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광` 『71년생 다인이』,『모내기 블루스』- 90학번, 32살, 21세기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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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종광` 『71년생 다인이』,『모내기 블루스』- 90학번, 32살, 21세기 대한민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80년대여 안녕

2. 21세기, 희망 거의 보이지 않음

본문내용

다. 더욱 씁쓸한 것은 생계를 위해 일용직 노동도 해보지만 거부당하는 주인공을 통해 IMF 이후 우리 사회가 왜 고학력 실업자를 양산 할 수밖에 없는 가를 동세대의 눈 높이로 현실감 있게 그리고 있다.
마지막의 두 작품 「열쇠가 없는 사람들」은 조그만 회사에 무임금으로 붙잡혀 있을 수밖에 없는 직원들의 하루 일과의 답답함을 맛깔스런 문체로 유머러스하게 다루고 있으며, 「배신」은 아직 때묻지 않은 노동조합 경리의 눈을 통해 자신의 안위를 위해 권력에 매달려야 하는 조합원들의 모습을 통해 인간의 이중성을 까발리고 있다.
결론적으로 두 번째 작품집 『모내기 블루스』는 그의 리얼리즘적 문학관의 구체화된 완성품이다. 그만의 재기발랄한 서사성과 밑바닥 정서를 바탕으로 한 소설적 건강함은 동시대를 관통해 나가는 인물들과 문제설정을 통해 생생하게 형상화되어 있음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처럼 김종광은 젊은 작가만이 보여줄 수 있는 힘과 재치는 물론 인간과 사회에 대한 고찰이라는 문학의 주요 명제에 충실한 글쓰기를 보여준다. 앞으로 그 만의 목소리를 더욱 다듬어 우리 문단의 새로운 활력소 되는 동시에 꾸준한 활동 속에서 더욱 더 성숙된 작품을 보여주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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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5.04.18
  • 저작시기2005.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3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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