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공연을 관람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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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악 공연을 관람한 후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어느새 시간은 학기말로 접어 들고 있었다. 그 동안 미뤄놨던 음악 과제를 정리 해야 할 시기가 왔다. 매주 목요일 저녁에 아르바이트가 있어서 못 봤던 공연을 이제는 꼭 봐야 할 때였다. 그래서 이래저래 과외를 미루고 올해 마지막 공연인 11월 25일 공연을 보기로 작정했다. 아직도 내 주위에 공연을 보러 가지 않은 친구들이 있어서 모두 같이 북대에서 만나 택시를 타고 ‘소리문화의 전당’에 도착했다. 시작 시간에 부랴부랴 맞추어 명인홀에 다 달았다. 시작 시간이 다되어 그런지 밖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도우미 언니들의 안내에 따라서 좌석에 앉았고 공연은 시작되었다.
처음 공연은 ‘동백타령’ 이었다. 한복을 입은 여러 여인네들이 손에 부채를 쥐고 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가세~ 가세~” 하는 타령이 반복 되었다. 정말 한 자락도 틀리지 않고 딱딱 맞추어 흥겹게 부르는 노래에 우아 하는 환호를 지르게 되었다. 첫 마당인지라 흥겹고 즐거운 한마당 이었다. 두 번째 공연은 판소리였다. 심청가 중 심봉사가 물에 빠지는 장면이었다. 물에 빠질 때는 정말 심봉사처럼 ‘까우 까우’ 흉내 내는 것이 비슷했다. 그리고 나서 가야금 병창이 이어졌다. 가야금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여성 목소리가 국악의 맛을 더 해주었다. 3명의 여자가 나와서 불렀는데 가야금 소리가 그렇게 아름다운 지 새삼 느끼는 한마당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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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6.01
  • 저작시기2005.05
  • 파일형식워드(doc)
  • 자료번호#299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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