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문화속의 사이버 문학

본문내용

돌리고 있는 실정이다. 어느 누구도 이에 대해 비판적인 눈빛을 비추는 사람이 없을 만큼 다수의 사람들이 사이버공간에 익숙해있다. 사이버문학 세계는 새로운 세기에 걸맞는 다양한 계층의 독자와 저자가 가장 가까이 문단을 형성하는 미래문학의 공간이다. 컴퓨터 통신망의 비약적인 발전에 맞추어 새천년 21 세기에서 새롭게 펼쳐질 전자 출판 시장은 사이버문학의 문단과 더불어 문학의 발전을 예고하고 있다. 그렇다고 서적의 출판이 완전히 빛을 잃는 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기록매체로서의 확고한 자리를 매김할 서적 출판과 독자와 저저와의 가까운 만남을 만들어 주는 사이버 문학의 전자출판과의 절충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만남은 21 세기를 사는 우리가 이루어야 할 새로운 과제가 아닌가 생각한다.

키워드

사이버문학,   컴퓨터 문화,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