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칸( Louis I. Kahn)의 작품분석

목차

1˚ 루이스 칸을 택한 이유˚

2˚ 루이스 칸에 대하여˚

3˚ 루이스 칸의 건축˚

4˚ 루이스 칸의 작품분석˚

5˚ 결론 ˚

본문내용

endeel Truss를 사용
2. Salk Institute Laboratory Buildings (1959-65)
연구소에 근무하는 과학자들을 위한 장소의 개념과 인간을 위한 디자인의 개념.
*관계성
①주차장을 통한 진입의 간접적인 여과장치와 축의 구성, 의도, 체험은 외부세계와 내부세계를 대립시켜 영역의 위계를 나타냄.
②설비(신체), 연구(마음), 통로(사회), 빈정원(정신)의 건축요소를 ‘인간존재’의 의미로 변형시킴.
③공간의 분화를 나타냄.
*전체성과 개체성
①초기 Sketch에서 보여지듯이 하나의 전체에서 출발하였고, 2차안에서부터 개체화된 Room으로 분화됨.
②연구실과 실험실을 평면적, 수직적으로 분리함과 동시에 전체로 통합시키는 의미를 부여함.
*공시성
-전례의 의미:
Virginia Univ.의 Charlottesville에서의 공간의 위계적 분리와 비워진 중앙광장의 의미.
Alhambra 궁전 내부수로의 의미 수용
-현재적 수단:
구조의 유연성을 나타내는 Vierendeel Truss의 변형
색채, 재료의 의미
3. Phillips Exeter Library (1965-72)
‘어두운 곳에서 책을 꺼내 밝은 곳에서 책을 읽는다’
*관계성
①평면 및 단면의 3중구성에 따른 위계는 ‘독자의 영역’과 ‘책의 영역’이라는 의미를 생성.
②중앙홀을 Court로 간주하여 ‘배움에 대한 영감’을 ‘책으로의 초대’와 ‘지식의 절벽’으로 인도하여 독자와 책사이의 관계를 선택의 기회로 확장.
*전체성과 개체성
①하나의 전체에서 출발한 3개의 공간이 각기 자기 완결적인 부분이자, 동시에 위계를 가진 Room으로서, 평면이 개체이자 전체로 작용.
②빛의 전체와 개체성
carrel: ‘White light’,
중앙홀: ‘Blue light’
빛의 조작으로 공간을 특성화하고 중앙홀, 서고, carrel의 빛과 구조체에에 의한 개체성확보
*공시성
-전례의 의미
①Royal Library(Boullee)
②Harvard 의학 도서관(Hugh Stubbins)에서 ‘도서관의 본질’에 대한 의미를 추출.
-현재적 수단
도서관의 본질과 영역의 표현으로서 각기 ‘독자와 책의 영역’인 조적조와 R.C.구조를 결합한 혼합구조 사용.
5˚ 결론 ˚
‘나는 밖을 내다보고 싶고 놀라운 것을 보고 싶다. 그래서 나는 밖을 내다보고 싶은 것이다. 그러자 벽은 여전히 매우 슬퍼했다. 그렇지만 후에 사람은 벽을 뚫어 구멍만 내지 않고, 좋은 돌도 테두리를 두른 다음 개구부 위에 인방을 놓아 명확한 개구부를 만들었다. 그러자 곧 벽은 자기가 퍽 아름다워졌다고 느꼈다.’ <루이스 칸의‘학생과의 대화’글 중에서> 는 지금이야말로 우리를 비추는 태양도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야 하고 우리의 모든 시설(institution)도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일생을 건축에 대한 애정과 열정적 탐구활동 및 교육에 몸바쳐 왔던 루이스칸, 그는 당시의 메마른 건축에 철학적 가치를 도입, 건축의 본질과 형태창작과정 등에 특히 관심을 가지고 탐구했던 사람이다. 건축이 외적 세계에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단순한 물체로서의 건축에서 벗어나‘생각하는 건축’으로 불려진 것은 그에 의해서다. 그는 근원이 되는 빛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할 정도로 인간이 사용하는 모든시설 역시 다시 생각하고 했다. 창문이 생긴 것은 답답한 벽을 뚫어 밖을 내다보고자 하는 인간의 바램과 빛을 내부로 들이고자 하는 인간의 바램과 빛을 내부로 들이고자 하는 인간의 의지가 합쳐져 창문이라는 ‘시설’을 만들어낸 것이라는 것이 그의 주장. 따라서 단순히‘어떻게 설계할까.’‘어떻게 하면 아름답게 보일까’등에만 관심있는 우리에게 시설에 대한 근본을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그의 건축은 외부적 아름다움과 콘크리트의 정교한 시공에 그치지 않고 사람이 왜 그러한 시설을 만들었으며 그 시설을 통해 어떤 인간 관계를 형성해 나갈 지를 탐구해 나가는 것이다. 그의 건축세계가 복합적이며 은유적이고 시적인 면이 강해 다소 모호하게 이해되는 면이 있지만 칸의 건축 속에는 본질적 원리에 있어 전 역사를 통해 변하지 않는 의미가 숨겨져 있는 것이다. 현대의 건축가들은 현식주의와 기능주의의 한계를 인식하고 건축과 다른 학문과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지만 확실한 해결책을 제세해 주지 못하고 혼란을 빚고있다. 급변하는 오늘날의 상황 속에서 우리 인류가 끊임없이 추구해 왔던 근원적 가치를 그의 건축에서 발견함으로써 칸은 ‘ 진짜 건축가’로 우리 가슴속에 남아있다.

키워드

루이스,   작품분석,   전체성,   개체성,   철학자,   건축가,   관계성