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국가와 시민사회의 형성 - 제국주의와 자본주의의 등장

소개글

근대국가와 시민사회의 형성 - 제국주의와 자본주의의 등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 근대로의 이행
1) 근대 초기 절대국가의 형성
2) 생산, 경제적 측면의 변화: 시초축적을 통한 초기 자본주의의 형성
3) 사회구조의 변화
4) 르네상스와 종교개혁 및 계몽주의

Ⅱ. 본론
1. 근대국가와 시민사회의 형성
1) 근대국가의 형성과 발전
2) 시민혁명과 시민사회의 형성 - 영국, 프랑스, 프러시아(독일)를 중심으로
3) 문명화 이론으로 본 서구사회의 변동
4) 근대시민사회와 민족(nation)
2. 자본주의와 제국주의
1) 자본주의의 특성
2) 자본주의 체제의 형성
3) 자본주의의 변화
4) 자본주의 사회에 정부의 역할 변천과정

Ⅲ. 결론

본문내용

의 재분배를 행하게 하여 많은 이익을 더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국가가 독점자본가에게 이윤이 풍부한 대량의 군사발주를 하는 것과 그들에게 대부금과 보조금을 무한정 제공하는 것은 물론 원료 및 재료 내지 기술력과 기술정보 및 연구 실험 경비들을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전쟁이 아닌 일상시기에서도 군수생산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독점자본은 지속적인 생산을 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은 군수자본과 산업자본의 결합인 군산복합체로 발전하게 된다. 이와 같이 독점자본주의의 모순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독점자본주의는 독점을 더욱 심화시키며 노동자계급과의 대립을 심화시키게 된다.
(4) 자본주의 사회에 정부의 역할 변천과정
상업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정부의 중상주의 정책으로 적극적 정부 (큰정부)가 나타남 → 산업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시장가격에 의한 질서에 의존하여 정부는 원칙적으로 경제에 간섭하지 않는 자유방임주의가 나타나 정부의 역할은 국방, 치안, 교육 및 공공토목사업 등에만 한정되는 소극적국가 (작은정부, 야경국가) 형태를 띔 → 독점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국가기관이 적극적으로 경제에 개입
Ⅲ. 결론
위에서 고찰한 바와 같이 유럽사회의 변동은 동시 다각적으로 진행되었다. 우리 조는 이 변화를 크게 근대국가와 시민사회, 절대주의와 자본주의의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유럽사회는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과정에서 현대 서유럽 국가들의 정치적 경제적 바탕의 기초가 되는 변화과정을 겪었다. 이는 크게 중앙집권의 완성, 자본주의를 위한 시초 축적, 인간중심사고로의 전환, 시민사회 형성의 토대가 되는 각종 혁명의 발생 등으로 요약 될 수 있다. 이러한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과정에서 생겨난 여러 사건들은 각각 근대국가와 시민사회, 절대주의와 자본주의를 형성 하였다. 우선 근대국가와 시민사회는 각각 중앙집권의 완성과 혁명을 통한 시민의식의 성장에서 기인했다고 볼 수 있다. 중세와는 달리 근대의 특징은 왕권의 강화를 통한 중앙집권화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중세 봉건제에 입각했던 서구 사회는 각각의 국민들에게 있어 국가라는 집단에로의 소속감 보다는 자신이 속해 있는 영토, 영주에 대한 소속감이 더 큰 사회 이었다. 그러므로 왕권이 미약하였고 지방영주들의 권한 큰 사회였으나 30년 전쟁을 통한 귀족계급의 몰락과 흑사병으로 인한 영주와 농노 사이의 관계 변화는 필연적으로 왕권의 강화를 불러일으켰다. 