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시 분석

소개글

영미시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Walt Whitman (1819-1892)
<시원문 및 번역>

O Captain! My Captain!

<분석 및 감상>

<작가>

Emily Dickinson

<원문 및 번역>

Success is counted sweetest
<해설>
<감상>
<작가>

본문내용

성격을 나타낸다 할 수 있겠고, 그것을 다른 각도에서 보면 30세 이후에 단계적으로 심화된 그녀의 칩거 생활이 그녀의 그러한 성격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그녀는 평생 결혼도 하지 않고 혼자 살았지만 언제나 사랑 속에서 살았다. 그녀가 현실과 단절하며 혼자서 고독한 칩거 생활을 하던 그 시기에도 그리고 그 후 그녀가 죽기까지 그녀는 사랑 속에서 살았으나, 그녀가 사랑했고 그녀를 사랑했던 여러 명의 남성들 중에 결혼으로 맺어진 남성은 단 한 사람도 없다.
그녀의 시의 주제는 사랑, 죽음, 신, 자연, 영원 등의 다양함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그 특징은 극히 압축된 구어체 구조로 되어있으며, 시행이 짧고 어휘가 간략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축된 의미를 지니고 있으므로 외적으로 단순해 보여도 다양성, 미묘성, 심오성이 돋보인다. 궁극적으로 그러한 주제들은 이 세상 삶과 죽음 이후의 삶의 문제로 집약시킬 수 있으며, 바로 이 점은 그녀만의 독특한 면모라고 볼 수 있다. 그녀는 생전에 자신의 시 발표를 절대적으로 거부했는데 그것은 쉽게 받아들여질 수 없는 그녀의 독특한 형식, 즉 dash의 사용이나 대문자의 사용, 또 행과 연의 특이한 구분 등이다.
그녀는 세상의 어떤 관습에도 얽매이지 않고서 자신만의 울타리 안에서 외롭고 고독한 시인의 생활을 고수했다. 30세 이후부터 그러한 그녀의 모습은 칩거로 나타난다. 그녀는 자신의 2층 방에 스스로를 가두고 철저하게 고립시켜 사람들을 만나지도 않는다. 그러한 철저한 칩거 생활동안 그녀는 흰옷만을 고수하여 입는데 그녀의 White Dress에 대해서는 육체의 죽음을 애도하는 수의(Shrouded)인 동시에 죽음을 이기고 부활한(Calvary)신부의 결혼 드레스(Bridalled)로 보는 입장에서 영적 결혼의 상징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그것은 곧 불사(Immortality)를 추구하는 그녀의 Circumference적 삶의 한 형태로 보여진다.
이렇듯 소복과 은둔과 칩거의 형태로 나타난 그녀의 불사에 대한 추구는 현실을 초월한 시간과 우주를 이해하는 철학적 성격을 띠어갔으며, 거기에서 매일매일 새로운 시들이 그녀의 정신적 결정체로 완성되어 서랍 속에 차곡차곡 쌓여갔다. 그리고 그렇게 쌓인 1775편의 시들은 그녀가 세상을 떠난 후에야 발표가 되었는데 세상에 내놓기 위해 쓰여진 것들이 아닌 만큼 따로 제목이 붙여있지 않아 시마다 번호를 매겨 정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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