉으로 드러내는 표리부동함, 외부의 요인에 의해 쉽게 동요하는 대중의 어리석음은 모두 우리가 가져서는 안 되는 인간의 특성들이다. 이 것들은 모두 버려야 한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 등장한 인물을 통해 이렇게 나쁜 면만 부각시키고 마는 것은 아니다. 아직은 버리지 않아도 되는 인간의 특성도 남아 있는 것이다. 바로 가변성이다. 인간이 앞에서 언급한 특성들을 그대로 변화시키지 않은 채 인간관계의 바람직하지 못한 면만 지니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것은 없던 것도 만들고, 나쁜 것은 있던 것도 버리는 변형의 작업을 통해 삶에 도움이 되는 인간성을 회복할 수 있다.
인간은 다른 사람을 통해 단점은 쉽게 발견하지만, 장점에 대해서는 그렇지 못하다. 또한 자신의 모습에서 장점은 쉽게 포착하지만, 단점은 그렇지 못하다. 우리는 이러한 관찰을 좀 더 객관적이고 관대하게 하면서 자신의 인간성을, 인격을 좀 더 수양할 필요가 있다. 이 작품을 읽으면서 우리는 그런 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키워드

영미문학,   작품분석,   Luigi Pirande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