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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음은 백아절현(伯牙絶鉉)이라는 말에서 생긴 구절이다. 옛날 중국에 백아와 종자기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백아는 거문고를 잘 연주하였고, 종자기는 백아의 거문고 소리를 잘 알아들었다. 백아가 산을 마음에 두고 거문고를 타면 종자기가는 “아, 높고 웅장한 산이여 아름답구나”라고 말했으며, 백아가 바다를 머리에 그리면서 거문고를 타면 “아, 넓고 넓은 바다여 아름답구나”라고 말했다. 이렇게 백아의 연주를 잘 알아주던 종자기가 병이 들어 죽었다. 종자기가 죽었다는 말을 들은 백아는 “이제는 나의 거문고 소리를 들어 줄 사람이 없구나”라고 한탄하면서 거문고의 줄을 모두 끊어 버렸다고 한다.
◆참고문헌◆
▶한시가 있어 이야기가 있고, 이종건, 새문社, 2001
▶한국문학통사 1, 조동일, 지식산업사, 1994
◆참고문헌◆
▶한시가 있어 이야기가 있고, 이종건, 새문社, 2001
▶한국문학통사 1, 조동일, 지식산업사,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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