중앙 집권화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인 왕권이 강화 되면서 시민들은 이제 어느 영토에 소속되어 있다는 의식보다는 한개 단위의 주권국가에 소속 되어있다는 의식이 강화되었고, 이는 근대 국가 형성의 기초로서 자리매김 하였다. 이는 곧 국가 군사력의 향상에서 가시적으로 나타났는데 기존의 봉건사회에서 영주에게 소속된 기사의 신분이 아닌 하나의 National Flag하에 모인 군인으로서, 통일된 군복과 군사 혁명을 통한 새로운 무기 개발과 보병의 창설은 근대국가의 필수적인 요소인 한 나라의 군사력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를 하였다. 또한 중상주의 정책으로 인한 부르주아 계급의 형성은 절대 왕정에 도전하는 하나의 시민혁명을 이끌어 내었다. 경제적 능력과 지적인 능력을 모두 갖춘 cytoyen이라고도 하는 부르주아 계급은 구체제의 모순을 가지고 있는 절대 왕정을 타도하기 위한 혁명을 일으켰고 이는 지배권의 확대라는 측면에서, 그리고 나아가 유럽사회에 민족주의와 민주주의의 단초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이러한 근대국가의 형성이과 시민사회의 발전은 유럽 변동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두 번째로 살펴본 자본주의와 제국주의 또한 근대성의 측면에서 의의를 지닌다. 자본주의의 발전은 15세기 지리적 발견을 통해 그 기본이 형성된다. 기근과 전염병을 겪은 유럽사회는 내부적인 자원 부족으로 인해 지리적 발견에 눈을 돌리고 해외로부터 유입된 많은 금과 은은 유럽사회가 가격혁명을 겪게 끔한 동인으로 작용하였고 가격혁명으로 인해 유럽사회에서는 자본주의 형성의 기초가 만들어 진다. 또한 흑사병은 농업생산 구조에 큰 변화를 초래했고 농민간의 계층 분화를 발생시켜 차지농과 같은 대토지를 경영하며 경제적 부를 축적하는 계층을 발생 시킨다. 그리고 인클로저 운동은 자본주의의 핵심은 생산수단으로부터 노동자를 분리시키는 임노동자 계층을 형성하는 데 큰 기여를 했으며 이런 사회적 계급 변화는 자본주의적 사회양식의 형성에 크게 기여를 한다. 더욱이 영국의 산업혁명으로 인해 가능해진 대량 생산을 통한 잉여물의 축적과 크게 활성화된 산업규모는 궁극적으로 자본주의의 공고화를 넘어서 제국주의를 탄생시킨다. 산업혁명은 영국에서 뿐 아니라 프랑스나 미국 같은 국가들에게서도 일어나 잉여 생산물의 판로를 개척해야만 했던 국가들 간의 경쟁을 야기 시킨다. 이는 곧 식민지 경쟁을 의미하는데 이 과정 중 일어난 장기적인 경제공황은, 영국뿐만 아니라 모든 자본주의국가들로 하여금 원료공급지와 소비시장으로서 식민지 획득이라는 대외정책과 독점적 기업결합이라는 대내정책을 수행하게 하였다. 그 결과 식민지를 둘러싼 자본주의국가간의 분쟁이 끊이지 않았다.
위에서 요약한 바와 같이 유럽사회에서의 근대성은 유럽근대사회의 전체에 걸쳐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이로 인해 발생된 시민사회의 등장과 같은 이념은 바람직 하지만 자본주의나 제국주의는 세계사에 있어 양차대전이 발생한 근본 원인을 제공 하였고 아직까지 그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유럽사회에서 시작된 근대성은 현대 사회를 분석 하는데 있어서 의미를 지니고 있고 근대성의 부작용의 극복하기 위한 탈근대-포스트모더니즘-론을 이해하는데 그 사상적 기반을 제공한다. 다시 말해 유럽사회 변동에 있어 근대성의 이해와 파악은 단순히 역사적 fact의 발견으로서 그치지 않고 현대 사회에서도 그 가치와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판단이 드는 바, 우리 조는 이번 발표의 중심을 근대성으로 잡아서 논의를 전개시켜 보았다. 자료 조사 과정 중 근대 사회로의 이행과정이 왜 유럽사회에서 먼저 발생했느냐에 대한 의문도 들었고 이에 대한 해결은 수업시간에 구성원들과의 논의를 통해 생각해 보아야 할 과제로 남긴 채 비교사회학 7주차 레포트를 마칠 까 한다.

키워드

근대국가,   시민사회,   제국주의,   자본주의,   근대시민사회,   시민혁명,   문명,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