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로마와 지중해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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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로마공화정의 발달

2. 공화정의 위기

3. 제정의 설립

4. 로마제정의 쇠퇴와 몰락

본문내용

특히 무리한 강제징세로 도시수공업자들은 농촌으로 도피하고 농민들은 국가의 압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 자유를 포기하고 유력자의 보호 속으로 들어감으로써 콜로누스화를 촉진했다. 이처럼 이미 기반이 붕괴된 로마사회는 몰락의 길로 치달았으며 476년 게르만 용병대장 오도아케르의 군사적 침입으로 결정적으로 몰락했다.
로마몰락의 근본적 원인은 노예제생산의 중단으로 말미암은 사회경제체제의 붕괴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좀더 앞서서 이루어진 로마자영농의 몰락으로 말미암은 시민군의 붕괴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제 로마의 전체적인 단결을 가능케 했던 건전한 시민정신은 소멸되어 귀족은 퇴폐적이고 탐미적인 향락과 낭비에 젖어들어갔으며, 생산에서 소외된 무산시민은 무기력하고 부도덕한 기생집단으로 전락하였다. 여기서 사회는 전체적인 침체의 늪 속으로 빠져들어갔다. 여기에 아직 도시국가의 공화정적인 전통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황제권은 강력한 행정권을 발휘하지 못했다.
게르만의 침입은 로마멸망의 계기를 이루기는 했으나 그 근본적인 원인으로 볼 수는 없으며, 흔히 로마시민의 건전한 기풍을 약화시켰다고 비난받는 기독교의 유입 역시 그 쇠퇴의 상징적 현상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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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4.15
  • 저작시기2005.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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