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 보고서] 소니코리아 기업방문 보고서

목차

▲ 소니 코리아란?

▲ 경영전략

▲ 사업배경

▲ SONY Korea의 기본현황

▲소니코리아의 주력제품군

▲체험관 방문

▲ 강점(S) 및 기회(O) 요소

▲ 약점(W) 및 위협(T) 요소

▲ 인터뷰

체험관 명동 Wings의 직원분

본문내용

에서 수입판매와 애프터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기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2. 로열티 혹은 세금은 어떤 방식으로 지불을 하고 있습니까?
소니 코리아는 소니 제품을 수입해서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이름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별도의 로열티는 지불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신 수입이기 때문에 관세는 지불 하고 있습니다. 결국 고객은 애프터서비스 + 관세 + 유통 마진이 포한 된 가격을 지불 하시는 것입니다.
3. 관세가 붙는 다면 우리나라의 다른 기업과의 가격 경쟁에서 불리할 텐데. 어떤 방식으로 극복하고 있습니까??
아직까지도 우리나라에는 "일본제품이 국내 제품보다 품질이 더 좋다" 라는 의식이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국산 제품보다 조금 비싼 정도로는 경쟁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수입을 할 때, 아이템은 괜찮은데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생각 되어지는 제품들은 유통마진을 조금 줄여서라도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서 노력 하고 있습니다.
4. 그러면 일본에서 직접 사는 것이 같은 제품을 더욱 싸게 살 수 있다는 말인가요?
꼭 그렇다고만은 볼 수 없습니다. 일본과 우리나라 사이에는 환율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일본인이 느끼는 가격보다도 한국인은 더 비싸다고 느낄 겁니다. 또한 일본에서도 제품에 대한 이윤을 분명 남겨야 하기 때문에 일부 제품은 한국에서 사는 것이 조금 저렴한 경우도 있습니다. (제품을 알려 달라고 했으나, 자세한 사항은 답변 해 줄 수 없다고 합니다.)
5. 제품의 성능이나 디자인 측면에서는 어떤 식으로 경쟁을 하고 있습니까??
소니는 전 세계에 수출을 하고 있는 다 국적입니다. 전 세계를 상대로 사업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제품이 디자인 되고, 생산되고 있다는 말과 같다고 할 수 있죠. 그 중에는 한국인의 취향에 맞는 제품이 있고, 그렇지 않은 제품이 있습니다. 소니 코리아는 많은 제품 중에서 한국에서 통할 수 있는 그러한 제품들을 수입하여 판매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디지털 캠코더, 디지털 카메라는 많이 유통 되고 있지만 소니의 PDA는 들어 보신 적이 거의 없으실 겁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한국 내에서 소니의 PDA는 타 기업과의 경쟁에서 밀리기 때문이죠.
6. 수입 제품이라고 하면 애프터서비스에 큰 불편함이 있는데 어떤 방식으로 운영 되며, 대처 하고 있습니까?
어떤 방식이라고 하면 말씀드리기는 조금 난감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말씀드릴 수는 있는 것은 소니 코리아라는 애프터서비스를 돕는 기업이 생긴 만큼 과거보다는 편리해 졌습니다. TV 또는 VTR 과 같은 커다란 제품을 직접 산 곳으로 운반하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한국의 다른 기업에 근접할 만큼 애프터서비스의 편리함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대우나 아남과 같은 기업보다는 더욱 편리 하다는 것은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지만, 그래도 삼성이나, LG 같은 대기업의 편리함에는 못 미치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 체험관 명동 Wings의 직원분
1. 주 이용 고객층을 알 수 있을까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만큼 10대 청소년에서부터 50대 후반의 어르신까지 제품을 구입하고 이용하고 계십니다. 명동과 같은 경우는 주로 10대 후반에서 20대 후반. 압구정동과 같은 경우는 주로 40대. 코엑스는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고 계십니다. 그것은 위치상의 이유일 뿐이지 어느 곳이 더욱 좋고 나쁨은 없습니다.
2. 이곳에서 근무할 때의 불편한 점이나. 난감한 점은 없습니까??
좀 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한국의 기술력이 일본의 기술력을 이미 따라잡았습니다. 그런데도 일본제품이면 더욱 나은 식의 사고를 하시는 분이 많다 보니 다른 기업과 비교하시면서 말씀하시는 분들을 대할 때 조금 난감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제품을 판매하여야 하기 때문에 좋은 점을 설명 드려야 하지만, 제품 자체로는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일본 제품에게서 무엇인가 특별한 것을 바라는 고객님들을 설득하기에는 무리가 있거든요.
3. 그러면 실제로 있었던 경험담을 짧게 듣고 싶습니다.
2가지의 경우가 있었는데 말씀드리겠습니다. 한번은 30대 후반의 부부 이었는데 디지털 카메라를 구입하러 오셨습니다. 저희 제품을 구입하고 싶은데, 다른 한국 기업 제품에 비해서 가격이 조금 높은데, 왜 높은 것이냐고 하시더군요. 화소 차이나, 성능의 차이를 설명 해 드렸더니, 다른 카메라의 성능을 저에게 설명 하시면서, 가격을 할인해 달라고 하시더군요. 정가 제품을 행사 기간에도 아닌데 할인 해달라는 것이 말이 안 되잖아요. 그래서 가격이 맞지 않으면 다른 회사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권유해 드렸더니, 일본 제품이 더 좋은 거라서 사셔야 한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또 다른 경험담은 50대 중반 남성분이셨는데, 조작 미숙으로 산지 며칠 만에 고장이 나셨더라고요. 많이 화가 나셨는지, 찾아오셔서 성을 내시면서, 남의 나라에서 장사를 할 거면 좋은 제품은 못 가져와도 제대로 된 제품은 가져와야 되는 것이 아니냐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산지 며칠 안 되신 거니까 무상으로 애프터서비스를 해드리겠다고 말씀드렸더니 일본 제품이라고 해서 믿고 샀더니 이상한 제품 팔아 놓고, 고쳐주면 다냐고 삼성이나 다른 기업들은 이런 경우 생기면 환불도 해준다고 막 말씀 하시는데 사실 여부를 떠나서 방법이 없으신 분이기에, 결국 다른 제품으로 교환해 드린 적이 있어요. 일본 제품이라고 한국 제품보다 무조건 좋은 건 아닌데 많은 분들이 편견을 가지고 계세요.
. 용산 모 디지털프라자 사장님 인터뷰
구매집단의 대부분은 40대 이하의 연령층이며 IT제품에서 두드러집니다.
아직까지 소비자들은 ‘비싼 제품이 좋은 제품이다. 일제는 튼튼하다’라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소니가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고가정책을 고수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주력제품은 캠코더, PS2, 바이오(노트북)이지만 사이버샷(디지털카메라)이 가장 잘 팔리며 국내 방송장비의 90%이상의 소니제품이라고 합니다.
현재 소니코리아의 전략은 AVIT(AV+IT)이며 강점은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들수 있으며 약점으로는 강한 프리미엄 이미지와 현지화부족 그리고 A/S망 부족을 들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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