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의 원인 및 실태와 합리적 대응책

소개글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의 원인 및 실태와 합리적 대응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문제의 제기
Ⅱ.일본의 역사왜곡의 실태
1.일본의 역사왜곡의 주요 상황
2.역사왜곡의 실태
Ⅲ.일본의 우경화.군국주의화가 역사왜곡의 근본원인
1.우익 보수 국수주의자의 천황 신권주의
2. 침략전쟁의 미화
3.일본의 자국민 중심주의
4.일본의 극우주의
5.일본의 우경화와 역사왜곡의 전개
6.군국주의의 부활
7.일본 우익세력의 역사왜곡의 구체적 전개
Ⅳ.한국의 친일 군사 정권과 친일 기득권층도 주요원인
Ⅴ.한일역사교육의 차이점도 주요원인
Ⅵ.일본 양심세력의 반응
Ⅶ.일본과는 다른 독일의 역사교육
Ⅷ.역사왜곡에 대한 대응방안
Ⅸ.결 론

본문내용

라 북한지역에 수도를 두었던 고구려 역사의 귀속문제를 국제적 쟁점으로 부각시켰다. 중국은 고구려 고분벽화를 중국이 보유한 세계 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부분적으로 달성하였다..
일본과 중국의 역사왜곡에 대해 우리 정부나 학계, 민간차원의 대처는 어떠한가? 역사왜곡에 대해 분개하고 강력히 시정을 요구하는 것이 전부가 아닌가. 우리의 시정요구에 대해 일본이나 중국은 전혀 수용할 태세를 보이지 않는다. 그들은 명확한 현실적 목적을 가지고 역사를 왜곡한 것이므로 이러한 요구를 받아들일 리 만무하다. 그렇다면 우리도 시정만 요구하고 있어서는 안 된다. 뒤늦었지만 우리도 역사연구와 역사의식에 대해 근본적으로 인식을 전환해야 한다. 역사는 미래와 과거의 대화라 했다. 우리는 중국과 일본 그리고 북한과의 관계에서 나아가 아시아 여러 국가나 세계 여타 국가들과의 관계에서 어떠한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하는가? 그 미래에 대한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전망이 먼저 고민되어야 한다. 그 전망을 현실화하기 위한 자기 준비가 우리 역사와 주변국 역사, 나아가 세계 역사에 대한 재인식이자 새로운 역사교육이 아닐까. 타국의 역사왜곡에 대한 분노나 항의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우리 자신의 이러한 준비라 생각된다.
다양한 매체와 인터넷의 발달로 일본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학생들이 역사왜곡에 대한 심각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에 대한 염려가 많다. 그러나 의외로 많은 학생들이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해 관심과 우려를 하고 있음을 수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역사왜곡을 가르칠 때 너무 감정적이고 즉흥적이어서는 안 된다. 또한 역사왜곡에 대해 추상적인 대응보다는 정확한 사실과 그에 대한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내용 소개로 학생 스스로의 비판력을 길러주는 것이 필요하다. 나아가 지속적이고 끊임없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학생들에게 객관적이고 냉철한 역사교육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역사교육은 학교에서만이 아니라 언론, 방송 등 다양한 매체들과 합심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역사왜곡은 반일(反日)이 아닌 극일(克日)을 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역사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러한 방법만이 학생들에게 효과적이며, 또한 미래지향적인 역사관이 형성될 수 있다.
