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이란 무엇인가?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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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명이란 무엇인가? 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생명이란 무엇인가

■ 생명있는 존재란 무엇인가

본문내용

양사회의 신앙에 대한 뿌리는 문화 깊숙이 퍼져 있다. 우리는 서양의 사상과 동양의 사상이 모두다 공존하는 문화적 바탕을 가지고 있어 한쪽에 편견을 가지지 않고 이러한 문제들을 바라볼 수 있는 나름대로의 관점을 지닐 수 있는 대단히 좋은 환경 속에 있다. 이런 환경에서 사는 우리들도 굳이 이런 논쟁을 벌일 필요가 있을까?
생명이 무엇인가에 대한 논쟁에서도 생명의 존엄성을 지키려는 우리 내부의 사상과, 자연과 생명을 분리되지 않은 하나로 보는 사상 두 가지 관점에서 따로 생각해 본다면 그 논쟁에 대한 답은 쉽게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생명을 기계로 보는 관점에 대한 거부감의 뿌리는 많은 부분 신학사상을 바탕으로 했던 가치관에서 온 것이다. 또한 공산주의사상이 유물론을 토대로 하면서 그것에 대한 반작용으로 대부분의 시장경제를 옹호하는 사회들이 유물론을 죄악시하는 것으로 여기면서 거부감을 키워왔다. 논리와 정보가 무엇인가에 대한 이해가 확립되고 있는 현대에는, 정보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 조차 없었던 시절에 만들어진 유물론적 사고는 이제 폐기되고 논리와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사고가 등장해야만 하는 시대에 접어들었다.
생명이 기계의 일종이라는 것은 생명과 인간이 확실하게 자연의 일부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해 주는 것이다. 인간과 동물과 식물과 곤충과 미생물, 그리고 무생물과 기계들은 모두 같은 방식의 작동 원리를 기초로 하고 있다. 그들 사이의 차이점이라면 그들을 구성하는 정보의 차이뿐이다. 하나의 시스템안에 공존하는 서로 다른 존재들, 이들을 통합적인 원리로 이해될 수 있는 바탕이 바로 생명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는 데서 오는 것이다.
동아일보 : 박테리아나 아메바같이 미천해보이는 생명을 이야기하면서도 그 행간엔 인간 생명 환경에 대한 철학적 논의가 깔려있는 책. 유전자 복제의 시대, 생태계 위기의 시대에 이 책이 던지는 메시지는 자못 의미심장하다.... - 이광표 기자 ( 1999-03-02 )
문화일보 : `자연과학의 진실이 이토록 사려 깊을 수 있다니….` 신간 <생명이란 무엇인가>를 읽고 난 느낌은 그런 것이다. `철학적 인간학`보다 굳이 못할 것이 없다. 생물학 교과서를 다시 써야 할만큼 이 분야의 최신 학설이면서도 동시에 술술 읽히는 대중적 저술로 쓰였다는 점도 주목거리다.... - 조우석 기자 ( 1999-03-18 )
시사저널 : 마굴리스는 이 책에서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이 박테리아에서 진화했다고 주장한다. 박테리아라면 일반인은 기껏해야 병원균 정도를 떠올린다. 상식이 조금 더 풍부한 사람이라면 박테리아가 지구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수가 많은 생명체라는 사실을 떠올릴 것이다. 이는 맞다. 46억년 전 지구가 탄생한 이래 가장 먼저 생겨난 생명체 박테리아는 지금껏 끈질긴 생명력을 뽐내고 있다.... - 김은남 기자 ( 1999-03-19 )
한겨레21 : 이 책은 생물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풀어주며, 생명의 공존을 위한 생명에 대한 이해를 촉구한다.... - 김수병 기자 ( 1999-03-04 )
한겨레신문 : 진화의 역사에서 인류가 유인원으로부터 진화했다는 것은 `사건`도 아니다. 약 10억년 전 박테리아에서 진핵세포로 진화한 일이야말로 가장 결정적 `사건`이다. 진핵세포의 등장으로 인해 포유류의 복잡한 몸과 뇌도 발생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다윈의 진화론은 생물이 먹고 먹히는 관계, 이기고 지는 관계를 통해 새로운 종으로 발전해 나가는 원리를 보여준다. 하지만 이 책을 쓴 마굴리스 등은 생명체가 서로 배척하기보다 오히려 공생하고 다른 세포를 흡수하면서 환경에 더 잘 적응, 진화해 간다고 설명하고 있다.
`공생이 적자생존보다 높은 차원에서 일어나는 자연선택`이라는 주장. 포유류의 세포가 단순히 원시 세균에서 유래된 자손이 아니라 사실상 여러 다른 세균류의 혼합물이라는 사실, 초기 진화에서 종 간의 융합에 관한 사례를 다양하게 거론하고 있다. 진화론에 대한 과학적 설명을 넘어 환경친화 또는 공생의 철학까지 짚어 낼 수 있는 책이다.
인간보다 먼저 지구에 존재한 미생물에 대한 연구서. 저자들은 지구가 생물과 무생물의 혼합물이라고 본다. 미생물이 지구 시스템을 소유하고 경영하고 있으며 인간은 그 시스템의 한 부분일 뿐. 따라서 인간의 운명은 다른 생물 종의 운명과 맞물려 있다. 유전자 조작으로 복제품을 대량생산할 수 있다고 해서 이 법칙이 변하는 것은 아니다. 지구 생태계가 처한 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 지혜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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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5.04.02
  • 저작시기2005.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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