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과 정신장애와 직업재활에 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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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정신건강, 정신질환, 정신장애
1. 정신건강 (mental health)의 개념들
2. 정신질환 (mentally ill)의 개념
3. 정신증상 (symptom)과 병식 (病識)
4. 질병행동 (illness behavior)
5. 만성 중증 정신질환자 (chronically mentally ill)
6. 탈원화와 지역사회 정신보건 사업의 활성화
7. 정신장애 (mentally disabled)
8. 편견과 잘못된 인식

II. 재활치료
1. 정신과적 재활치료의 정의
2. 정신과적 재활치료의 단계 (step)
3. 정신과적 재활치료의 과정 (process of rehabilitation)

III. 정신장애인의 직업재활
1. 정신질환의 소요비용
2. 비용의 개념
3. 직업재활 프로그램의 임무
4. 연속적 개념
5. 직업재활 전문가 (occupatinal therapist, rehabilitation Counsellor)
6. 논의점

본문내용

management skill)을 가르치고, 은행과 통장 및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법을 가르치며, 특히 임금을 활용하여 장기적인 인생계획을 수립하도록 돕는다. 그외에 지출을 억제하거나, 사기를 당하지 않거나, 재테크 방법을 가르치거나, 번 돈을 가족이나 친지에게 빼앗기지 않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지급된 임금은 상당기간은 전문가가 책임지고 통장으로 관리해 주어야 하고, 금전관리기술이 터득된 경우에도 전문가의 감독 하에서 환자 개개인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
⑫ 직업재활치료에 참여 중인 환자의 과정을 옆에서만 바라보면 매우 쉽게 느껴진다. 그래서 비전문가인 가족, 목사 등의 종교인, 사업장 관리자 등은 전문가의 개입 없이 자기들 힘으로 해 보겠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으나, 정신장애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고 치료의 목표나 과정 등을 이해하지 못하므로 번번이 실패하게 된다.
⑬ 직업재활치료에 대한 가족들의 요구사항과 기대는 매우 다양하다. 이 과정을 통해서 직업획득은 물론 결혼하여 자녀를 낳고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기대하는 보호자도 있는 한편, 엉뚱하게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집에서 나가주기를 기대한다'던가, 또는 '담배를 끊고 커피도 덜 마셨으면 좋겠다'는 것을 치료목표로 요구하는 보호자도 있다. 따라서 정신장애인이나 보호자의 주관적인 만족도나 요구에만 맞추어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어렵고, 어느 정도는 전문가의 객관적인 판단이 개입되어야 한다.
⑭ 정신장애인은 실업을 부담스러워 하거나 고통스러워하지 않고, 일을 하고 직장을 구하는데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으며 저항한다. motivation을 유발하려면 여러 방법이 동원되어야 하나 심리적인 지지와 격려가 매우 중요하다. 정신장애인들은 안전한 울타리 속에서 (즉 구조적인 틀 속에서) 스트레스를 덜 받아야 재발하지 않는다. 따라서 직업재활치료는 정신의료기관과의 연계 및 전문가의 감독 하에 수행하는 것이 좋다.
⊙ 정신장애인과 신체장애인이 같은 사업체에 근무한다면 상호보완적일까?
⊙ 정신장애인에게 적합직종이 개발될 필요가 있는가?
⊙ 자립생활과 독립생활을 추구하는 경우의 차이점은?
⊙ 경험이 축적된 일부 전문가들이 우선 할 일
- 그간의 직업재활치료 결과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는 일
- 한국형 정신장애인 직업재활모델을 개발하여 지침으로 만들어 보급하는 일
-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한 새로운 system을 조직하는 일
- 장애인 관련 타단체들과의 연계체계를 확보하는 일
⊙ 정신장애인에게는 직업전 훈련이 그리 중요하지 않은 것 같고, 훈련직종 취업의 원칙을 준수하는 것이 별 의미가 없다. 오히려 처음부터 on-site에서 연속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사실상 기술습득이 안되어서 취업 못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편견과 차별에 의해서 취업이 안되는 것이다. 정신장애인들은 연령층이 대부분 생산연령층에 집중되어 있다.
⊙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하나, 서로 개념이나 접근법의 차이가 있다.
(8) 지지고용 (supported employment)
지원고용이라고도 하며 '경쟁적 고용이 불가능한 상태에 있거나, 혹은 심한 장애로 인하여 고용이 때때로 중단되거나 방해를 받게 되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통합된 작업장에서 계속적인 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이루어지는 경쟁적 고용'을 말한다.
정상화 (normalization)의 이념을 추구하며 유급고용 (paid employment, 1주 20시간 이상의 경쟁적 작업을 하며 정상적인 임금을 받는다), 비장애인과 통합 (integration), 계속적인 지원 (ongoing support, 부족한 노동력을 정부가 지원) 등의 3가지 개념이 포함되어 있다.
① 개별배치 모델 (individual placement model)
- 직업코치가 장애인을 1명 단위로 배치하여 지역사회 내 직업현장에서 훈련시키고 그 자리를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필요한 훈련과 사후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 사업체의 기준에 의해서 고용조건이 정해지므로 적응하기 어렵다.
- 전문가가 1 : 1로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므로 비용이 많이 소요된다.
- 추구관리가 지속적으로 되지 않으면 직장을 유지하지 못한다.
- 사업체에서 차별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② 소집단 모델 (enclave model)
- 소집단 (3-8명)의 장애인을 집단으로 지역사회 내에 있는 직장에 배치한다.
- 정상인들과 함께 작업할 가능성이 높다.
- 관리 및 지원이 비교적 용이하다.
- 전문인력의 고정배치가 가능하다.
③ 이동작업대원 모델 (mobile crew model)
- 소집단의 장애인을 짝을 지어서 취업시키나, 고정장소에서 이루어지지 않고 지역 사회 내를 이동하면서 청소용역, 눈제게, 도색작업 등을 한다.
- 아직 국내에서는 정신장애인에게 시도된 바 없다.
④ 소기업 모델 (small business model)
- 상품을 생산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의 사업체를 설립.운영하는 모델이다.
- 전문인력을 한 사업장에 고정배치할 수 있다.
- 사업주가 집단 프로그램과 개별상담 등을 하는 시간을 할애해 준다.
- 비용효율적이다.
- 익숙한 동료 장애인들이 옆에 있어 stress를 덜 받는다.
- 사업주가 작업환경을 정신장애인에게 적합하게 구성해 준다.
- 같은 직장 내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다.
- 능력이 부족한 정신장애인들도 참여할 수 있다.
- 적합한 비지니스를 창출할 수 있고,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다.
⊙ 병원에 근거한 직업재활 치료를 (hospital based rehabilitation) 통하여 현재 장기 입원/입소 중인 정신장애인의 약 25-30% 정도는 지역사회로 복귀할 수 있다고 추정된다. 원활하고 부작용이 적은 탈원화가 가능하다.
⊙ I.M.F. 기간 동안 시행된 공공근로 사업에 많은 정신장애인들이 참여한 바 있으며, 근무강도나 작업내용들이 정신장애인에게 매우 적합하였다고 평가되었다.
⊙ 정신장애인의 직업재활 치료는 다른 어느 종류의 장애인에서 보다도 비용효율성이나 모든 측면의 outcome들이 월등하게 좋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는 정신질환자의 특성에 매우 익숙한 경험자들이 시행하여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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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4.25
  • 저작시기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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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9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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