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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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세미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중세미술의 흐름

3. 미덕과 악덕의 의인화

4. 인간의 참여

5. 인간형태의 미덕들

6. 다른 표현 유형

7. 미덕과 악덕의 특수한 알레고리

8. 미덕과 악덕의 체계

9. 이분법적 사고

10. 나오며

본문내용

미덕과 악덕의 완벽한 체계가 장식 되었다. 이시기는 중세의 지적 발전에 있어 특히 중요한 때로서, 교황의 비호아래 ‘파리의 대학’이 다른 모든 교육 장소들을 주도하고 있었고 아리스토 텔레스 철학이 부흥하여 급격히 확산되면서 샤르트르와 같은 유명한 학교에 거대한 효과와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 같은 생생한 학습이 아주 가까운 이웃에서 벌어지고 있었으므로 노트르담의 포괄적인 계획 하에 이 대담하고 새로운 시도가 건축될 수 있는 최상의 토양이 마련되었으며, 여기서 마침 내 수세기동안 충실한 신학자들의 마음과 정신을 수행시켰던 한 테마가 종합될 수 있었던 것이다.
노트르담에서 미덕과 악덕들은 ‘최후의 신판’체계, 팀파늄의 ‘심판자 그리스도’, 천사와 성인들 조직, 아키볼트의 축복받은 자와 저주 받은 자들, 12명의 신판위원들, 입구 기둥에 있는 슬기로운 처녀와 미련한 처녀들에 해당된다. 이 모두는 교회에 다니는 사람에게 경고하는 것으로서 , 최후의 날에 있을 심판을 주의하라고 지시하는 것이다. 미덕들은 크고 조화로운 집단으로서 영혼의 순수함과 고요함을 체현하고자 하지만 마치 보이지 않는 띠로 함께 묶인 것처럼 12명의 미덕이 12사도들 밑에 만족스럽고 평화롭게 앉아 있다. 미덕은 왼쪽에서부터 모든 선의 뿌리인 ‘겸손’으로 시작되어 그다음에 ‘신중과 정덕’이 이어지며 성당입구에 있는 세 신덕에서 절정에 달한다. 여기서 오른 쪽으로 ‘용기’, ‘인내’, ‘온유’, ‘조화’, ‘복종’, ‘항상심’이 계속 이어진다. 미덕들은 가자의 속성을 알아볼 수 있도록 상징물이 들어 있는 원반을 들고 있다. 이 원반 아니면 실제로 이들이 누구인지 구별할 수 없다.
그 밑에 표현된 일련의 부조는 매우 다양하여 통일감 있는 윗부분과 현저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 부조들은 악한 장면을 제시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부도덕한 유희와 충동이 끔찍이 허망하다는 사실에 바탕을 두고 있다. 좌측 문설주에는 말에서 떨어지는 기수‘교만’ 옆에 미련한자‘어리석음’가 거울에 자신을 비춰보는 바람둥이로 묘사되어 있으며 무게를 재는 골몰한 여자‘호사’, 수전노 여인‘탐욕’, 자살하는 사람‘절망’, 우상 숭배하는 사람‘우상숭배’,이 있다. 우측문설주에는 토끼에 놀라서 달아나는 기사‘게으름’, 협박 당하는 수도승‘분노’, 하인을 학대하는 사람‘사악’, 가정의 싸움‘불화’, 주교와 평신도간의 언쟁‘고집’, 수도원에서 도망가는 수도승‘의지박약’이 묘사되어 있다.
이후 수십년간 미덕과 악덕이라는 주제를 표현한 미술가들은 어떤 매체를 쓰든지 누구나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 부조를 제작한 대가의 영향을 벗어나지 못했다.
파리노트르담 부조의 영향은 13세기말까지 소멸하지 않고 계속되었다. 1279년, 도미니크회수사인 오를레앙의 로랑은 용담왕 필리프3세 프랑스 왕 으로서 재위중 많은 군사적 모험으로 왕권을 신장하고 왕령지를 확장했다
의 명에 따라[대왕전]을 쓰면서 미덕과 악덕의 포괄적인 체계를 창조했다 여기에는 알려진 모든 생각과 이미지들이 무척 공들여 표현 되었고 매우 열렬히 개진 되었다. 그러나 관련 없는 수많은 요소들을 함께 모아놓은 점과 노트르담의 치밀한 구성원리를 떠난 점은 미덕과 악덕의 표현에 있어서 새로운 국면이 시작되고 있다는 표시를 보여주는 것이다.