역사왜곡 문제는 최근 일본 사회의 우경화, 국가주의 강화 경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며, 자국사를 미화하고 침략과 식민 지배를 정당화하는 일부 우익 세력의 자폐적 역사 인식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장 시급한 것은 일본 정부에 대해 왜곡 내용의 시정을 강력하게 촉구함과 동시에, 일본 시민단체에 의해 전개되는 후소샤 교과서(역사, 공민)의 채택 저지 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만약 후소샤 의 교과서가 10%라는 채택 목표를 달성한다면, 우익 세력의 영향력은 크게 강화될 것이다.
장기적인 대책은 우익 세력의 고립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예를 들어 한일관계사의 공동 연구, 역사 교재의 공동 개발 등을 통해 타자의 입장을 고려한 역사인식의 공유가 이루어진다면 자폐적 역사인식은 배척되어질 것이다. 특히 한일간의 교류가 중단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시민 차원의 교류는 오히려 강화되어야 한다. 일본에서 한국에 우호적인 세력이 늘어날수록 우익 세력의 입지는 좁아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학교 현장에서 근·현대사는 가장 소홀히 다루어지고 있는 형편이다. 따라서 일본의 역사왜곡에 상당수 국민들은 감정적인 대응밖에는 할 수 없다.
결국 우리가 일본의 역사왜곡을 뛰어넘는 길은 근·현대사 교육의 강화이다.
근·현대사가 필수가 되어야함은 물론 이 부분에 대한 교과서의 분량이 너무 적다. 근·현대사가 국사 교과서의 절반은 되어야 한다.
역사 전체를 시기 구분에 따라 교과서의 분량을 평균적으로 분배한 몰역사적인 결과이다.
우선, 중요한 것은 많게 하고 덜 중요한 것은 적어야한다. 둘째, 일제 식민지 시기의 역사는 분노도 감격도 없다. 너무 객관적이다(?). 남의 집 이야기하는 것 같다. 당한 것은 당한 대로, 싸워서 이긴 것은 이긴 대로, 그야말로 있는 그대로 서술해야한다.
제대로 알아야 분노할 수 있고 이길 수 있다. 셋째, 입시가 학년을 마친 상태가 아닌 중간에 있어 출제범위가 일제시기에 머물고, 출제 위원들도 현대는 꺼리고, 결국 시험이 끝나면 교실 수업은 파장이 되고 현대사는 수업을 못하고 만다.
입시에서 현대 분야에 비중을 높이 두어야한다. 입시가 교육의 방향을 좌우하는 현실을 모르지 않지 않는가?
Ⅸ.결 론
한일간의 식민지배의 뼈아픈 역사는 아직까지 한일관계를 더욱더 멀게만 하는 주요원인이다. 최근에 일본은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의 조건은 단순한 경제력만이 아닐것이다. 그것은 국제사회로부터의 존경을 받는 윤리의식도 가지고 있어야 하는것이다. 그러나 일본은 독일의 경우와는 너무나 다르게 그들의 침략역사를 왜곡하고 극우주의의 길로가고 있다. 그들이 진정으로 국제사회의 존경을 받는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올바른 역사인식이 필요할것이고 우리또한 그들의 역사왜곡에 현명한 대처가 필요한 것이다.
목 차
Ⅰ.문제의 제기
Ⅱ.일본의 역사왜곡의 실태
1.일본의 역사왜곡의 주요 상황
2.역사왜곡의 실태
Ⅲ.일본의 우경화.군국주의화가 역사왜곡의 근본원인
1.우익 보수 국수주의자의 천황 신권주의
2. 침략전쟁의 미화
3.일본의 자국민 중심주의
4.일본의 극우주의
5.일본의 우경화와 역사왜곡의 전개
6.군국주의의 부활
7.일본 우익세력의 역사왜곡의 구체적 전개
Ⅳ.한국의 친일 군사 정권과 친일 기득권층도 주요원인
Ⅴ.한일역사교육의 차이점도 주요원인
Ⅵ.일본 양심세력의 반응
Ⅶ.일본과는 다른 독일의 역사교육
Ⅷ.역사왜곡에 대한 대응방안
Ⅸ.결 론
참 고 자 료
김관태, 2001 `일본교과서 바로잡기 국제캠페인 경과보고`
이헌종, 1990 `일본지도층의 대한망언 연구
강찬일,『 헛소리의 재생상 구조』, 한겨레21 , 2001,4,26
황영식,『오른쪽으로 가는 일본의 역사인식』 주간한국, 200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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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극우주의,   천황중심주의,   군국주의,   대응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