9. 이분법적 사고
미덕과 악덕이라는 주제는 오늘날 진부한 도덕관념처럼 여겨질지 모른다. 그러나 이 주제는 서양의 종교와 철학 일상생활의 규범에 이르기 까지 전통적으로 서양사상의 근원이 되어온 이분법적 사고의 진수를 말해주는 대표적인 테마로써 우리는 이를 통해 서양의 사유체계를 형성해온 커다란 줄기를 찾을 수 있다. 초기 기독교시대에 미덕과 악덕이 적대세력으로서 서로 전투를 벌이는 형식이 발전한 것은 기독교가 기반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도덕적 측면을 강조함으로써 우상숭배와 같은 악덕을 철저히 견제하고자하는 의도였다고 추측된다.
중세인들은 인간의 내면의 상반된 정신세계를 미덕과 악덕으로 대별하여 선명하게 도해함으로써 보는 이에게 교훈을 주는 시각적 총화를 이룩하였다. 미덕과 악덕의 테마와 도상의 한 종류를 밝히는 작업이며 나아가 각 시기의 종교관, 세계관과 현실적인 삶의 모습까지도 파악할 수 있어 시대 전체를 조명해 볼 수 있는 근본적인 한방법이 될 수 있다.
10. 나오며
중세의 미술이 글을 읽지 못하는 일반인들에게 하나님의 가르침을 전달하기 위한 시각적 보조물로 사용되고 사람들에게 미덕과 악덕을 널리 알렸다.
보다나은 미래와 현재를 위해 역사를 공부하듯 우리도 중세미술을 보고 현실에 반영하여 보다나은 미술을 추구 해야겠다.
예술가들이 일반인에게 도움이 되고 교훈을 남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현재의 예술가들은 인류평화, 자연, 인권, 사회, 등 예술가들은 무궁무진 하게 많은 종류의 사명감을 가지고 살고 있다. 자본주의의 냉혹함 속에서 인간소외가 되어가면서 그 스트레스의 돌파구를 찾고자하는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여 보듬어 주고, 특별한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넓은 시야와 낡은 사고방식을 타계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어야한다. 현대의 미술가들은 지극히 개인적인 작업을 한다. 대중과 소통할 수 없는 개인적인 사념을 이야기하는 예술가들이 많다. 현대의 미술가들도 사회전반에 영향을 펼치며 예술을 할 사명이 필요하다. 대중들에게 사고의 폭을 넓혀주고 사회에 좀더 공헌할 수 있어야 한다.
현대의 미술가들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새로운 것을 배제하지 않으며 모든 것을 융합 발전시킬 자세가 필요하다.
사람들에게 미적인 욕구의 충족과 닫혀진 정신을 열어 주는 것, 새로운 것을 시행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것 이것은 예술가들의 능력이자 특권이다.
중세미술
학번:20013618
이름: 정원준
담당교수:김영호
과목: 조각사
작성일:04.9.29
목차
1. 들어가며
2. 중세미술의 흐름
3. 미덕과 악덕의 의인화
4. 인간의 참여
5. 인간형태의 미덕들
6. 다른 표현 유형
7. 미덕과 악덕의 특수한 알레고리
8. 미덕과 악덕의 체계
9. 이분법적 사고
10. 나오며
참고 문헌: 미덕과 악덕의 알레고리[아돌프 카첸엘렌보겐 지음]
NAVER 백과사전, NAVER 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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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4.07
  • 저작시기2005.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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